지난 금요일 경기도여성능력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는데 오늘(2011년 11월 7일, 월요일)은 경기영어마을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날입니다.
경기영어마을은 작년도 행감에서 파주캠퍼스가 홍역을 치른 적이 있습니다. 사무총장의 지나친 해외 출장과 사기를 당한 사건이 감사에서 드러나 부지사가 사과까지 하는 일이 벌어졌지요.
금년 행감에서도 그 문제의 뒷처리가 쟁점이 되었습니다. 사기당한 사건은 여전히 미해결 상태이고 영어마을의 운영은 여전히 적자이며 동시에 도민들로부터 관심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적자가 나도 도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면 문제가 될 턱이 없겠지만 현재의 프로그램은 별다른 성과를 낼 수 없는 것이라 도민들의 무관심 속에 잊혀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영어마을의 해법은 간단합니다. 도민들이 정말 필요로하는 영어마을로 다시 태어나면 됩니다. 도민들은 여전히 영어 때문에 고생하고 있고 영어를 잘 배우려고 몸부림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초.중학생들에게 영어회화나 가르쳐서는 효과가 날 수 없습니다. 영어회화는 오랜 시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한데 초중학생들은 학교를 다녀야 하니 길어야 방학 중 4주 정도입니다. 이 정도로는 영어회화를 익힐 수 없지요.
게다가 영어회화는 영어 공부의 최종 종착점입니다. 단어, 어법, 독해, 작문 이 모든 것이 능숙해야 회화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단어를 모르고 어떻게 말을 알아듣고 또 하겠습니까!! 저도 경우에 따라 모르는 단어가 많이 튀어나오는 영화를 보거나 라디오를 들을 때에는 알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또 읽고 또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데 듣고 이해한다는 것이 가능키나 한 일이겠습니까? 독해가 안 되는데 회화가 된다는 것은 아라비아 숫자도 모르는데 미분 적분을 푼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회화는 대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배워야 가장 효과가 높습니다. 단어, 어법, 독해가 어느 정도 되니까요. 영어마을의 해법은 경기도민들을 상대로 장기 영어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대학생들이나 청년들이나 직장인들이 해외 어학연수를 가고 싶어도 경제적, 상황적 이유로 갈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 분들에게 매우 경제적인 비용으로, 또는 무료로 6개월 내지 일년의 장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아마도 구름 떼처럼 몰려올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행복한 경기도민들이 많이 생길 거에요.
오늘 행감 결과 자료 제출에 있어서 미진한 부분이 있어 행감을 끝내지 못하고 평생교육국 행감 시에 추가로 행감을 진행키로 했습니다.
먼저 사진들입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 직전입니다.
안계일 한나라당 간사가 정대운 민주당 간사와 뭔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천영미 의원입니다. 우리 상임위에서 최고 미인이시죠.
(우리 상임위에 정말 미인 없죠? ㅋㅋ)
윤은숙 의원입니다. 저와도 친하답니다.
조광주 의원은 과거 노동운동의 경험이 깊은 분입니다.
이라 의원은 몽골 출신 의원이시지요. 경기도의회 최연소 의원입니다.
회의장 전체 모습입니다.
반대쪽에서 바라본 회의장 모습입니다. 아직도 행감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누굴 보고 저렇게 웃고 있을까요?
신종철 의원입니다. 팔도강산 산악회 회원이기도 합니다.
행감 끝나고 문경희 의원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나라당 소속의 심숙보 의원입니다. 저의 팬입니다.
아마도 문경희 의원 평생에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은 처음 찍었을 것입니다. ㅎㅎ
다음은 회의록 속기록입니다.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 ||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회의록 | ||
경기도의회사무처 |
피감사기관 : 경기영어마을
일 시 : 2011년 11월 7일(월)
장 소 : 경기영어마을회의실
○ 위원장 김유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경기영어마을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경기영어마을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양평ㆍ안산에서 오신 영어마을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어교육의 기회균등 실현과 영어 공교육 보완기관으로서 국제적 감각과 소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수감준비에 애쓰신 경기영어마을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은 시정ㆍ개선함은 물론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하고, 특히 2012년도 예산안 심사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심도 있는 감사와 관계자 여러분의 진솔하고 성의 있는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감사 진행순서를
말씀드리면 장원재 사무총장께서 증인선서를 한 다음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한 후 소관업무에 대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장원재 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출석하였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참고인인 전부권 경기영어마을 안산양평캠프 원장
나오셨습니까?
○ 참고인 전부권 네, 출석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증인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동법 시행령 제43조제4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장원재 사무총장이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을 한 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께서는 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1년 11월 7일 증인 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 장원재.
○ 위원장 김유임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는 감사의
원활한 진행과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 질의시간은 위원님 1인당 10분 이내에 하시되 시간 내에 질의를 다 못한
경우에는 보충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광주 위원님…….
○ 윤은숙 위원 의사진행발언을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네.
○ 윤은숙 위원 우리 장원재 총장이 2010년 행감 때 허위증언 한
사실에 대해서 제가 의견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전번 2010년 행감 때 2010년도에 사기사건에 연루됐던 스티브 황에 대해서 분명히 그
급여가, 수당이 인건비에서 나간다고 저한테 말씀을 했습니다. 그때 속기록에 나와 있는 내용이 제가 “인건비는 어떤 항목에서 나갔지요?”라고
물었을 때 장원재 총장께서 인건비, 급여항목에서 나갔다고 답변을 하셨고 그래서 제가 “예산서 몇 쪽에 있냐?”고 물어봤을 때 기본급에서 나갔다고
분명히 답변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2011년 행감 때 제가 지급수수료를 지금 계별원장을 확인한 결과 급여에서 나가는 게 아니라 계정별 원장에서
자문위원 수당이 나간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의사발언을 하는 이유는 오늘 행감 역시도 허위증언에 대해서 진솔한 답변을
요구하는 그런 의미로 했고요. 허위증언은 처벌대상이라는 거 알고 계실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우리 상임위 모든 위원님들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있고 그 대처에 대한 부분은 우리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하도록 위원장님께 재발방지책을 위해서 제가 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지금
진행발언으로 말씀해 주신 부분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허위증언 한 부분을 이후에 확인하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할 것인지를 지금
의논하자는 말씀이신지, 아니면 그거에 대한 사과를 요청하십니까?
○ 윤은숙 위원 지금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일단은 재발방지책을 위해서
제가 의사발언 신청을 했고 이 부분은 나중에 위원님들과 다 논의해서 할 수 있도록 하되 일단 진행…….
○ 위원장 김유임 알겠습니다. 아까 모두에서 선서를 하면서 제가 고지했듯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을 할 수 있고 그다음에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렸고,
증인께서는 선서를 통해서 이 부분을 공식적으로 약속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잘 관철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그렇게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시는 허위증언에 대한 확인부분은 이후 행정사무감사 질의 시에 같이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조광주 위원 성남
출신 조광주 위원입니다. 사무총장님, 나오시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조광주 위원 총장님, 요즘 보니까 굉장히 바쁘신데 맡고 계신
업무가 영어마을 사무총장 말고 어떤 일에 적을 많이 두고 있나요, 지금?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몇몇
시민사회단체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조광주
위원 제가 알기로 시민영상문화기구 이사장도 보시고 다문화콘텐츠 협회장도 보시고 그리고 명품수다 총괄기획 진행자까지 보시고 그리고 또
수원월드컵경기장 이사도 맡고 계시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시민영상문화기구 이사장은 임기만료 돼 가지고
그것은 그만두었습니다.
○ 조광주 위원 그
외에도 또 다수 맡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사무총장이 영어마을에서, 여기에 전담하기도 바쁘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제가 이런 저런 시민단체를 맡아서 하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홍보비용 자체가 전임 총장 시절에는 연간 수십억이 됐습니다만 저희가 홍보비를 전혀 쓸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홍보를 하기
위한 수단으로 시민단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조광주 위원 하여튼 잘 알았습니다. 영어마을이 지금 굉장히
심각한데 지난해 감사에서 영어마을이 수억 원을 사기 당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희가 그런 일을 계기로 해서 업무를 제대로 하라고 저희 위원들이
주문을 했습니다, 분명히 작년에. 지난 8월에 보니까 직원들 여기 한 1/3 가량을 정리해고까지 했습니다. 그렇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조광주 위원 요즘에 또 ‘나는 꼼수다’라는 프로가 인기를 끄니까
거기에 상대적인 명품수다라는 프로를 기획 진행하고 있고요. 외부활동에만 너무 치중하지 않으시다고 봅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실제로 제가 외부활동에 들이는 에너지보다는 영어마을에 쏟는 에너지가 거의 다라고 생각합니다.
○ 조광주 위원 그렇게 생각하세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조광주 위원 지난 8월 직원 해고와 관련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알겠습니다.
○ 조광주 위원 영어마을이 생산성본부에서 조직진단을 받고 직원들을
정리해고 했는데 정리해고 진행상황을 보고해 주십시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조광주 위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정리해고 진행상황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조조정의 추진배경은 재단의 재정상황 악화 및 경기도 세수감소로 인한 도청의 요구가 있어서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재단법인 경기영어마을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 실시 요청공문을 경기도청 평생교육과로부터 2011년 3월 25일에 접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1년 3월 30일 제35회 이사회를 개최해서 조직진단에 관한 추경 연구용역비 2,000만 원을 편성하고 승인을
받았습니다. 조직진단의 목적은 재단의 활성화 및 운영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과 효율적 조직 및 인력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두 가지였습니다.
용역기간은 2011년 4월 18일부터 2011년 6월 13일까지 약 2개월 정도였으며 용역기관은 지경부 산하단체인 한국생산성본부였습니다.
용역비용은 1,980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용역의 내용은 현황분석을 하고 직무분석을 했으며 조직구조를 재설계하고 적정인력을 산정했습니다. 그리고
조직운영 효율화 방안을 제시 받았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용역결과는 첫째 조직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1단 2팀을
폐지했고 교육사업단장, 콘텐츠개발관리담당자를 폐지하고 마케팅1ㆍ2팀을 마케팅으로 통폐합했습니다. 인원 감원은 조광주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다시피
약 11명의 인원 감원이 있었습니다.
○ 조광주 위원 그 내용은 됐고요. 근로기준법에 따라서, 정리해고
요건에 따라서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저희는 처음부터 끝까지 적법절차에 따라서 했다고
생각합니다.
○ 조광주 위원 근로기준법 24조의
사유에 대해서는 알고 계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근로기준법 제24조3항에 보면 “사용자는 제2항에
따른 해고를 피하기 위한 방법과 해고의 기준 등에 관하여 그 사업 또는 사업장의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이 있는 경우에는 그 노동조합에
해고를 하려는 날의 50일 전까지 통보하고 성실하게 협의하여야 한다.”
○ 조광주 위원 50일 전까지 통보했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통보했습니다.
○ 조광주 위원 50일 전에 통보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통보했습니다.
○ 조광주 위원 확실히 본인들한테 전달을 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조광주 위원 그 전달이 구두전달이 아니라 문서상으로 전달했냐고
묻는 거예요. 그건 분명히 책임을 지셔야 되기 때문에.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2011년 근로자대표,
노동조합이 없는 경우에는,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이 없는 경우에는 근로자의 과반수를 대표하는 근로자 대표…….
○ 조광주 위원 대표한테만 전달한 거죠? 개인한테 전달한 게 아니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근로자대표에게 문서를 전달했습니다.
○ 조광주 위원 대표한테 문서 전달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개인한테 전달을 해야죠, 50일 전에. 분명히 제가 볼 때는 이번 정리해고가 좀 문제가 있어요. 정확하게 법률적인 검토도 안 하고 해고를 시킨
것 같고. 그리고 경기도의 출연금 삭감에 따라서 운영비를 절감할 목적으로 진행된 것인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운영비보다는 굉장히 종합적인 이유가 많이 있습니다.
○ 조광주 위원 지금 보면, 그럼 총장님께서는 이 정리해고와 관련해서
도의회에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도의회의 책임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손학규 지사님이 계실 때에는 세수가, 경기도의 세수가 1조 7,000억 원이었습니다.
○ 조광주 위원 내가 묻는 건 도의회에서 책임을 질 이유가 있냐고
묻는 거예요, 그것만 대답하세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도의회에서 책임질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조광주 위원 없다고 생각하시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조광주 위원 총장님께서 정리해고와 관련해서 지난번에 총장님이
말씀하신 게 보면 무능한 직원들, 일 못하고. 그런 분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고 말씀하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것도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 조광주 위원 해고직원들이 여기에 해당한다는 거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조광주 위원 올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에서 보통 보면 전년도
대비 예산이 삭감된 곳이 여러 곳 있죠? 한 16곳 정도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신용보증재단이라든지 비롯해서 나노소자특화팹센터라든가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의료원을 비롯해서 등등인데 보통 많게는 70%에서 적게는 20%까지 예산이 삭감됐는데 이들 산하기관들 중에서 정규직원을
해고한 기관이 몇 군데나 있는지 아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다른 기관 사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 조광주 위원 타 기관은 정리해고를 한 데가
한 군데도 없어요, 제가 알기로. 왜냐하면 경영이라는 것 자체는 보통 보면 경영하는 사람의 책임이 가장 커요. 맨 밑에 일하는 사람의 책임보다는
경영하는 사람의 책임이 저는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책임을 지고 가는 수장이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그런 면에서 굉장히 너무 많이 사람이
해고를 당했고, 그런 부분에서 총장님한테 묻고 싶은 게 지금 많아요. 저희가 분명히 작년에 영어마을 예산 삭감한 것이 감사결과에서 경영진이
무능하지 않나, 경영 정상화를 요구하는 그런 측면이 강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해고는 사실 그런 측면은 전혀 비껴나간 것 같고 그냥 일반직원들이
너무 많이 당했어요.
이런 점에 대해서 위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작년에 우리가 행감에서 지적 한 부분에 대해서.
○ 위원장 김유임 일단 해고 회피노력을 철저하게
법대로 했는지 하나하고, 지금 법적인 걸 묻지만 실질적으로 조직 운영에, 가족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좀
확인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가능한 부분을 했지만 직원들이 이거에 대해서 반발하고 제소를 하거나, 계속적인 반발을
하고 있는 부분은 원활하지 못했다는 것들을 증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우선 해고
회피노력에 대해서…….
○ 조광주 위원 제가
얘기할게요. 지금 해고된 분들이랑 분쟁 중이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현재 직권면직 대상자 7명이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제소를 하고 있습니다.
○ 조광주 위원 그 재판의 결과에 따라서 계속 공방이 벌어질 거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공방이 벌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조광주 위원 그럼 최종 승자가 결정이 되겠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조광주 위원 만일에 최종 승자가, 해고된 직원들이 승자가 됐을
경우에 거기에 따른 임금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지급할 판결이 나온다면 거기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질 겁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거기에 대해서는 당연히 제가 책임을 지고 판결이 나오면 판결이 나오는 대로 따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조광주 위원 거기에 대한 임금 같은 경우에 예를 들어서
재판이 길어지면 2년까지 갈 수가 있는데 그럼 2년치의 임금을 지불해야 되거든요. 일곱 분을 다. 그럼 거기에 대한 책임을 누가 질 겁니까?
거기에 대한 구상권을 행사했을 경우에.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것은 제가 법률적 검토를 하지 못했습니다.
○ 조광주 위원 저는 이게 전부 우리 의회의
돈으로 지불, 그러니까 우리 도의 돈으로 지불할 수밖에 없는, 그런 일이 벌어질 게 굉장히 염려스럽거든요. 그러면 만일에 그 돈을 갖다가
도의회에서 일방적으로 지불할 게 아니라 거기에 대한 책임을 졌던 사람들, 그분들한테 구상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일이 벌어질 수가 있다, 이
부분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알겠습니다.
○ 조광주 위원 그리고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말이에요. 새로운 시장이 업무를 시작하면서 비정규직 문제라든지 이러한 문제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고용이 안정되어야 시민생활이 안정되고
소비도 진전되고 경기도 활성화된다. 그래서 보통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 경기도 김문수 지사께서 과거에 노동운동도 하셨고, 서노련
활동을 기점으로 해서 노동운동의 성과로 사실 지금의 정치적 입지까지 올라왔습니다. 이런 분을 모시는 산하기관에서 정리해고와 같은 반노동행위를 한
것이 제가 볼 때는 정말 지사님한테 누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만약 근로자가 자신의
급여에 해당하는 생산성을 충분히 낸다. 그리고 계약에 의해서 성실하게 근무한다고 한다면 백 번 조광주 위원님의 지적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타 직원의 근무환경을 저해하는 등 기타 이런 문제를 일으킨 직원에 대해서까지 저희가 고용을 계속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는 경영진의 판단으로 볼 때
조금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성실하게 맡은바 직무를 다하는 직원은 끝까지 고용하고 고용을 정말 정년 때까지 보장하고 싶은 각오가
있습니다만 실제로 무임승차에 해당하는 정도로 실적을 못내는 직원에게까지 저희가 고용을 보장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조광주 위원 그건 입장의 차이가
있다고 봐요. 운영의 묘를 살려야 되거든요, 경영을 하자면. 그분들이 만일에 능력이 부족하다면 오랫동안 근무를 할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돼요,
제가 볼 때는. 적어도 적재적소에 경영진에서 그들이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주는 그런 역할을 못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영어마을 정리해고…….
○ 위원장 김유임
마무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조광주 위원 관련
소송이 지금 진행 중에 있는데…….
○ 위원장 김유임 2차로 또 시간 드리겠습니다.
○ 조광주 위원 네. 소송을 취하하고 복직시킬 생각은 없습니까,
전혀?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소송을 취하하고 복직시킬 생각은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 조광주 위원 시간관계상 그럼 다음 질문으로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네. 이후 윤은숙
위원님 질의인데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어서 혹시 이 건과 관련해서 추가나 보충질문 있습니까? 윤은숙 위원님, 추가? 이 부분과 관련해서
지금 이 주제, 구조조정 관련한 건 아니시고?
○ 윤은숙 위원 그건 아니에요.
○ 위원장 김유임 그러면 문경희 위원님.
○ 문경희 위원 남양주 출신 문경희 위원입니다. 사무총장님께서는 지금
우리 존경하는 조광주 위원님의 질문에 팩트와 다른 내용이 있어서 일단 그것부터 좀 짚고자 합니다. 세수가 1조 7,000억 원, 손학규 지사 때
그렇다라고 지금 얘기를 하셨는데 그 부분은 무슨 세수가 1조 7,000억 원이었다는 거죠? 그런 세수가 있었던 적은 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냥 마구잡이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가용자원이.
○ 문경희 위원 가용자원이라는 그런…….
○ 위원장 김유임 가용재원!
○ 문경희 위원 가용재원이라는 거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가용재원.
○ 문경희 위원 그 어휘 선정에 있어서 좀 잘못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가용재원입니다. 죄송합니다.
○ 문경희 위원 지금 현재 직원 해고에 대해서 사무총장님께서는 자신의
근로에 해당하는 생산성을 내보인 직원에 한해서는 계속 고용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직원에 한해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무엇보다도 그 책임은 사무총장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사무총장의 직원 급여현황을 보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혹시 직급에 관해서 최초의 연봉이 얼마였는지 본인은 기억하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 문경희 위원 처음에는 보니까 2008년도에는
사무총장 장원재 이렇게 해서 직위에 6,000만 원대였습니다. 2009년에는 무슨 근거로 8,100만 원이 됐고요. 그리고 2010년에는
정말이지 많은 문제점을 일으킨 사무총장께서 급여가 9,000만 원으로 또 올라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이 많은 문제에 감사를 받은 사무총장은
자신의 근로에 해당하는 생산성을 내지도 못했고, 상당히 많은 문제를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급여는 올라가 있습니다. 그 근거가 무엇인지 좀
알고 싶고요. 그래서 만약 그런 식으로 같이 어떤 처벌이 적용이 된다 하면 무엇보다 제일 먼저 사무총장께서 직위가 해제되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사무총장 자신은 자기에 맞는 직위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못하면서 그 아래에 있는 근로자에 한해서 제대로 권고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직위해제를 지금 시키고 있는 것이다라는 소견을 말씀드리고요. 그 이후에 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까 우리 조광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현재 경기도지방노동위원회에서 이 7명의 정규직에 관련된 직원들이 현재 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해당되는 법적인 조처를
지금 강구하지 않았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무책임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법적인 문제를 그 무엇보다도, 행정 최고 책임을 지고 있는 사무총장께서
법적 책임을 제일 먼저 강구하고 그 대책을 마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조금 전 답변에는 법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못했다라는 무책임한 태도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있을 수 없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정말 직책에 관해서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요.
조금 전에 사무총장께서는 다양한 외부관련 업무를 맡고 계셨습니다. 말씀은 영어마을 업무를 최우선적으로 하고 있다고 하셨으면서 당장 최고의 이슈가
되고 있는 직원의 권고, 직원 해고문제도 법적인 문제도 아직 고려하지 않았다는 답변, 무책임한 답변과 더불어 외부의 그 행사를 할 시간적인
여유가 어떻게 있으면서 외부의 행사는 어떤 어떤 시간에 하시는지도 답변을 묻고 싶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우선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말씀은 약간 전달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문경희 위원 아니, 지금 답변을 법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못하고
있었다라고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건 인건비 부담에서 구상권을 청구할 경우 구상권에 대한
판단을 해봤냐는 질문의 답변이었습니다.
○ 문경희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도 좀 전에 말씀하셨듯이 사무총장이 구상권 문제를 어떻게 책임질 거냐, 법적인 문제를 얘기했을
때 그것까지도 사실은 다 고려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법적인 문제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답변을 해주셨어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것은 법적으로 제가 고려를 해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 문경희 위원 그리고 사무총장은 어떻게 본인이 그렇게 업무에
충실하다고 지금 저희가 판단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이렇게 임금은 계속 올라가고 있었는지, 급여액이? 그 부분의 임금 급여를 이렇게 올리게 된
규정은 어디에 있었는지 그것도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우선 경영진의 무능함에
대해서 여러 질타를 해주시는 위원님들의 지적을 받아들이고 저희가 배전의 노력을 다해서 경영환경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사무총장의 급여는
아마 도에서 평가하고 판단해서 정하는 것으로 경기개발연구원의 평가에 따라서 지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 스스로가 제 급여에 대해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전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경영진이 무능하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지표나 숫자는
저희 경기영어마을이 경기도 내 산하기관 중에 가장 재정자립도가 높다. 다시 말해서 조금 특수한 상황인 수원월드컵재단을 제외한다면 아마 저희
경기영어마을이 나름대로 가장 최상위층의 자립도를 달성한 것으로 저는 지금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수치로 제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네,
애쓰셨습니다. 애쓰셨고요…….
○ 윤은숙 위원
보충질문 좀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이
부분 관련해서 아까, 이후의 대처 부분과 관련해서 회피노력과 함께 여기서 정리해고 된 분들이 다른 직장에 갈 수 있도록 연계할 수 있는지
하나하고, 그다음에 해고된 상태로 다른 취업을 한다라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입니다. 요즘 같이 일자리를 얻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 부분도 이
사람들에게는 큰 하나의 낙인이 되기 때문에 그것도 같이 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윤은숙 위원님.
○ 윤은숙 위원 제가 보충질문을 안 하려고 했는데 지금 사무총장님께서
계속 업무에 대해서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또 우리 영어마을의 어떤 운영에 대해서 굉장한 긍지를 갖고 계셔서 참을 수가 없어서 제가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실 사무총장님의 업무추진비를 보면서 과연 사무총장님의 업무추진비가 거의 평균, 모든 만나는
사람들의 저기는 무슨 서울에 있는 굉장히 좋은 호텔에서 평균 1인 식사가, 평균 16만 7,000원 정도의 지출을 하시면서 계속적으로 이렇게,
예를 들어서 거의 25%~30% 이상은 기자들과의 간담회라든가 엄청난, 그야말로 경기도 영어마을이라는 경기도 산하기관을 운영하는 총장으로서
이해하지 못할 정도의 업무추진비가 어마어마하게 나갔습니다. 그래서 홍보라는 핑계로 하는데, 아까 말씀하신 거, 홍보하기 위해서 경기도의 많은
단체에서 활동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대답하시는 총장님이 말씀하시면 여기에 있는 위원들은 그 말을 믿으리라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결론은
이 모든 영어마을의 업무추진비는 제 생각에, 제가 저의 의혹으로는 그런 모든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최고의 위치에서 최고의 어떤 접대를 하면서
했던 업무추진비로 많이 이렇게 이용이 된 것 같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변명하실 저기가 있으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우선 제가 쓰고 있는 업무추진비가 전임자가 쓰는 업무추진비의 절반 이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 윤은숙 위원 아니, 지금 전임자라는 근거는, 그러면 전임이 모든
걸 다 망했으면 우리 총장님께서도, 후임도 같이 그렇게 해야 되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닙니다.
○ 윤은숙 위원 지금 영어마을이 그동안에
전임들이, 예를 들어서 총장님 말씀대로 한다면 전임들의 방만한 운영 때문에 영어마을이 이런 상태가 돼서 작년부터 모든 위원들이 머리를 짜서
영어마을을 다시 만들어 내려고 애쓰고 있는 상황에 있어서 사실 우리 총장님은 우리 발언석에 섰을 때만이 나름대로 영어마을 총장으로서의 어떤
심사숙고를 했지 사실 업무추진비나 이런 모든 상황을 보면 그야말로 서울,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모든 기자들을 만나면서 서울의 최고급 호텔에서
최고급의 접대를 하면서, 그리고 예를 들어서 전번에 영어프로그램도 마찬가지, 영어특별교육에 대해서 위즈돔센터하고 2,200만 원 프로그램 계약을
하셨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위즈…….
○ 윤은숙 위원 2010년도에 위즈돔하고 2,200만 원짜리
영어특별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하셨어요, 안 하셨어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위즈돔센터…….
○
윤은숙 위원 위즈돔센터와.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위즈돔센터는 영어마을 개선방안 용역을 준…….
○ 윤은숙 위원 특별프로그램을 계약하신 거잖아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위즈돔센터와는 특별프로그램을 계약한 사실이 없습니다.
○ 윤은숙 위원 그러면 그 관계자 간담회를 했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윤은숙
위원 두 차례 했지요? 1월 달에 했고 3월 달에 했는데 이것도 이런 간담회를 하게 되면 영어마을에 오셔서 간담회, 차를 마시면서
하면 안 되는가요? 꼭 외부에 나가서 10만 원대 이상 식사를 대접하면서 두 번씩이나, 그런 식으로 꼭 간담회를 해야만이 효율적인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예를 들어 지금 위즈돔센터…….
○ 윤은숙 위원 우리 경기도 가용재원 없다고 지금 계속 말씀하시고
계시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예를 들면…….
○ 윤은숙 위원 그러면 경기도의 산하기관이면서 솔직히 돈 쓰는 것은
가용재원이 넉넉할 때보다 더 많은 업무추진비를 쓰고 계신 것 지금 모르시나요? 지금 총장님께서 이 자리에 서가지고 본인의 업무추진비 방안이라든가
자기 역할에 대해서 전혀 거기에 대한 어떤 생각이나 잘못을 못 느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예를 들어 저희가 어떤 기관 혹은 단체 이런 분들과 업무추진을 위해서 약속을 잡거나 밥을 먹을 때…….
○ 윤은숙 위원 지금 총장님의 업무추진비 내용만
봐도 과연 총장님은 여기 영어마을에 할애하는 시간이 거의 일과 중에서 1/10도 안 됩니다. 생각은 영어마을에 있을지 모르지만 모든 홍보라든가,
주로 서울에서 많이 만났고 또 일개 단체들에 가면서 나름대로 역할을 하는 데 있어서 총장으로서 저는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저번에 혹시 2010년도에, 제가 자료를 그때 봤는데 자세한 건 생각 안 나는데, 혹시 평가에 있어서 총장님 B등급 받아서 1,600만
원 수당 받으셨나요? 그런 적 있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성과급 1,600만 원을…….
○ 윤은숙 위원 작년에 사기까지 당하면서, 우리
경기도의 돈을 갖다가, 재원을 그렇게 누락시켰는데 어떤 기준으로 해서 B등급 받아서 1,600만 원 수당을 왜 총장님께서 받아야 되는데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저…….
○ 윤은숙 위원 거기에 대해서 제가 자료요청을 합니다.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해서 B등급을 받으셔서 1,600만 원 수당을 우리 장원재 총장께서 받으셨는지에 대한 자료를 좀 요청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알겠습니다.
○ 윤은숙 위원 일단 이상으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과장님이 혹시 이 부분 답변할
수 있나요? 성과금.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제가 자료를 지금 갖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단히 구두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 윤은숙 위원 자료를 나중에
달라고요, 시간도 없으니까.
○ 위원장 김유임
말씀해 보시죠.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네. 이거는 영어마을 3개 기관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도내 25개 공공기관장님들
평가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경영실적이라든지 개인의 업무능력을 평가하고. 기준이 대체로 한 20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잘하신 분들은
S등급을 받고 A등급, B등급 그리고 C등급. C등급 같은 경우에는 거의 초봉이 제로가 됩니다.
○ 위원장 김유임 1,600만 원은 몇 등급이죠?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아마 A등급…….
○ 윤은숙
위원 B등급, B등급.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또는 B등급 정도에 해당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윤은숙 위원 B등급인데 그 돈을 받을 수
있는, 총장이 양심이 있으면 안 받아야지.
○ 위원장 김유임 마무리 하겠습니다. 등급표를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천영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천영미
위원 천영미 위원입니다. 지금 앞서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부분하고 좀 연결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사무총장님께서는 간담회를
외부에서 하실 때 보통 어디에서 하세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간담회를 할 때, 주로 여러
군데에서 합니다. 그런데 간담회에 저희가 모시고 싶어 하는 분들이 대개 약속을 정하시게끔 하고 있습니다.
○ 천영미 위원 그러면 약속은 그쪽에서 정하고 비용은 여기서 내는
건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저희가 자문을 얻을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 천영미 위원 아, 그러세요? 그러면 지금 이 업무추진비 내역에
보면 롯데호텔을 아주 수시로 드나들고 계십니다. 수시로 드나들고 계시고요. 그러면 호텔 어디에서 간담회를 합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주로 호텔식당 같은 데나 커피숍, 카페 이런 데서 간담회를 합니다.
○ 천영미 위원 그렇게 간담회를 하시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천영미
위원 그런데 지금 호텔에서 간담회를 하셨다고 하는데 2506호는 어떤 의미를 하는 건가요? 어떤 의미예요? 여기서 16명하고 지금
간담회를 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호텔 룸넘버가 있습니다. 그건 어떻게 되는 겁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것은 정확한 날짜를 말씀해 주시면 제가 해명을 하겠습니다.
○ 천영미 위원 날짜가 너무 많은데요, 이거. 한두 개가 아닙니다.
한두 개가 아니고 어떻게 거기를, 제가 호텔에 확인을 해봤습니다. 해봤더니 거기는 침대 하나에 2인실이에요. 그러니까 2명이 잘 수 있는
곳이에요. 그런데 거기에 어떻게 16명이 들어가고 13명이 들어가고 9명이 들어가서 관계자 회의를 했다는 말입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건 제가 알아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2010년 3월 5일입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천영미
위원 3월 5일도 있고 너무 많습니다. 지금 제가 일일이 다 지금 말씀드리기가 그렇고요. 이거 날짜를 일일이 짚을까요?
○ 위원장 김유임 네, 해보시죠.
○ 천영미 위원 2010년입니다. 메모하세요.
3월 5일, 5월 13일, 3월 12일, 7월 31일, 2011년 1월 21일, 2011년 3월 1일, 2월 12일, 4월 4일, 4월 30일.
그거에 대해서 지금 여기에 다 간담회를 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관계자 9명부터 시작을 해 가지고. 그런데 이거 다 룸넘버가 있습니다, 호텔.
투숙을 했다는 거예요, 이거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천영미 위원 그러니까 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역을 바로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우리 영어마을의 2010년도하고 11년도 예산서 있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천영미 위원 그 예산서를 바로 같이 제출해
주십시오. 제가 이렇게 볼 때 앞서 지금 계속 말씀들 하셨지만 사무총장께서는 밖에 나가면서 이렇게 많은 돈을 방만하게 막 쓰고 계시면서 직원들
해고를 피하게 하려는 노력을 뭘 하셨다는 겁니까? 그 노력하신 것 좀 한번 얘기해 보시겠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해고를 피하기 위해서 일단 계약직 전환 신청자 모집을 했습니다. 계약직 전환 및 재배치를 하고…….
○ 천영미 위원 재배치 하셨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재배치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계약직 전환 신청자 모집을 하는 일주일 동안 아무도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 천영미 위원 고작 일주일 안에
재배치 신청을 받아가지고 그분들이 그것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셨어요? 하시고자 하는 의지가 그건 없는 거죠, 절대로.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래서 저희가 인사위원회 건의로 직권면직 당일날 12시까지도 추가모집을 했습니다만 신청자가 없었습니다.
○ 천영미 위원 그리고요. 또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기타 그런 노력을 했습니다.
○ 천영미 위원 노력, 지금 그거 답변 아니신 거 알죠? 그게 거기
지금 타당한 답변이 안 된다는 거 알고 계시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
○ 천영미 위원 일단 아까 자료 요청한 거 먼저 받고 조금 이따 다시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아까
불러드린 날짜들 누가 다 쓰셨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위원장 김유임 그런데 지금 보니까 거기 다 조선일보 교육미디어
관련자들인데 조선일보 교육미디어랑 우리 영어마을이 어떤 사업을 하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조선일보
미디어팀과 저희가 여기서 유치원 사업을 진행했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유치원?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위원장 김유임
언제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키즈 프리머스라는 프로그램을…….
○ 위원장 김유임 연도가 언제냐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진행을 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지금 요구한 자료들은 그날 논의된 내용하고 그다음에 돈
지출내역이 다 투숙이에요. 룸넘버 중심으로 되어 있어서, 투숙비를 우리가 지금 댄 걸로 되어 있는데 그거에 대한 확인자료입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심숙보 위원님.
○ 심숙보 위원 주제가 다른데 할까요?
○ 위원장 김유임 지금 이 주제예요, 아니면 다른 주제예요?
○
심숙보 위원 다른 주제로.
○ 위원장 김유임 아, 그러면 보충 먼저 해주세요. 업무추진비. 이상성
위원님.
○ 이상성 위원 업무추진비 내역에 한
가지 좀 이상한 게 있어서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2011년 2월 21일에 한미공공정책위원회 이철우 회장 외 5명, The Place라는 데서
17만 4,080원을 썼는데요. 이게 내역이 게살&치즈샌드위치 32개입니다. 6명이서 게살&치즈샌드위치 32개를 먹었다는 건데 한
사람이 치즈샌드위치를 5개를 먹었다는 겁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됐는지 정확한 내역을 알려주세요. 참 이상합니다. 저 같아도 게살&샌드위치
5개 먹으라면, 이것도 확인해 주세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 천영미 위원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총장님, 혹시 당 활동 같은
거 하세요? 어디 가입되셨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니요, 정당에 가입된 적은 없습니다.
○
천영미 위원 없으시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천영미 위원 그러면
하나 궁금한 게 있는데요. 4월 달에, 4월 27일 날이 보궐선거가 있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2011년도.
○ 천영미 위원 네. 2011년 4월 27일 날 재보궐선거가
있었습니다. 성남에서요. 그런데 사무총장님 성남 오셔가지고 우리 도의회 상임위 의원 외 16명하고 식사를 하셨다고 여기 되어 있습니다. 우리
위원들 중에서 같이 식사하신 분 계십니까? 성남에서 드셨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성남 어디였는지?
○ 천영미 위원 4월 14일 밤 10시
36분이고요.
○ 위원장 김유임 쯔루가메스시!
○ 천영미 위원 성남에서 49만 5,000원
해서 도의회 상임위 의원 외 16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같이 확인해 주십시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알겠습니다.
○ 천영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러면 아까 구조조정 관련해서
신종철 위원님.
○ 신종철 위원 신종철
위원입니다. 아까 구조조정 문제를 통한 해고문제에 대해서 여러 질의가 나왔는데 조금 정리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일단 구조조정을 통해서
해고를 하면 해고할 때 해야 되는 원칙들이 있죠? 지켜야 될 원칙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신종철 위원 법적 원칙이 뭡니까? 어떤
경우에 해고할 수 있게 되어 있죠? 구조조정을 통한 해고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있을
때.
○ 신종철 위원 그리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저희한테 해당하는 것은 긴박한 경영상에 필요가 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
신종철 위원 그러니까 구조조정으로 인한 해고의 문제는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있어야 되고 해고회피의 노력이 있어야 되고 그런 몇 가지 판결에 의한 근거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첫 번째로 과연 해고를 할만큼의
긴박한 경영적 상황인가 아닌가의 문제가 첫 번째 논란입니다. 영어마을은 여러 가지 경영적 어려움이 있지만 경영적 어려움을 오히려 우리 장원재
총장님이 얘기하신 것은 개선해 나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고를 할만큼의 긴박한 어려움이 있는가가 첫 번째 논점이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해고
회피노력을 했다고 그러는데 아까 계약직 전환 할래, 말래 이렇게 통보해서 안 받아들이니까 해고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건 해고 회피노력이
아니거든요. 구조조정의 가장 핵심 원칙인 해고 회피노력이 없다라고 하면 이건 지방노동위 구제신청에서 100% 지는 결과를 낳을 텐데 해고
회피노력도 안 하고 어떻게 구조조정을 통한 해고를 합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나름대로 저희가 법 절차에
따라서 여러 가지 해고 회피노력을…….
○ 신종철
위원 아니, 여러 가지가 아니라 아까 계약직 전환을 요구한 것 외에는 한 게 없지 않습니까 지금? 어떤 해고 회피노력을 하셨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명예퇴직 신청을 받아서 명예퇴직을 다 유도했었습니다.
○ 신종철 위원 그건 그런 식으로 조정노력을 한 거고 실질적으로 해고
회피를 안, 다른 여러 가지 노력들을 했어야 되는 거죠. 그것이 없으면 분쟁신청에서 질 텐데. 그런 검토들이 잘 안 된 것 같아요. 일반
해고라고 하면 인사위원회를 통해서 징계사유가 있고 징계절차를 거쳐서 해고해야 될 거고, 구조조정을 통한 해고라고 하면 구조조정 해고의 요건에
맞는 절차들을 갖춰야 되지 않겠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법적 절차를 100% 다 갖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신종철 위원 그런데
해고의 중요한 근거에서 두 가지 다 논란이 된다라고 하면 여기에서 해고의 문제가 충분히 검토되고 논의 절차를 밟지 못했다는 문제가 되는 거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무튼 저는 근로기준법에 따라서…….
○ 신종철 위원 그러니까 근로기준법과 법원 판결에 의해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런 이런 원칙이 있는데, 구조조정 해고에 대한 원칙이 있어요. 판결에 기준이 다 나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 기준에
맞춰서 준비하고 그 절차를 밟아 나갔어야죠. 그렇지 않았으면 잘못한 거죠. 어떻게 하겠습니까? 구제신청을 했던, 해고된 해고자들이 구제신청 했던
구제신청 내용의 핵심이 뭡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핵심이 부당해고라는 것입니다.
○ 신종철 위원 부당해고예요. 부당해고인데
부당해고 사유가 뭐냐고요. 해고자들이 주장하는 핵심사유가 뭡니까?
○ 위원장 김유임 그거 받아 보셨죠? 소송 제기하면서.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받았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것 좀 한 부씩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굉장히 자료가 두터워서 저희가 그것을 지금 축약을…….
○ 위원장 김유임 전부는 필요 없고요. 지금 말씀하시는 부당해고라는 그
부분만 정리해서 자료로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종철
위원 우리 해고자들이 지노위에 제출한 구제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하여튼 근본적으로 우리가 법적 제기를 했으니까 법적
판단으로 가겠지만 최소한 해고를 시킨다라고 하면 법적 근거와 절차에 따라서 해야지 그런 것도 지금 제대로 파악 안 하시고 그런 절차를 가지니까
물의가 생기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일단 구제신청서 보고 필요하면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우선은 그걸 요약할 수 없으면 한 부를 신종철 위원님께
갖다 주시고요. 정대운 위원님.
○ 정대운 위원
광명 출신 정대운입니다. 지금 신종철 위원님, 조광주 위원님께서 구조조정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했는데, 사실 제가 요즘에 몸이 아프다 보니까
참석을 잘 못했는데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저는 지금 현재 우리 천이백만 도민과 함께 해직되신 분들
가족들에게 유감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무총장님, 얼마 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한테 업무보고 해주셨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정대운
위원 그 부분에서 심심한 우려의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사실 우리 도의원들은 어떤 행감에서 질타보다 다양하게 대안도 찾아줘야 되는데
사실 그때 우리가 더 관심 있게 이 부분을 봤다면, 그 당시에 제가 듣기로는 분명히 재원상의 부분에 의해서 저희들한테 보고했을 때는 구조조정이
부득이하게 있다고 말씀하신 적 있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정대운 위원 그렇죠?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 저번에 우리 윤은숙
위원님께서 의회가 책임이 있냐 없냐 물어보실 때 책임이 의회는 없다고 그러셨잖아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의회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정대운 위원 그러나 저는 반대로 저희 의회도 조금이라도 공감을
합니다, 저희들도. 왜 그러냐 하면 이런 부분을 사전에 우리가 막지 못했던 책임도 있는 겁니다, 사실. 저는 이 부분을, 지금 이미 이렇게
엎질러진 물 상태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행감을 통해서, 또 피해자가 없게 하기 위해서 이런 행감을 하는 거거든요.
혹시나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보고할 때 정확하게 그런 부분들을 해서 어떤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행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여기에 법적 진행 중인 부분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제안을 하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그
방법들, 사실 그분들을 다른 직장에 연계할 수 있는 부분들, 이 부분들은 심도 있게 우리가 대안을 찾아서, 의회하고 협력해서 대안을 찾았으면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저도 그분들이 제 노력이 됐든 도의회
노력이 됐든 새로운 직장을 구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대운 위원 그리고 사무총장님, 자꾸 얘기하실 때 딱 끊고 맺는
것이 없어요. 두루뭉수리 가시는데, 예를 들어서 처음에는 재원상에 문제가 있다 또 나중에는 업무를 못해서 그렇다, 정확하게 얘기해 주셔야 돼요.
그래야지 우리가 확실한 어떤 부분을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은 해주시고. 그리고 사무총장님께서는 여러 기관의 직책을 맡고 계시잖아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정대운 위원 제가 봤을 때는 한쪽에, 여러 군데 업무가 편향되어
있다 보면 이렇게 그런 부분들이 소홀히 될 수가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줄일 생각은 없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다면 제가 업무를 다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대운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 소송 대응을 누가 하고 있나요? 우리 쪽에서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소송 대응은 지금 박원준 총무팀장이 관할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변호사 없이?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노무사를 저희가 고용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고용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위원장 김유임
그런데 전직이, 만약에 소송에서 소송제기자들이 졌을 때 전직이 영어마을인데 “영어마을에서 해고” 이렇게 되면 상당히 재취업하는 데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사무총장 이하 다른 분들이 구조조정이나 이런 부분들이 생산성이나 수입ㆍ지출의 문제가 아닌 능력의 문제 내지는 개개인의
문제점 중심으로 발언을 하다 보면 상당히 그분들에게 문제가 발생하는 거죠. 어떻게 보면 명예에 관한 문제들도 발생하고, 사람들마다 능력의 차이는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공식적인 이유나 멘트로 사용하시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각별히 유념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리고 일시적이라도 해고가 아닌 상태로 정리될 수 있는
방안들도 강구해 주시고, 지금 핵심적인 건 해고 회피노력이 너무 부족했다라는 측면이 반드시 있고 또 그것에 대해서 지금 위원님들이 다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같이 검토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심숙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심숙보 위원 심숙보 위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얘기한 주제와는 약간 다른 의무실 운영에 관해서 얘기 좀 하겠습니다. 이번에 의무실 운영을 알아보니까 요일에 따라서 수요일과 목요일에
환자가 한 30명에서 50명 발생이 되고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10명에서 15명의 환자가 찾고 있습니다. 방학 중에는 하루에 10명도 찾는 경우가
있고 또 골절상을 입거나 심한 환자는 인근에 있는 파주 성모병원에 후송을 하고 있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심숙보 위원 금년에는 한
200명을 후송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벼운 증상인 두통환자라든지 배탈이라든지 변비환자한테 약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경기영어마을 설립 이후에 의무실에 의사가 근무한 적이 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의사가 근무한 적은
없습니다.
○ 심숙보 위원 그래서 금년에도 보면
간호조무사가 3명이 있었는데 1명이 의원면직하고 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료법상 간호조무사는 의사나 간호사의 지시에 의해서 보조역할만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간호조무사가 문진이라든지 시진이라든지 또는 필요에 따라서 환자 몸 상태를 알아보고 약도 주고 진료도 하고 또 심지어는
후송까지 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은 사실은 명백한 불법 의료 투약행위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총장님께서는 이런 상황을 알고 계셨는지? 알고
계셨으면서 하셨으면 그건 직무유기에 해당이 되고 몰랐다면 총장님께서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인데 어느 쪽이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우선 저희도 메디컬 닥터를 근무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는 것을 모르지
않습니다마는 현재 저희 예산구조나 기타 여러 가지 상황상 메디컬 닥터를 고용할 수 있는 수준은 안 됩니다. 간호조무사들이 하는 일은 대개
가정상비약을 나눠주는 정도고요. 대부분의 경우에는 저희가 환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고 있습니다.
○ 심숙보 위원 그런데 그 후송도 하루에 두 번만, 오후 2시 오전
10시 이렇게 딱 두 번만 하면 환자들이 아픈데 시간을 기다려야 되거든요. 즉시 바로바로 하는 게 아니고. 그리고 밤 같은 경우에는 후송할
차량이 없어서 기다려 달라는 상황이 있거든요. 또한 천식환자의 경우에는 호흡이 가파져서 얼굴이 새파래지고 시간을 요하는 환자인데, 거기에는
벤토린이라는 기구가 쓰여집니다. 그런데 밤 10시부터 아침 9시에는 간호조무사마저도 퇴근하고 사감한테 벤토린을 맡겨서 사감이 벤토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한 의료공백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기 때문에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왜냐하면 어린 아이들이 집을 떠나서 4, 5일 내지는
길게 한 달 가까이 있기 때문에 관리는 집에서처럼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안을 하건대 공중보건의를 요청하시면 인건비도 안 들어가고 또한
적절한, 조직적인 의사가 있음으로 해서 치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의료인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리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만약 저희가 공중보건의를 요청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하면 이것은 바로
저희가 관계당국에 요청해서 공중보건의 한 명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 심숙보 위원 충분히 요청할 시설과 구조와 인력이 있습니다.
환자발생이 평균으로 하면 하루에 30명 이상이 되거든요. 이러한 부분이 2004년도에 설립돼서 지금 현재 2012년이 돼 가는데 그 동안에 너무
방심을 했고 그러한 안전, 건강 그런 부분에 굉장히 신경을 안 썼다는 부분이 되거든요. 또한 의무실도 이전을 하셨죠, 최근에 6주 전에?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심숙보 위원 그런 부분도 오히려 학생들, 환자한테 굉장히 불편을
초래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왜 그렇게 됐는지 얘기 좀 해보시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기존에 의무실은
영어마을 한쪽 구석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다 학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마을 가운데 쪽, 센터 쪽으로 이동시켰고요. 기존에
이른바 의무실은 난방이라든가, 교실 한 옆에 있어서 조금 그런 문제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학생들에게,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이전을 했습니다.
○ 심숙보
위원 그런데 제가 물어보고 알아본 바에 의하면 반대의견이거든요. 지금 옮긴 곳이 애초의 의무실이었고 불편해서 지난번 의무실로 했다는
얘기가 있었고, 옮기기 직전의 의무실은 외국인 강사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 옮겼다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총장님께서는 제대로 아시고 답변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우선 이 의무실 이전문제는 저희가 강사 회의로 결정을 했습니다만,
저도 물론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환자가 숙박형 학생들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1일 방문객 중에서도 발생을 하기 때문에 현위치가 보다 더
좋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있었고요. 두 번째로는 환자 가운데 누워서 가료를 취하고 싶은 그런 학생들의 경우에는 이전의 위치보다 지금 위치가 조금
더 조용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제가 그 의견을 수렴하여 이전을 하게 됐습니다.
○ 심숙보 위원 물론 환자가 그 당시의 환자도 아니고 지금의 환자도
아니지만 항상 불편을 요하는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얘기하시고 저런 상황에서는 저런 얘기 하시는데 그 의무실 위치는
다시 한 번 고려를 해주시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심숙보 위원 공중보건의제도 검토를 하셔서 뭐라 그럴까, 빠른 시일
내에 그러한 배치를 요구합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공중보건의가 배치될 수 있다면 그건 저희
재단으로서도 굉장히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심숙보 위원 그건 노력을 하셔야 됩니다. 가만히 있으면 안
옵니다, 그거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러면 제가 관계법령이라든가 어디를 접촉하면 되는지 이런 것들을
조사를 해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공중보건의를 초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심숙보 위원 그래야만 간호조무사의 불법의료 투약행위가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 심숙보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성 위원님.
○ 이상성 위원 고양시 출신 이상성 위원입니다. 지난 8월 31일
자로 7명의 직원을 직권면직했는데요. 직원면직하게 된 것은 결국 예산이 부족해서였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
○ 이상성 위원
작년에 금년도 예산을 올렸을 때 저희 위원회에서 예산을 많이 삭감했거든요. 영어마을의 예산을 삭감한 이유는 영어마을더러 운영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었고, 작년도에 영어마을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 감사에서 지적된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서 저희 상임위원회에서 일종의 경고메시지였습니다.
좀 더 똑바로 잘하라는. 예산을 삭감함으로써 직원들 쫒아내라고 예산 삭감한 거 아니거든요. 경고메시지였어요. 그 경고메시지에 대해서 영어마을이
대응한 것은 보면 2,000만 원 정도를 들여 가지고 한국생산성본부에 용역을 줘서 그 용역결과에 의거해서 구조조정을 한 겁니다. 그러니까 결국
2,000만 원 들여서 한 것이 7명의 직원을 구조조정 하는 것을 합리화시킨 것뿐이에요. 그 외에 지금 용역결과로 구체적으로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결과가 없습니다. 그런데 구조조정을 하면서 해고를 회피하기 위한 최고의 노력은 영어마을 입장에서는 이것이 경기도의 산하기관이기 때문에 도로부터
예산을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회피노력이라고 저는 봐요. 그거 외에는 달리 크게 예산을 확보할 길이 없으니까. 그런데 지난 9월
달에 우리 경기도의회에서 영어마을이 제출한 예산증액을 허가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최종적으로 저희가 예산증액 신청한 것을 도의회에서 가납해 주셨습니다.
○ 이상성 위원 도의회에서 예산을 증액시켜 줬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이상성
위원 그 예산증액 신청을 언제 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예산증액 신청을 9월 말에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이상성 위원
경기도의회에서 추경예산 심사를 언제 했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추경예산 심사…….
○ 문경희 위원 통과가 9월 30일.
○ 이상성 위원 그런데 어떻게 10월 달에 신청을 합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니, 그러니까 9월 말…….
○ 이상성 위원 9월 달에 추경에서 예산을 올려줬는데 어떻게 9월
말에 신청을 하느냐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9월 하순에 저희가 신청을 한 것으로…….
○ 이상성 위원 아니, 예산안이
올라와 가지고 심사한 게 9달인데, 9월 회기가 언제 끝났는데 9월 하순에 그걸 신청합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 죄송합니다. 착각을 했습니다. 9월 초에 저희가…….
○ 이상성 위원 9월 초나 8월 말일이겠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이상성
위원 그랬으면 8월 31일 날 직권면직하기 전에 최소한 9월 달 추경심사 결과는 기다려 보는 것이 합당한 거 아닙니까? 그리고 해고
회피노력의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영어마을 입장이 이러니까 우리 상임위에다가 이 예산을 확보해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이렇게 부득불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다는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예산 확보하려는 노력을 가장 최우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그런데 그런 노력을 안 했거든요. 그리고
9월 초에 만약에 그 예산을 신청했다면 8월 달에 이미 그 계획이 섰을 거예요. 8월 31일 날 해고하기 전에. 그랬으면 예산을 올려줄 것을
이미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마당에 그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해고부터 했다는 것은 이것은 굉장히 의심스러운, 해고를 위한 해고가 아니냐 하는, 그런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금년도에 우리 사무총장님 연봉이 얼마입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제가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 이상성 위원 한
9,000만 원은 되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9,000만 원 안팎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상성 위원 작년도가 9,000만 원이었는데 깎이지는 않았을 거
아닙니까? 그럼 그 9,000만 원에다가 상여금이 1,600만 원을 받았으니까 뭐…….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닙니다. 성과급을 합쳐서 약 9,000만 원 내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별개가 아니고요.
○ 이상성 위원 작년도에도 성과급을 받았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성과급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제가 급여의 일단 80%만 수령을 한 뒤에 경영성과에 따라서 받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 성과급으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사실은…….
○ 이상성 위원 총장님께서 한 가지 물어보겠는데 총장님 본인 생각에
B등급을 받아서 성과급을 받았는데 정말 B등급을 받아서 성과급을 받을 만큼 2010년에 잘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저희가 여러 가지 경영상의 문제라든가 실수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 이상성 위원 작년도 경영에서 그 이전에 비해서 적자를 줄인 것은
객관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적자를 줄인 것도 다른 경영을 잘해서라기보다는 비용을 많이 줄여서 적자를 줄인 것이거든요, 결과적으로
보면. 비용을 많이 줄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만한 해외출장에다가 사기 당한데다가 기타 등등, 분할해 가지고 수의계약을 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적됐었습니다. 본 위원이 만약에 영어마을 사무총장이라면 최소한 성과급 정도는 그냥 자진 반납할 것 같아요. 어떻게 작년에 그렇게 많은
문제점이 지적돼 가지고 우리 상임위로부터 인사조치 권고까지 받은 마당에 상여금 지불한다고 그걸 그냥 받을 수 있는지, 본 위원 같으면 반납할 것
같은데 혹시 지금이라도 반납할 의사가 없으신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고려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평가는…….
○ 이상성 위원 그 평가가 매우 의심스럽다는
겁니다, 저희 상임위 위원 입장에서는. 그리고 시간이 지금 몇 분 안 남았지만 시간 되는 데까지 질문을 계속하겠습니다. 2011년도에는 작년도에
비해서 해외출장은 굉장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2011년 4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사무총장은 7박 8일, 다른 두 직원은 6박 7일
동안 미국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때 총 출장비가 얼마 지출되었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정확한 숫자는 제가
잘 파악을…….
○ 이상성 위원 그러면
말입니다. 미국 출장 3명의 출장경비 총액과, 또 그 밑에 중국 출장이 한 번 있는데 중국 출장경비 총액을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저에게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알겠습니다.
○ 이상성 위원 또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미국 가서. 양해각서의
내용도, 양해각서의 사본도 하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인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했다고 그러는데 구체적인 네트워크 성과가 무엇인지도
자료로 가능한 한 빨리 좀 정리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따 추가질문 하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지금 감사가 진행 중이고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는
굉장히 오래 전에 의회 의결로 해서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총장이 답변하시는 게 너무 준비가 안 되어 있거나, 이렇게 답변을 계속
유보하거나 자료를 받아야 되면 감사를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해당된 자료들에 대해서 빨리 중식시간에라도 자료를 이해하시고, 자료를 지원하거나
제공해야 될 직원들은 대기를 시켜 주시고요. 그래서 감사를 진행하는데 답변을 제대로 들을 수가 없기 때문에 지적을 하기가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 부분 관련해서…….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정확한 숫자를 제가 기억하지 못해서, 그런데
아무튼…….
○ 위원장 김유임 숫자를 기억
못하면 주변에서 직원들이 대응을 해줘야지요. 누가 있습니까, 지금 대응할 수 있는 직원들이? 지금 여기 배석하신 분들이 누구신지 …….
○ 윤은숙 위원 오전에 제가 질문했던 것도
마무리 지어 줘야 되는데 자료요청이 안…….
○ 위원장 김유임 그 부분, 지금 어떤 자료들이 요구됐는지는 다 아실
겁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위원장 김유임 관련해서, 숫자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
내용이나 방향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답변을 못하시면 안 됩니다. 그것은 계속 나온 것처럼 총장이 대외적 업무에 치중하느라고 대내적 사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지적들을 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증빙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원활한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점검을 해주시기
바라고요. 오후에도 계속되면 감사를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이상성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대해서 지금 부연설명 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4월에 미국 출장 간 것은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인데 제가 MOU를 맺은 것은 LA 인근에
있는 도시인 글렌데일시티에 있는 글렌데일커뮤니티칼리지와의 MOU였습니다. MOU 내용은 학생 교환 또 교사 교환 등등이어서 현재 교환 교사들은
저희가 받아가지고 섬머 캠프에 활용한 뒤에 현재는 미국으로 귀국한 상태고요. 그리고 저희가 학생 교환 문제는 현재 계속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출장 같은 경우에는 운남성에 있는 곤명시와의 출장인데 운남성 교육청과 학생 교류에 대한 MOU를 맺었습니다. 이 MOU를 맺게
된 것은 현재 중국인 한국유학생 숫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만, 대학생의 경우입니다. 별다른 케어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지방대학 같은 경우에 등록만
하고 이 학생들은 실제로 수업을 쫓아갈 수도 없고 또 수업을 쫓아갈 만한 언어능력도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 빠르게 반한감정이 확대되고 있다는
보도와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운남성 교육청과 협의를 맺고 운남성에서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1차 영어마을로 유치한 뒤 학습에
필요한, 학습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한국어 언어능력 또 영어 언어능력 이 두 가지를 교육해서 도내에 있는 각 대학에, 말하자면 입학을 시키는
이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총액에 관해서는 제가 바로 자료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성 위원 네, 그 MOU 영어로 맺었을 거 아닙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글렌데일시티하고는 영어로 맺었고요. 운남성과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맺었습니다.
○ 이상성 위원 그러니까
글렌데일시티 거는 영어 사본하고 운남성 거는 한국어 사본을 제출해 주시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바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성 위원 그리고
7박 8일, 3박 4일 그 두 기간 동안의 일정표를 제출해 주세요. 몇 월 며칟날 어디서 무엇을 했고 언제 출국해서 언제 귀국했는데 귀국할
때까지 일정표를 제출해 주시고, 그 구체적인 출장비 지출내역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바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윤은숙 위원님.
○ 윤은숙 위원 성남의 윤은숙 위원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심숙보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의무실에 대한 부분을 일단 제가 대안으로써 한번 제시를 드리고 싶은 게, 간호조무사가 이 공간에 있다는 것은 참 우리
총장님께서 너무 무성의한 어떤 운영인 것 같고요. 아까 공중보건의를 제안하셨는데 그 부분은 당장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공중보건의는 보건소라든가
가까이 있는 병원과 도립병원과 연계를 해서 하는 부분으로 하시고 최소한 간호사 정도, RN 정도를 채용하시도록 제가 급히 권고를 드리고요. 일단
제 질의로 들어가겠습니다. 이거 우리 총장님께서 하나 보시고요.
행감자료 129쪽을 보게 되면 2009년도하고 2010년도,
2010년도에 수입에 대한 총액이 82억 467만 7,000원으로 되어 있고요, 여기는 82억으로 나와 있지만. 그리고 결산을 하셨던
손익계산서에는 69억 3,999만 원으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차액이 왜 틀리나 싶어서 제가 자료요청을 한 결과, 자료요청을 해서
받았는데 제가 끼워 맞추기를 좀 해봤습니다. 해본 결과 도에서 우리가 행감자료에 나오는 82억을 맞추려고 하다 보니까 출연금이었던 추경 때
10억이 아마 여기에 포함이 안 된 것 같고, 이월수입 4,900만 원이 포함 안 된 걸로 제가 계산이 됐어요. 그리고도 또 문제가 교육비 같은
경우는 결산서에서 더 많이 잡혀 있는 상황이고. 그래서 실질적인 차액은 12억 6,800만 원인데 제가 지금 이 부분을, 보완한 이 상황을
빼고라도, 굳이 끼워 맞춘다 하더라도 2억 1,800만 원의 차액이, 수입에 대한 차액이 발생됐습니다. 그래서 주신 자료에 의해서 지금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왜 차액이 발생됐는지에 대한 내역을 정확히 말씀해 주시고, 2009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2009년도 여기는 어떻게
됐습니까? 81억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 결산서에는 또 그 부분이 틀려서 이걸 굳이 끼워 맞춰서 계산을 맞춘다 하더라도 9,000만 원 정도가
지금 실질적으로 차액이 발생됐는데 왜 이 차액이 발생됐는지 그 경위를 좀 따져서 보고를 해주시고, 사실 회계업무를 하다보면 계정별로는 약간의
유도리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만 총 합계에 대한 수입이나 지출만큼은 정확히 맞아줘야 되는 상황인데 이 부분이 왜 틀렸는지 그 부분을 점심 이후에
정확하게 파악을 하셔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게 2010년도, 지금 자료 주신 거는 12억 6,800만 원 차이인데 10억은 추경이고, 추경에 반영된 것을 빼면 2억 1,800만
원의 차이에 대한 내용을 지금 달라는 거고…….
○ 윤은숙
위원 네. 그리고 이월수입을 굳이 또 4,900만 원 넣어준다 하더라도 여기에, 지금 자료 받은 내용에 빠진 품목이 바로
교육지원금하고 이월수입금이 빠진 금액을 빼면 그래도 2억 1,800만 원 정도가 되어 있는 상황이고, 2009년도 역시도 9,160만 원 정도가
차이나는 부분에 대한 정확한 해명자료를…….
○ 위원장 김유임 2009년도.
○ 윤은숙 위원 2009년도 역시도 맞지 않는 부분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러면 지금 제기하신
2009년도에 9,000만 원 그리고 2010년도에 2억 1,000여만 원에 관한 결산서상 예산과 결산서상 차이금액이 마이너스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내용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 차이가 왜 났는지를 빨리
파악해서 바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은숙
위원 자료로 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 위원장 김유임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원활한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활한 감사와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 위원장 김유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요청한 자료들, 지금 요청하신 분들 확인하셔서 필요한 자료가 더 있으면 얘기해 주시고요. 그동안에 정대운 간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총장님은, 누구한테 질의하는 거죠?
○ 정대운
위원 안산ㆍ양평 전부권 원장님 앞으로 나오세요. 광명 출신 정대운 위원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우리 원장님도.
○
참고인 전부권 네.
○ 정대운
위원 저희가 올해, 2011년도에 양평의 공사비를 지원한 부분이 있지요?
○ 참고인 전부권 네.
○ 정대운 위원 원래 이 공사비가 안산하고
양평하고 같은 사업의 연장선이 아니었나요?
○ 참고인 전부권 네, 그렇습니다.
○ 정대운 위원 그런데 지금 원장님께서 같은 선상이라 했는데 1억
7,400만 원 돈을 지금 안산하고 양평하고 이렇게 분리해서 집행했나요?
○ 참고인 전부권 본 예산은 양평을 위주로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지원된 1억 7,500만 원은 양평영어마을의 사면, 원어민숙소라든지 사면이 계속…….
○ 정대운 위원 원장님, 그러면 지금 안산에는 전혀 지급이 안 된
거지요?
○ 참고인 전부권 네, 올해는 안 됐습니다.
○ 정대운 위원 본 위원이 왜 이걸 질의하느냐 하면 원래 의도적인
것은 다른 데 있었어요, 본질은. 원래 2011년도 예산했을 때 약간 두루뭉수리, 제가 알기로는 그 당시 우리 위원님들한테는 보고서에 1건
양평으로 해 가지고 돈 예산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그 내부적인 속에 의도적인 것이 안산하고 같이 분리해서 쓰려고 했었지요?
○
참고인 전부권 일단 경기도에서는 1억 7,500을 저희한테 보내줄 때 양쪽에 협의해서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돈이 양평에 더
필요하다면, 더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면 거기에 저희가 투입해도 된다고 제가 생각을 했습니다.
○ 정대운 위원 제가 왜 지적을 하냐면 그 당시 우리 업무보고 때는
일단은 위원님들의 눈을 속여서 1건은 하고 임의대로 양평으로 돈을 받아서 안산에 지급하려는 게 저한테 포착이 돼서, 어떤 내용에 보니까 안산하고
분리해서 쓰려고 했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우리 윤성덕 차관님한테 그 당시에 “이 부분이 뭐냐?” 그때 집행부에 따졌을 때는 그렇게 해도 된다고
해서 아마 제가 질타했던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여기 보니까 자료를 이렇게 해 가지고 어느 업체 어느 업체, 예를 들어서 이런 부분들이
정확하게 명세도 없고 달랑 이것이 행감자료라고 이렇게 보내져 왔어요. 이렇게 해 가지고 이것이 제대로 공사가 진행됐고 이것이 계속 공사만 하는
식으로 해년마다 이렇게 낭비가 되는지 파악이 안 된단 말이에요, 쉽게 말해서.
○ 참고인 전부권 …….
○ 정대운 위원 이건 일단
넘어가고요, 중요한 팩트로 돌아가겠습니다. 보면 지금 현재 이번에 우리가 경기도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서 11억인가 지원했지요?
○ 참고인 전부권 그렇습니다.
○ 정대운 위원 지금 여기 자료는, 저는 각각 5억, 10억인 줄
알았더니 11억이더라고요. 그러면 안산하고 양평이 각각 5억 5,000씩이죠?
○ 참고인 전부권 아닙니다. 양평이
6억, 안산이 5억입니다.
○ 정대운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양평에는 6억이 다 집행됐나요?
○ 참고인 전부권 양평에 6억이 다 안 되고 한 3억 8,500정도
집행이 됐습니다.
○ 정대운 위원 지금 양평에는
잔액이 얼마나 남았어요?
○ 참고인 전부권 한 2억 3,000정도 남았습니다. 정확하게,제가 한번 봐야 되는데.
○ 정대운 위원 대충 2억 3,000. 그럼
안산에는 얼마나 남아 있어요? 지금 잔액이.
○ 참고인 전부권 안산이 지금 3억 6,000정도 썼으니까 한 1억
8,000정도 남아 있습니다.
○ 정대운 위원
1억 8,000. 제가 왜 이것을 물어보냐 하면요. 원장님은 저소득층 개념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왜 여기에 우리 도에서 표현하길 저소득층
아이들 지원이라고 했는데 그 개념을 아시냐고요. 잘 모르시죠? 제가 이거 보니까 몰라서 한번 여쭤보려고 했거든요. 지금 우리가 안산하고 양평을
무상위탁 했지요? 무상위탁해서 실질적으로 우리가 지원해 준 부분은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우리가 도민의 어려운 아이들, 일종의 토털 포함해서
저소득층이라고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11억을 지원한 거잖아요. 안산이나 양평이 수익사업을 해서 임의대로 빼라는 건 아니거든요. 지금
여기 책자에 보면 무료교육비라고 해 가지고 예를 들어서 안산, 이 책자에 보면, 여기 보세요.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교육급여수급자
그다음에 여기 보면 또 저소득 기초생활수급대상자라고 했어요. 그럼 여기에 저소득층으로 나온 건 다 엉터리라는 거예요. 왜 그러냐면 일관성이
없다는 거죠. 위원들한테 보고하는데 아예 애초에 두루뭉수리 가려면 다 저소득층이라고 써야 돼요. 그 기관에서 이미 분류해서 저희한테 업무보고를
했어요. 우리가 정부에서 지정하고 있는 것이 쉽게 말해서 예를 들어서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또 한부모가족 이렇게 분류하기를 떠나서 그냥
저소득층이라고 두루뭉수리 말하는 거거든요, 저희들이. 그런데 왜 업무보고에는 어느 사람은 여기에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해서 지원했고 어떤 사람은
다문화, 다문화 정도는 알잖아요. 그리고 차상위계층, 이런 부분들이 누가 봐도 여기 저소득층은 다 일반사람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어요. 일관성이
없다는 거죠. 제가 말하는 건.
○ 참고인 전부권 알겠습니다. 그것은 제가 다시 확인해서
시정하겠습니다.
○ 정대운 위원 그리고
실질적으로 정부에서 말하는 것은요. 저소득층 안에 기초생활수급대상자가 있고 그다음 단계로 차상위계층이 있습니다. 보통 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4인
가족 해서 백사십몇만 원 미만이고, 170 미만은 차상위계층이고 그다음에 한부모가족은 돈 잘 버는 데는 제외하고, 이 세 부분을 말해서 우리가
토털로 저소득층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서 우리 원장님 굳이 심하게 질타할 이유가 없어요. 왜냐하면 앞으로 잘 하고, 제가 교육국
할 때 우리도 관리 소홀 잘못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 어려운 아이들한테 혜택을 주기 위해서 지원해 줬는데, 예전에 다른 기관에 했을 때도
서류가 없었어요. 그 당시 그냥 보지도 않고 넘어갔는데 제가 무심코 보니까 저한테 어떤 부분들이 포착이 됐기 때문에, 실제 이것이 행감에서 제일
중요한 사항이거든요. 왜냐하면 11억이라는 돈은 어마어마한 큰돈입니다, 사실은. 이 돈이면 여러 아이들한테 혜택이 가야 되는데 찾아가는
영어서비스나 여러 가지들이 장기간에 무더기로 빼갔더라고. 그리고 양평 같은 데는 한쪽만 너무 몰려 있어요, 통계상으로도. 그렇기 때문에 9일 날
제가 교육국에서 질의를 하겠지만 원장님이 돌아가시면, 이미 지나간 걸 가지고 다시 원상복귀는 할 수 없어요. 지금 안산하고 양평에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에 제대로 쓰여질 수 있도록, 서류 부분들. 왜 그러냐 하면 무조건 두루뭉수리, 저도 사실 사회단체를 10여 년 해본 사람이기 때문에
두루뭉수리 저도 압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은 적절치 못했습니다.
○ 참고인 전부권 알겠습니다. 저희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소득층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잘 몰랐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희가 내년에는 표기를 정확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6억을 지원 받은 것에 대해서는 각 학교 4박 5일 들어온 아이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서 저희가 그대로 집행했고요…….
○ 정대운 위원 원장님, 그것은 제가 9일 날
교육국 통해서 그 안을 만들어 드릴 거예요, 앞으로. 왜? 우리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게 아니라 저는 외양간 고치고 소 안 잃을 겁니다.
왜냐하면 내년에 진행할 부분은 제가 교육국에 정확한 대안을 줄 겁니다. 여기서 원장님한테 얘기하는 것은 저희들도 관리 소홀의 책임도 있고 그래서
어쨌든 앞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쓰여질 돈이 이중으로 쓰여선 안 된다는 거죠. 무엇인지 아시죠? 제가 이 정도까지 간다는 것은 이미 제가 이걸
다 확인했다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 잘못도 있고…….
○ 참고인 전부권 알겠습니다. 저도 성심성의껏 경기도의
영어마을 설립 취지에 맞게끔 이 돈을 양심적으로, 양심적으로 2년 동안 집행해 왔다고 저는 확실히 믿고 있습니다.
○ 정대운 위원 열심히 하고
있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아 있는 부분만큼은 철저히 해서 많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혜택을, 우리가 올 12월까지 하면 지금 11월이지
않습니까, 한 두 달 조금 못 남았는데 이 부분을 정확하게, 과장님! 두 달 남았죠? 이 부분을 정확하게 금액이 얼마 남았는가 저한테 자료를
보고해 주시고 이러 이러한 부분들, 서류로 봤을 때. 과장님도 담당자이기 때문에 이거 책임이 있는 거예요. 보세요. 이게 서류입니까? 어떤 건
법상에 없는 거, 어떤 건 차상위계층, 어떤 건 기초생활수급자고, 한부모고. 그러면 이 저소득층은 다 뻥카예요, 뻥카. 쉽게 말해서. 아시죠?
원장님, 수고하셨고요. 다음에 할 때는 이런 지적을 안 들을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 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인
전부권 네, 알겠습니다.
○ 정대운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수고하셨고요. 거기 안산캠프 성인반 중에 TESOL 프로그램 4주짜리 190만 원 있는데 TESOL 프로그램이 파주에서 그때 들여오려다가 못
들여왔던 프로그램 같은데 어떤 내용들, TESOL이라는 게 어떤 관계에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나요?
○ 참고인
전부권 그게 몇 페이지에 있죠? 죄송합니다. 제가 이걸 지금…….
○ 위원장 김유임 227쪽 안산캠프 프로그램 중에 성인반.
○
참고인 전부권 프로그램상에는 있지만 안산에서는 한 번도 이 TESOL과정을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TESOL을 안 했다고요?
○ 참고인
전부권 네, 안산에서는.
○ 위원장 김유임 그런데 왜 이렇게 자료를 제출하셨지요?
○
참고인 전부권 227페이지에 안산캠프에 지금 이것이…….
○ 위원장 김유임 성인반 B2B, TEE, TESOL 프로그램 4주짜리.
○ 참고인 전부권 이것이 수강료 현황입니다. 저희가 이렇게 승인은 받았지만 TESOL과정을 하진 않았습니다. 승인은
받았지만, 프로그램…….
○ 위원장 김유임 왜
안 했을까요?
○ 참고인 전부권 프로그램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모집도 그렇고 여러 가지 여건상 저희가
TESOL과정을 하기가 용이하지 않아서 안 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용이하지 않다는 게 뭐예요? 계획을 했을 때는 프로그램이
있었기 때문에 했을 거 아니에요?
○ 참고인 전부권 시설면이라든지 또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려면 뛰어난 강사도 수급이 돼야
되고 그래서 프로그램 승인만 이렇게 올렸고 안산에서는 지금 안 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은숙
위원님.
○ 윤은숙 위원 장원재 사무총장님.
○ 위원장 김유임 수고하셨습니다.
○ 윤은숙 위원 성남의 윤은숙 위원입니다. 우리
통일연구소 임대 건에 대해서 제가 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도 3월 30일에 이사회에서 가칭 통일연구소 임대 건을 원안 의결하신
사실이 있으신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있습니다.
○ 윤은숙 위원 원안 의결이 임대료를 납부하지 않는
무상임대방식이었던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닙니다. 유상임대방식이었습니다.
○ 윤은숙 위원 유상임대였던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윤은숙 위원
통일연구소가 입주를 언제 하셨어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입주하지 않았습니다.
○ 윤은숙 위원 입주하지 않았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윤은숙 위원 연구소
임대 요청자는 누구였습니까? 그때 당시에 도지사입니까, 아니면 경기개발연구원입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경기개발연구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윤은숙
위원 이것은 총장님께서 모든 것의 직접적인 관할인데 누구한테 그 부분을 얘기 들었는지도 기억을 못 하는 건 문제가 있는데요. 내가
쓰는 공간에 누군가에게 임대를 유상이든 무상이든 주는데, 공문이나 이런 거 없었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공문이 있었고요. 저희가 유상임대를 추진했던 기관은 통일연구소 이외에 한 군데가 더 있습니다.
○ 윤은숙 위원 일단 통일연구소에 대한 답변만 해주십시오. 그래서
지금 총장님 생각은 누구한테 의뢰를 받았는지 전혀 기억이 없다는 것인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특정한 개인은
기억나지 않고 경기개발연구원이…….
○ 윤은숙
위원 일단은 의뢰를 받았던 곳에, 공문으로 받으셨다고 하니까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통일연구소에 대한, 무슨 근거로 그때
당시에 조례안이 의결되지 않은 상태가 아니었던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경기도 조례안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윤은숙 위원 네. 연구소를 설치하려면
경기개발연구원 내에 연구소 설치에 대한 조례가 통과돼야만 연구소가 설치되지 않습니까? 설치가 돼야 또 공간이 필요한 것이고. 그때 당시에 조례가
통과돼서 법적인 문제가 없었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때는 경기개발연구원에서 기관 대 기관 공문으로 요청을
했기 때문에 저희가 외부기관에 임대를 할 때는 반드시 사전심의를 해서 이사회를 거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경기개발연구원의 공문요청에 따라서
저희가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대…….
○ 윤은숙
위원 그러면 총장님께서는 어떤 나름대로 법적인 근거라든가 이런 부분을 따지지 않고 같은 산하기관이나 이런 곳에서 그냥 요청만 하면
다 공간을 임대해 주고 그런 식으로 운영을 하신 것 같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저희는 도 산하기관에서
적절한 절차를 거쳐서 공문으로 요청을 했기 때문에…….
○ 윤은숙 위원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적절한 절차에 공문으로
온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일단 자료를 해주시고, 우리 총장님께서는 경기영어마을의 공간을 2010년도에는 실체도 없는 창조학교에 또 시설임대를
해주더니 2011년도에는 실체도 없는 통일연구소에 임대를 해주시기 위해서 법적인 아무런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이사회를 몇 차례 했습니까?
이사회를 한 6차례 했습니다. 제가 자료에 의해서 보면.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이사회를 6차례 정도 개최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통일연구소 안건은 그중에 한 번의 이사회에서 다뤄지고 가결이 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윤은숙 위원 그렇죠. 3월
30일 날 했는데 중요한 부분은 지금 우리 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님께서 하시는 부분에 있어서 이사회를 운영할 때 이사들에게 수당을 지급해야
되나요, 지급 안 해야 되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이사들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윤은숙 위원 이사들이 지금 다 외부인인가요, 아니면
공무원인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공무원도 있고 외부인도 있습니다.
○ 윤은숙 위원 지금 박수영 기조실장과 조청식 평생교육국장, 김원찬
교육청 기획실장, 이관주 교육청 교육장, 예창섭 평생교육과장, 문병무 재난대책담당관들에게 매회 이사회를 할 때마다 수당을 20만 원씩
지급했네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윤은숙 위원 이건 잘못된 것 아닌가요? 이 공무원들은 뭔가 직무에
관련돼서 이사로 지금 활동하고 계시는 거 아닌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규정에 의하면 저희 영어마을…….
○ 윤은숙 위원 물론 외부인은 당연히 줘야 되기
때문에 외부인은 제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저희 영어마을 자체가 별도의 재단법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 윤은숙 위원 별도의
재단법인이지만 조례 근거에 의해서 만들어진 법인이고 우리 경기도 산하단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에, 그래서 이 자리에 이렇게 있는
이유, 임의단체가 아니지 않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윤은숙 위원 임의단체라 하더라도 출연이라든가 예산을 어디서
받는데요? 법인이지만 우리 조례에 의해서 만들어진 재단법인이지 않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윤은숙 위원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직무와 관련돼서 이사회를 참석하신 공무원들에게 지급된 수당은 즉시 환수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총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건 제가 관련규정을 검토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윤은숙 위원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종결을 짓지 말고요.
위원장님, 좀 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지급수수료를 제가 자료요청해서 보게 됐는데 사실 지급수수료가 전체적으로
과다하게 집행이 많이 됐습니다. 용역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2009년도보다는 예산이 줄은 곳도 있고, 줄었던 부분이 중간에 재계약하면서
지금 35% 정도 절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건 잘하셨는데 리크루트 비용이 많이 이렇게 지급수수료로 나갔습니다. 원어민 채용을 위한 리크루트
비용 2,200만 원을 지급했는데 이 리크루트 비용은 우리 영어마을에서 부담을 꼭 해야 하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지금 관례상 1인당 약 120만 원 정도가 현재 시장가격입니다. 그리고…….
○ 윤은숙 위원 그러면 지금 이 컨설팅 회사에게 주신 거잖아요,
리마커블스라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래서 원래 시장에서 일반학원이나 학교나 교육청 같은 데서도
교사들을 채용할 때 교사들의 어떤…….
○ 윤은숙
위원 이건 제 생각에 이것도 하나의 소개비용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줘야 되는 금액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금액에 맞춰서 줬는지 일단
자료로써 정확하게 답변을 주시길 바라고요. 시간이 없기 때문에.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 금액에 맞춰서
저희가 지불을 했고요. 올해부터는 저희가 미국에 있는 각 대학이라든가 교육기관 등등과 연계를 맺어서 올해는 현재 수수료 지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만큼 경영 절감노력을 한 거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윤은숙 위원 그런데 지금 리크루트 비용은, 그러면 여기 강사도
컨설팅 회사에다가 돈을 내는 것이고, 우리 영어마을도 구인등록을 해서 내고 이렇게 하는 건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
○ 윤은숙 위원 이건
엄격한 구인과 구직의 소개법의 근거에 의해서 저는 지불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영어마을만 유독 어떤 방식으로 리크루트 비용을 부담했는지 그
부분을 좀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고요. 또 보니까 상업 촬영비 지출에서 베써앤컴퍼니라는 곳에서 계속 상업광고를 엄청 많이 했어요. 4월 달에,
8월 달에, 9월 달에, 10월 달에 해서 엄청 많이, 5차례 촬영을 했는데 꼭 거기서 해야 되는 이유가 있었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지금 말씀하신 업체는 저희가 지금 임대를 해준 스포츠센터에서 소개를 해서…….
○ 윤은숙 위원 어디, 베써앤컴퍼니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윤은숙
위원 스포츠센터에서.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저희 스포츠센터에서 소개해서 연속적으로 촬영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규정상 상업광고의 경우 1회당 촬영료 또 몇 시간 쓸 거냐에 따라서…….
○
윤은숙 위원 그 상업광고의 촬영내용이 어떤 건데요?
영어마을에 대한 홍보인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닙니다. 상업광고 촬영은 저희가 비용을 받고 진행하는
일종의 CF들입니다.
○ 윤은숙 위원 그런데
우리가 돈을 줬잖아요, 촬영하면서. 우리가 426만 원 4월 19일 날 줬고 150만 원 8월 달에 줬고 450, 140, 350 해서 계속
우리가 수수료를 냈지 않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확인해 보겠습니다. 보통 상업광고의 경우는 저희가 돈을
받고 진행하는 겁니다. 돈을 주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 윤은숙 위원 그런데 여기 지급수수료에 나갔거든요. 이 부분을 좀
확인해 주시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건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마무리 부탁드립니다.
○ 윤은숙 위원 네. 어쨌든 지금 전체적으로, 많은 위원님들도
지적했지만 지급수수료라든가 이런 부분이 과다하게 집행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만약에 이게 총장께서 총장 개인사업체라면 아마 이 지급수수료의
80% 정도는 줄였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제 생각에는. 그래서 앞으로는 계속 운영을 하실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이라든가 여러 가지 많은
광고비를 해서 좀 광고를 이용해서, 통상적인 광고를 이용하고, 돈 들지 않는 광고도, 영어마을 하는데 학교에 가서 학생들 있는 곳에 가서 하는데
호텔 가서 호텔 사람들에게 홍보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런 광고비도 너무 비싸고 지급수수료 이런 부분도. 인건비, 채용하는데 이렇게 돈이
많이 들어야만 된다는 것도 저는 굉장히, 우리 총장님께서 약간 우리들하고 생각이 많이 다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지 않은 이상 모든
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용역이나 이런 부분도 항상, 계속적인 재계약이 될 경우에는 10% 정도 절감을 한다면 제가 계산을
해보니까 7,000만 원 정도 현재, 작년에 쓴 것에 비해서 10%만 절감해도 7,000만 원이 절감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런 모든 부분을 잘
살펴서 운영을 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강사들을 채용할 때 저희가 수수료를 주는 것은
단순히 사람을 소개받는 것이 아니고 전과기록을 조회한다든가 성품이라든가, 일종의 보증을 세우는 거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금년부터는 지금 윤은숙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대로 저희가 아예 미국에 공신력 있는 교육청이라든가 학교하고 직접 MOU를 맺어서 거기로부터 지금
교사들을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금년에, 2011년의 경우는 강사 채용수수료를 전액, 전부 세이브를 했습니다. 모두 절약을 하고 한 푼도 지금
지급이 되지 않았습니다.
○ 윤은숙
위원 그러면 또 그걸 MOU 맺기 위해서 총장님께서 미국 가서 쓰는 경비도 감안하시고 기타 등등의 모든 부분을 진짜 우리 도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곳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운영을 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수고하셨습니다. 천영미
위원님.
○ 천영미 위원 천영미 위원입니다.
오전에 제가 지적했던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 위원장
김유임 우선 성남 부분부터 답변해 주세요.
○
천영미 위원 네, 성남 부분부터 해보십시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성남 부분의 경우에는 전 도의원, 이재진 의원과 간담회를 가진 겁니다. 이재진 의원의 경우 중국 곤명,
아까 말씀드린 운남성 프로젝트 자체를 저희에게 소개해 줬기 때문에 그 프로젝트를 어떻게 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사전간담회를 진행한
것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외 16명’ 되어
있는데 ‘외 16명’의 나머지는 누구인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16명은 지금 제가 좀 오래 돼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김경성이라는 분도 계셨고요. 아무튼 주로 곤명 쪽과 관련이 있는 분이었습니다.
○ 천영미 위원 그런데 지금 내부결재 자료에 뭐라고 되어 있습니까?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하여 도의회 상임위 의원들과 업무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되어 있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죄송합니다. 그거는 전 도의원이고 이재진 의원이 전 교육국 의원이었기 때문에 제가 좀 착각을 한 것
같습니다.
○ 천영미 위원 이게 지금 착각으로
그냥 넘어갈 부분입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죄송합니다.
○ 천영미 위원 누가 보나 이게 지금 저희 상임위 의원들이지.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죄송합니다. 그거는 제가 확실한 실수입니다.
○ 천영미 위원 실수가 아니라 이건 공문서 위조지요. 이거는 실수가
아니고 일부러 이렇게 기안한 거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일부러 기안할리가 있겠습니까? 무슨 내용을 다
얘기했는지도…….
○ 천영미 위원 그러면 그때
업무협의 했던 내용이 뭡니까? 뭔지 그게 자료로 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구두로 협의를 했고요. 지금
저희가 말씀드린, 책상 위에 배부해 드린 쿤밍대학생 유치사업에 대한 것을, 이재진 의원이 그전에 쿤밍을 방문하고 이런 저런 사업아이템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래서 저와 몇 차례 논의를 진행하고 그날 장시간에 걸쳐서 관계자들을 다 만나고 사업 가능성이 충분한지를 저희가 타진한
겁니다.
○ 천영미 위원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게 어느 단어 하나가 틀렸다든가, 조금 틀린 게 아니라 이거는 완벽하게 말을 구상해서 만들어낸 안건이잖아요, 내용 자체가. 이게
어떻게 실수로 인정을 합니까, 이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전 의원이고…….
○ 천영미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 위원장 김유임 일단은 나머지도 체크해 보시죠. 호텔…….
○
천영미 위원 그럼 이건 일단 넘어가고요. 그 다음 거, 호텔
건에 대해서 한번 답변해 보십시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롯데호텔에서 약 6회 내지 7회 정도 간담회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오후에 한 5시간 정도 회의를 할 장소가 필요했는데 호텔에서 5시간 이렇게 빌려주는 곳이 없어서 그냥 방을
잡아서 집중적으로 논의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 천영미
위원 이 건수가, 이게 전부 다 그렇다는 말입니까, 제가 아까 불러드렸던 건수가 전부 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여기에 관해서는 크게 두 가지 사업들을 논의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두 가지가 현재까지는 다 결실을 맺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 천영미 위원 본 위원이 아침에
말씀드렸죠. 제가 호텔에 전화해 봤다고요. 했는데 여기에 13명, 16명 들어갈 공간이 아니라고요. 그런데 여기는 지금 인원이 그렇게 다 되어
있다고요. 그거를 어떻게 해석하실 겁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보통 저랑 회의를 한 인원은 한 4명 내지
6명, 3명 이렇습니다.
○ 천영미 위원 그런데
여기는 왜 이렇게 인원이 많이 되어 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제가 착오를 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 천영미 위원 또 착오입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천영미 위원 이거는 지금 착오로 그냥 넘어갈 부분이 아닙니다.
○ 신종철 위원 뭘 이런 식으로 하나!
행정사무감사가 엉망인 줄 아나, 이게 뭐야!
○ 천영미
위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건. 지금 이 건만이 아닙니다. 작은 것은 제가 지금 말씀 안 드리는
겁니다. 작은 것들도 보면 실질적으로 식사는 두세 명 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9명, 10명이 식사를 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그만큼
비싼 것을 먹었기 때문에 인원을 늘린 거예요. 그거 말도 못합니다, 지금. 그런데 그거는 제가 지금 안 건드리고 큰 것만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이걸 실수했다,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죠, 지금. 이게 “실수했습니다” 하고 그냥 넘어갈 부분인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인원이 그렇게 늘어난 이유는 대개 회의를 할 때는 실무자들과 같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무튼
숫자상에 제가, 지금 말씀하신 도의원들과 상임위 간담회 그거는 명백하게 제가 실수를 한 거고요.
○ 천영미 위원 실수입니까? 정확히 말씀하십시오. 실수입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겠습니까.
○ 천영미 위원 이거 문건들 다 받으셨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거 받으신 상태, 이게 지금 실수로 넘어갈 부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문경희 위원 저기 사무총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문경희
위원 아니, 본인 돈이면 이렇게 쓰시겠어요?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면 실수로 이렇게 쓰시겠냐고요. 방 잡아놓고 서너 명
회의하면서 16명 지출하고 그러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
○ 문경희 위원 실수는 한 번이죠. 여러 번 계속되는 건 습관이에요.
그리고 그렇게 지적받으셨으면 제대로 사용을 하셨어야죠. 이게 어떻게 계속 실수입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죄송합니다. 제가 영어마을의 경영수지를 개선하겠다는 의욕이 좀 앞서다 보니까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위원님들의 심기를
상하게 한 점이 없지 않았다고 인정을 하고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감사가 감정이나 심기의 문제는 아니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위원장 김유임 지금 이 호텔에서 투숙을 하신 겁니까, 아니면 회의만 한
겁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
○ 천영미 위원 정확히 답변하십시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밤새 회의를 한 겁니다. 투숙해서 회의를 한 겁니다.
○ 천영미 위원 아까 조금 전에, 방금 전에 대답하실 때는 오후부터
회의를 5시간 정도 하다 보니까 그렇게 했다 그랬지 투숙했다고 말씀 안 하셨거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
네. 제가 말씀을 정정하겠습니다. 보통 한 4시간이나 5시간 정도 회의를 할 공간이 필요했는데…….
○ 천영미 위원 그럼 밤에, 밤 10시 이 시간에 회의장소 잡아
가지고 그 시간부터 회의를 합니까? 이거는 들어갈 때 결제를 하는 거잖아요. 아닌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닙니다. 아마 그거는 나올 때 결제를 한 걸 겁니다.
○ 천영미 위원 아침 11시에 나온 건 뭡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거는 밤새 회의하고 아침에 헤어진 경우입니다.
○ 천영미 위원 출근도 안 하시고 거기서 회의하셨어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날은 몇 가지 중요한 일들을, 출근을 안 하고 계속 쟁점적으로 협의를 할 사항이
있어서 협의를 했습니다.
○ 천영미
위원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잠깐 저희가 회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회를 요청합니다.
○ 위원장 김유임 이것과 관련해서 더 답변하실 내용은 없으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지금 현재 집중적으로 제가 만나서 회의를 했던 것은 나름대로 굉장히 큰 프로젝트였습니다.
다만 두 가지 프로젝트를 논의했는데 한 가지 프로젝트는 완전하게 무산이 됐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아쉽게 생각하고 있고요. 두 번째 프로젝트는
현재 계속 진행 중인데 워낙 덩어리가 크고 또 약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러나 위원 여러분께서 어떤 내용이냐고 공개를 해달라고 하면
제가 다 공개를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알겠습니다. 천영미 위원님, 정회를 요청하십니까?
○ 천영미
위원 네.
○ 강석오 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오늘 여기는 행감장소고 그거는 추후에 따로 이렇게 추이를 모으실 거 아닌가요? 그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
위원장 김유임 그래야죠.
○ 강석오 위원 그렇게 하시는 게 맞는 것 같고, 지금은 행감을 계속
하는 게 맞으실 것 같아요. 지금 시간도 그래야지 단축시킬 것 같고…….
○ 위원장 김유임 천영미 위원님이 정회를 요청하셨기 때문에 이 부분 관련해서
잠시 정회를 통해서 의논을 하고 다시 이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 강석오 위원 아니, 위원장님. 행정사무감사 작성의 날이 있지
않습니까?
○ 위원장 김유임 네.
○ 강석오 위원 또 아니면 고발을 하더라도 그걸
통해서 고발하고 지적을 하고 그러는 것 아닌가요?
○ 위원장 김유임 물론 그렇습니다. 처리결과 부분을 우리가 따로…….
○ 강석오 위원 이걸 우리가 지금…….
○ 위원장 김유임 작성을 할 거고요…….
○ 강석오 위원 어떤 결정을 할 것 같으면
정회를 해야 돼요.
○ 위원장 김유임 그리고 이 문제를 제기하신 위원님이 의논할 게 있어서
정회를 요청하면 정회를 통해서 또 의논해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강석오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정회를 선포합니다.
○ 위원장 김유임 감사를 속개합니다. 우선 업무추진비 내역 관련해서는 제출된
서류는 공문서입니다. 그리고 정리가 잘 안 됐을 때 제출할 때 분명하게 내용들을 확인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 제출된 부분들에 대해서 일단 지적을
드리고요. 아까 나왔던 문제들은 계속 확인절차를 거치겠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질문할 때 정확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허위증언이 되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리고 이 부분은 계속 질의를 준비해 주시고요. 다음 질의
진행하겠습니다. 안계일 위원님.
○ 안계일 위원
성남 출신 안계일입니다. 사무총장님! 일단 답변자료 이런 거에 대한 문제보다는 지금 작년 행감 때도 사무총장님 그렇게 문제점 많이 지적되시고,
그리고 올해도 계속해서 업무보고 때 이런 과정에서 계속 문제점이 지적되시고, 답변태도라든가 이런 걸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이 지적해 주셨는데
오늘도 지금 거의 비슷한 맥락으로 가고 있어요. 그래서 위원님들이 지금 굉장히 분위기가 격앙되어 있고 이런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사무총장님
지금부터라도 답변 신중하게 하시고 좀 더 위원님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대하세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안계일 위원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성 위원님.
○ 이상성 위원 고양시
출신 이상성 위원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천영미 위원님의 질문과 관련해서요. 문제가 된 호텔에서 투숙해서 회의를 하셨다는 분들의 명단과 그분들의
연락처를 제공해 주시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상성 위원 특히 뒤에 마이클 알리슨 챈들러하고 글렌데일칼리지
관계자, 다 미국 분들이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이상성 위원 이분들의 이메일 주소를 전부 다 제출해 주세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 이상성 위원 그리고 아까 본 위원이 질문했던 사항에 대해서 계속
질문을 하겠는데요. 미국 출장 활동계획을 보면 가서 중요한 핵심적인 것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지사 면담하고 Glendale Unified
School District와 MOU 체결한 건데 이 MOU도 그렇고 중국 가서 결성한 MOU도 그렇고 솔직히 말해서 이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MOU예요. 그냥 상호 협력한다. 이런 저런 협력의 필요성이 있을 때 협력한다, 그거거든요. 영어마을이 사전에 이런 MOU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어떤 특정한 사업이 필요할 때는 바로 사업 그냥 협의해 가지고 사업하면 되는 건데, 이게 무슨 국가적인 어마어마한 경비가 들어가는
대규모의 사업도 아니고, 그냥 어떤 사업이 필요할 때 의논해서 그때 그때 하면 될 걸 무엇 때문에 이거 아무런 법적 구속력도 없고 효력도 없고,
이런 MOU 체결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미국 가가지고 8일을 있다 오셨어요. 그런데 그 과정을 보면 예일대학교 방문, 코리아 소사이어티 초청
오찬 참석, 경기도 주관 의료관광설명회 참석, 재미한인사업자협의회 미팅 참석, 디트로이트 한인회 방문, 이런 걸로 그냥 화수목 3일을 채우고
있거든요. 이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이유를 갖다 붙이려면 갖다 붙일 수 있겠지만 경기도영어마을의 파주영어캠퍼스 사무총장이
이게 직접적인 무슨 관련이 있어서 이런 데를 다니냐고요. 그리고 결과라고는 달랑 글렌데일 스쿨 디스트릭트하고 MOU 하나, 앞으로 협력한다,
그냥 그게 다예요. 앞으로 협력한다. 이 MOU에 어떤 의무사항도 관련되지 않는다. 여기에 다 명시되어 있어요. 재정적으로나 인적으로나 어떤
것으로도 절대로 매이지 않는다. 그냥 협력한다. 이거 달랑 하나 만들어 오려고 8일 동안 왕복여비에다가 여행경비에다가, 사무총장님 작년에
해외출장 엄청나게 많이 다닌 것 때문에 심각하게 질책 받았잖아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이상성 위원 그랬으면 금년 1년은 그래도 좀
자중해야죠. 물론 작년보다 해외출장 기간이 엄청 줄어들고 해외출장 경비도 적게 쓴 건 인정합니다마는 가더라도 성의를 보여서 정말 꼭 필요한 것만
얼른 얼른 업무를 보고 2, 3일이면 돌아올 수 있는 걸 7일, 8일 그리고 운남성도 가 가지고 만들어온 양해각서 보면 이것도 그래요. 그냥
상호 협력한다가 다예요. 이거 하겠다고, 사무총장님 말씀에 따르면 이거 하겠다고 밤새워 협의했다는 거죠, 호텔방 얻어 가지고. 여기 보면 그것도
있어요. 운남성 관련해서, 글렌데일 칼리지 관계자하고 호텔방에서 밤새면서 협의했다는 것 아닙니까? 이거 하려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몇 가지 추진 중인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 이상성 위원 그러니까 추진 중인 프로젝트, 밤새워 회의하면서 했던
내용들을 구두로 했다 그러지만 기억이 있을 것 아닙니까? 구체적인 내용들을 보고서로 제출해 주세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것은 제가 기억을 되살려서 노트해 놓은 것들이 있으니까 자료로 만들어서 저희가 아주 디테일하게, 위원님들 심려 끼치지
않도록 최대한 디테일하게 작성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성 위원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들은 성실하게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제가 몇 분 시간 있지요?
○ 위원장 김유임 네.
○ 이상성 위원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27페이지에 SAT대비
민간캠프에 관한 사업계획서가 있습니다. 이 사업이 리얼 에스에이티(Real SAT)라고 하는 민간사업자와 합동으로 한 프로그램이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이상성 위원 이 사업에 80명의 고등학생들이, 미국 유학 가있는
한국인 고등학생들이 등록을 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 80명 학생들 중에서 경기도민 자녀는 몇 명이나 됩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경기도민 자녀는 거의 없고, 이 80명의 학생들은 현재 미국이나 기타 남아프리카공화국, 외국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 이상성 위원 재학
중이라는 건 아는데 이 중에 경기도민이 얼마나 차지하느냐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도민이 얼마나 되는지는
따로, 학생들의 미국 주소만 해서 받았기 때문에 저희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 이상성 위원 앞으로 어떤 사업을 하든지 그 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인원 중에 경기도민이 몇 명 참석했는지 그거 반드시 확인하세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상성 위원 왜냐하면 경기영어마을은
경기도민을 위한 시설이지 기타 시도나 외국인을 위한 시설이 아니거든요. 물론 이것이 아무리 재정 보전을 위해서 사업적 마인드에서 하는 사업이라
하더라도 최소한 현황은 파악해야죠, 우리 경기도민이 얼마나 혜택을 입고 있는지. 그리고 민간사업자 리얼 에스에이티가 하는 사업인데 리얼
에스에이티가 징수한 수업료는 얼마인지 알고 계신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저희는 임대료만
받았기 때문에 얼마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 이상성 위원 그러니까 파주영어마을이 민간사업자의 영리목적의 사업에
그냥 임대료 받고 봉사한 거로군요. 민간사업자가 파주영어마을을 통해서 얼마만한 개별적인 영리를 취하는지 그거 파악도 안 하고 그냥 마구
빌려줍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때 저희가 기숙사와 강의실이 비어 있는 유휴시설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 이상성 위원 아무리 유휴시설이라도 영어마을이
직접적으로 사업을 해 가지고 그것을 경기도민들에게 봉사할 때는 상관이 없지만 외부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민간사업자에게 빌려줄 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민간사업자가 공적인 시설을 이용해서 얼마만한 이익을 남기는지 그거 파악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나친 폭리를 취하는 것은
절대로 허용해선 안 되는 것이고요. 왜 경기도민이 낸 세금으로 지은 시설이 한 개인의 영리를 목적으로 한 사업에 철저하게 이바지하고 복무해야
됩니까? 그리고 얼마만큼 이익을 줬는지 파악도 못하고 있고. 이건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지금 현재. 그리고 이런 사업에 경기도민의 자녀들이 몇
명 등록을 한다면 이 시설이 경기도민을 위한 시설이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 경기도민들에게는 일정 정도 혜택을 주도록 민간사업자에게도 요구하고
경기영어마을에서도 혜택을, 일부 비용을 삭감해 준다든지 이런 봉사를 하는 것이 경기도 소속의 기관이 취해야 될 올바른 태도지요. 그런 마음이
전혀 없이 했다는 것이 지금 그대로 드러나지 않습니까? 사무총장님은 지금 경기도 산하기관의 장인지, 미국기관의 장인지, 중앙정부기관의 장인지
도무지 구분이 안 갑니다. 앞으로 이런 사업을 할 때는 꼭 참고하셔서 두 번 다시 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올바른 마인드를 가지고 사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다 돼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수고하셨습니다. 조광주 위원님.
○ 조광주 위원 조광주 위원입니다. 오전에 질문했던 것에 이어서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해고자들이 구제신청을 했는데 만일에 구제신청이 부당해고로 판명이 나왔을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실 생각이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노동위원회의 지시사항을 저희가 100% 이행할 생각입니다.
○ 조광주 위원 100% 이행하시겠다, 다음 번 재판을 청구하든지
이런 거 없이 그냥?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닙니다. 저희가 상급기관에 한 번 더 재소를 하고.
○ 조광주 위원 재소를
하시겠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조광주 위원 그럼 재소해서 또 질 경우에 그럼 모든 부분을
책임지겠다는 거네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조광주 위원 구상권 문제까지도. 그렇죠? 아까 얘기했듯이.
해고자들을, 제가 아까 가져오신 자료를 보니까 거의 전문적인 부서에서 일을 했더라고요. 그럼 전문적인 부서에서 오랫동안 일한 사람들이 해고를
당할 때는 그동안 영어마을이 근무를 무능한 사람들을 데리고 오랫동안 경영을 해왔다는 거거든요.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일단 공기업의 특성상 직원의 채용과 해고가 자유롭지 않다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영자로서 제 개인적인 판단을 말씀드리자면 몇몇 직원들은 연간 약 200억 가까이 적자를 내던 해의 상황을 표준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한
근무태도가 보였기 때문에 그 점에 관해서 굉장히 여러 가지 제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마는 별다른 개선점이 보이지 않았고 또 앞으로 기타 영어마을과
관련해서 저희는 수익을 내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구조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 조광주 위원 공공기관의 특성을 사실 일반적인 기업이 운영하는
특성으로 바라본 관점으로 지금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아쉽고요. 사실 여기 보시면, 노동위원회 신청한
걸 갖다 제가 한번 읽어보니까 상당히 지금 구제신청과 관련해서 사무총장님이 답변하시는 게 굉장히 위험하다. 법률적으로 정확한 검토도 없었고
근로자대표를 뽑는 데 있어서는 근로자들의 동의가 기본적인 건데 그런 부분을 정확하게 지키지도 않으셨고, 어떤 해고 통고의무도 정확하게 지키지
않으셨고, 제가 볼 때는 한 번 더 재판을 할 생각이다. 받아들이게 되더라도. 그것도 내가 볼 때는 상당히 위험한 생각을 갖고 계신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서는요, 저희 경기도 도에서 금전적인 손해라든지 이런 게 시간을 끌면 끌수록 소송에 졌을 경우에는 엄청난 손실을 가져왔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반드시 신중을 기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알겠습니다. 잠깐 보충답변을 드리자면, 근로자대표를 선출함에 있어서는 저희가 구조조정 및 인원 감축 건으로 근로자대표를 선출하려고 하는 데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근로자 전원의 투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근로자의 대다수가 동의를 했기 때문에 2차로 그러면 누구를
근로자대표로 뽑을 것인가라는 투표를 진행해서 적법하게 근로자대표를 선출했고요. 또 오전에 조광주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규정대로 저희가
해고예고수당을 지급을 해서 이 문제에 관해서는 현재 지방노동위원회에 제소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에도 그 내용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 조광주 위원 그것은
해고자들이 주장하는 거랑 총장님이 주장하는 거랑 차이점이 있어요. 그것은 법률적으로 검토해야 될 사항이라고 보고요.
다른 부분을
질문하겠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2010년에 교육프로그램 도입과 관련해서 30만 달러 사기를 당했지 않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조광주 위원 거기에서 스티브 황 재판과 관련해서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현재 검찰에서 내사 중입니다.
○ 조광주 위원 작년에 저희가 행감에서 지적한 사항은 구상권 행사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구상권 행사의 경우 저희
자문변호사에게 수사가 완료돼야 구상권 청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는 자문을 받았습니다.
○ 조광주 위원 제가 볼 때는요. 구상권 행사는 재판과 동시에 청구를
통해서 재판이 승소할 경우에 바로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재판에 바로 승소를 해야,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상식적으로.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이게 민사사건이 아니고 형사사건입니다.
○ 조광주 위원 형사사건이라서 구상권이 같이 못 들어간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저는 변호사를 통해서 공문을 그렇게 받았습니다.
○ 조광주 위원 변호사를 통해서?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조광주 위원 그건
정확하게 확인을 해주세요. 왜냐하면 아직도 구상권 행사를 안 하고 있다니까 그 변호사 외에 다른 변호사라도 정확한 법률자문을 받아서,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좀 있거든요. 그 부분은 정확하게 저한테 통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이상입니까?
○ 조광주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우선 지금 조광주 위원님이 하신 것 중에서, 노동위원회에
제소한 부분 중에서 해고의 절차위반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그 부분 확인 좀 하겠습니다. 이 내용에 의하면 인사관리 규정에, 그러니까 재단의
인사관리 규정이죠. 해고를 할 때는 재적위원 2/3 이상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이 있어야 하나 이번에 직권면직한 이 해고절차에 있어서는
8명의 재적위원 중 인사위원회 4명이 출석한 채로 이루어졌다라는 지적에 대해서 사실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현재 저희가 교육사업본부장과 행정관리본부장을 1인이 겸직하고 있기 때문에 1인과 6인 이내로 구성이 돼서
그 조항에 따라서 재적위원의 2/3 이상이 출석을 했고, 그래서 이 문제는 4명이 출석해서…….
○ 위원장 김유임 충족이, 해고절차 위반 아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닙니다. 그래서 지방노동위원회에서도 이 점에 관해서는 절차상 하자가 없다라는 의견을 저희한테 밝혀
왔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다시 한 번이요.
인사위원회 재적위원이 몇 명인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인사위원회는 지금 현재 당시는 6명이 정원이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6명 중에 4인이 출석해서
2/3의 출석에 위반함이 없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러면 이 부분 의결할 때 의결은 찬반이 있었습니까,
아니면 어떻게 됐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찬반토론 후에 4명 모두 찬성을 해서 가결이 됐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윤은숙 위원님.
○ 윤은숙 위원
총장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영어마을에 상가가 11개 있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윤은숙 위원 전체보증금이 3억 100만
원으로 지금 되어 있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윤은숙 위원 되어 있는데, 중요한 것은 2011년 5월에 9개가
끝났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윤은숙 위원 그래서 그 보증금이 1억 5,000만 원이네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렇습니다.
○ 윤은숙 위원 그래서 이 보증금을 강사 인건비가 부족해서 일반회계로
전환한 사실이 있으신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런 사실이 있습니다.
○
윤은숙 위원 상가보증금은 특별회계 성격이고 강사 운영,
일반운영비로는 집행이 안 되는 걸로 되어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저희가 그때…….
○ 윤은숙 위원 어쨌든
이용하신 거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윤은숙 위원 그래서 저는 그건 공금을 유용한 걸로 생각이 되는데,
보증금을 강사비로 이렇게 전용해서 쓰는 결재는 누가 하신 거예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최종 결재는 제가
했습니다.
○ 윤은숙 위원 총장님께서 하신
거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윤은숙 위원 개인이 하신 거예요, 아니면 이사회 의결을 통해서
하셨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
○ 윤은숙 위원 이건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을 이렇게 결정하신 거예요,
아니면 이사회에서 전용을 의결하고 나서 하신 건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거는 내부 보고자료가 올라와서
제가, 보통 상가보증금은 저희가 적금에 예치해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9월 말에 강사 인건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윤은숙 위원님…….
○ 윤은숙 위원 그래서 이것은 순수하게 이사회
의결사항도 없이 우리 총장님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결재를 하셔서 이 부분을 공금을 유용했다는 말씀이 있으시네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추경 수령 후에 재예치 예정으로 저희가 일을 진행했습니다.
○ 윤은숙 위원 그러면 10월 추경에 반영을 해서 예치했다고 했는데
예금잔고 증명을 좀 제출해 주시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 윤은숙 위원 사실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공금을 함부로 유용하시고 또 이사회의 의결도 없이 하셨던 부분인데. 총장님은 사실 인건비 정도는 가장 기초적인 운영비인데 어떻게
기본운영경비를 부족하도록 운영을 하셨는지 참 의아하고요. 그 정도 예측을 못하셨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저희가 영어마을 같은 경우에 워낙 유지보수비가 많이 들어가게끔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제가 예측을 했습니다마는
그에 상응하는 수익을 충분히 발생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 윤은숙 위원 어쨌든 상가보증금은 특별회계고 일반회계로 전환한 것은
잘못된 걸로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10월 추경 때 예치했던 잔고증명서를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알겠습니다.
○ 윤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문경희 위원님.
○ 문경희 위원 남양주 출신 문경희 위원입니다. 페이지를 보면, 조금
전에 이사회 관련 155페이지. 여러 산하단체 관련해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인권위원회 이사회 관련, 공무원 규정에 보면 해당
관련 공무원들에게는 이사수당을 지급하지 말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국정감사 때도 국회에서 이것이 지적된 바가 있습니다. 관련
공무원들이 20만 원대의 이사회 회의수당을 받고 있는 것이 큰 지적거리였는데, 우리 여기 영어마을은 예산이 없다고 하시면서 이사회 회의수당을,
잠깐 같이 볼까요? 2011년 1월 20일, 조청식 이사면 평생교육국장 아닙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맞습니다.
○ 문경희 위원 해당 관련
업무자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사 조청식 지급, 예창섭 감사, 과장님이죠? 지급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규정조차도 하나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이사수당을 지급하면서 우리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것이죠. 이것은 어떻게 처리하실 것입니까? 예를 들어 비교를 해보면
가족여성연구원이라고 같은 산하단체가 있어요. 거기는 이런 규정을 지키고서 작년부터 이런 이사회관련 수당을 전격적으로 다 바꿨습니다. 그런데 우리
영어마을은 아직 제가 이거를 보면서, 행정본부장님이 새로 행정의 어떤 그런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들어가셨음에도 이 부분이 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문경희 위원님 지적대로 저희가 관련 법규를
검토해서 그 법규에 따라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문경희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상성
위원님께서 미리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미국 출장관련. 지난번에도 방만한 출장 여행경비며 방만한 출장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받으셨는데 이번
2011년 4월 17에서 4월 28일,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무총장님의 주요 활동계획은 정말 주요 활동이라 할 수 없을 만큼 일정을 소화하고
그리고 금토일은 미리 오셔서 그다음 일과를 준비하셨어야 됨에도 금토일을 특별한 일 없이 해외에서 보내며 우리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오셨습니다.
이때는 일정이 전혀 없는 거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금요일 날 저녁 때 비행기를 타고 일요일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시차가 있기 때문에 금요일 저녁에 타고 바로…….
○ 문경희 위원 금요일 타고 왔는데 일요일, 그러면 우리가 미국에서
여기까지 2박3일 걸립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금요일 저녁에 심야 비행기를 타고 오면 일요일 새벽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이 때는 제가…….
○ 문경희
위원 그래서 일요일까지 되어 있는 거예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금토일은 제가 미국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금요일 날 심야에 귀국 비행기를 탔습니다.
○ 문경희 위원 그렇다면 업무에 대해서 여쭤보기로 하겠습니다.
양해각서에 대해서요. 여기에서 정확하게 예산을 얼마나 쓰셨는지 금액을 요청드렸는데 금액은 딱 얼마면 얼마, 이렇게 금액이 나와야 되지 않습니까?
달러를 이렇게 환산해서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위원더러 곱하기 환율, 시세 해서 계산을 하라는 건지 어쩌라는 건지, 자료의 불성실성에 대해서
불만을 일단 나타내고요. 제대로 우리나라의 원화가격으로 2,000만 원이면 2,000만 원 3,000만 원이면 3,000만 원 이렇게 표시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알겠습니다.
○ 문경희 위원 MOU라는 것 자체가 양해각서이지 이행각서가 아니지
않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렇습니다.
○ 문경희 위원 그래서 법적인 그리고 재정적인 의무가 없는 것이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법적 구속력은 없습니다.
○ 문경희 위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 자체에도, 이 양해각서
내용 자체에도 2번에 그것이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고요. 3번에 양해각서의 내용 중에서는 교수단들의 상호 교환프로그램 그리고 학생 교환프로그램
그리고 행정적인 행정직 교환프로그램 등 다양한 커리큘럼 교환프로그램 이런 여러 가지들을 합의하셨는데 이 합의에 따라서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이루어졌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현재 글렌데일시에서…….
○ 문경희 위원 그러니까 어떤 프로그램 몇 명을 이렇게 서로
교환프로그램으로 지금 하셨고 거기에 따른 예산은 어느 정도 쓰셨는지 그런 거 정확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우선 지금 이루어진 사업은 현재 하나입니다. 총 15명에 재미교포 2, 3세, 글렌데일 거주 재미교포 2, 3세가
경기영어마을 2011년 하계 방학반에 들어와서 인턴직무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 문경희 위원 15명입니까, 10명입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총 15명에 재미교포 2, 3세입니다.
○ 문경희 위원 그러면 우리 자료에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혹시
아십니까? 그 관련해서, 해외여행 관련해서 그 자료에는 어떻게 나와 있는지 혹시 아시냐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
○ 문경희 위원 거기
뭐라고 되어 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
○ 문경희 위원 그리고 인원이 몇 명이라고 되어 있죠, 거기에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인원은 15명이 맞습니다.
○ 문경희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는 몇 명이라고 되어 있냐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
○ 문경희 위원 그 해외여행 관련한 내용에는 몇 명이라고 되어
있냐고요. 그거 찾아보시라고요. 거기에 10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15명이라고 하니까. 15명입니까, 10명입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15명이 맞습니다.
○ 문경희 위원 15명. 그러면 서로 교환, 지금 인턴이라고
그러셨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문경희 위원 그 15명을 하기 위해서 이 MOU를 체결하시고 해외
업무를 보러 나가셨고 여기에 도지사님까지 같이 하셨습니까? 도지사님 사인이 보여서 그렇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도지사님은 배석을 해서 보증사인을 하셨습니다.
○ 문경희 위원 도지사님 일정도 이 일정입니까? 이 날의
일정이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문경희 위원 이 내용을 알고, 15명에 관련돼서, 교환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그 결과물이 제가 보기에는 15명밖에 안 돼서, 이게 정말 여러 과장님도 가셨고 지금 보니까 여기는 나와 있지 않지만 영어마을뿐만 아니라
우리 평생교육국의 평생교육과장도 같이 가셨어요. 도지사님뿐만 아니라 엄청난 인력이 지금 해외로 가서 우리가 이루어낸 성과라고는 15명의 인턴
교환학생, 이것이 다입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또 있으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우선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의 커리큘럼을 받아서 저희가 초등학생이라든가 저소득 관련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각입니다. ESL 프로그램 및 커리큘럼 교환에 관한
실무를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현재는 여름에 15명 인턴사원을 받은 게 전부지만 교육사업의 특성상 이것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하나하나 교류를 늘려
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한국어강사 파견 및 수급에 대한 협조 논의라든가 또 현재 코네티컷주에서는…….
○ 문경희 위원 아니, 잠깐만요. 답변 코네티컷주까지 나오지
마시고요. 그쪽에서 그러면 교환프로그램, 강사 교환프로그램을 우리는 어느 정도를 보낼 계획이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일단 그쪽에서 제안한 것은 1년에 2명 정도의 강사를 보내고 받는 쪽으로 얘기가 되어 있습니다만 아직…….
○
문경희 위원 실행하셨어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직 실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 문경희 위원 학생은 우리는 얼마나 보내실 겁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학생은…….
○ 문경희 위원 교환프로그램이니까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교환프로그램인데 위원님께 제가 미리 양해말씀을 드리자면 이 교육사업이라는 것은 준비기간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와 저희가 하려고 했던 것은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는 대학이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가격이 싸고 이른바 편입에
상당한 강점이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그래서 외국에 가서 공부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영어마을에서 일차로 교육을 시킨 뒤에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에 편입을 시켜서 거기서 2년 정도 교육을 하고 미국대학에 편입시키는 프로그램을 지금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
문경희 위원 그러면 이것을 통해서 우리나라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을 목표로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셨습니까? 목적!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현재 외국, 특히
미국에 유학을 가려고 하는 것은 학비라든가 생활비라든가 이런 게 굉장히 엄청나기 때문에 실제로 중산층 이하의 학생들은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와 손잡고 만약 초반 2년을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이수를 하고 그리고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대학에 갈 수 있다면 약 전체유학비용의 1/3 정도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저희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 문경희 위원 그렇다면 잘 알겠고요. 정말 소수의 인원입니다. 정말
소수의 인원이고요, 특정 인원인데 이 프로그램이 정말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또는 보다 많이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인지 준비되는 상황, 지금까지 준비하셨던 거 머릿속에만 갖고 계시지 마시고, 이게 너무 추상적이니까 프로그램을 어떻게 어떻게 몇 년도에는
뭘 추진하려고 했고, 몇 명을 추진하려고 했고, 교사는 몇 명, 학생은 몇 명이라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해서 저희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 문경희 위원 이상입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리고 현재 글렌데일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국 공교육프로그램 K-12를 저희가 제공 받아서 현재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사립학교 커리큘럼에 비해서 공립학교 프로그램의 품질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만 그러나 저희
입장에서는 글렌데일 교육청이 보증하는, 그리고 운영하고 있는 현재 미국 공교육 커리큘럼을 거의 무료로 제공받아서 운영하고 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한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감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장원재 사무총장 자리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강석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강석오 위원 장 총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죄송합니다, 제가 부족해서.
○ 강석오 위원 광주 출신 강석오 위원입니다. 제가 점심시간에 센터
내를 이렇게 한 바퀴 영어마을을 돌아봤어요, 저 뒤쪽으로. 그런데 외곽부분이 전혀 우리 법면도 이렇게, 경사도도 있고 넓기도 하고 그런데 정리가
안 돼 있더군요. 잡초가 무성하고 결국 거기에 뿌리 식생을 돕는 그런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서 심어놓은 풀들이 결국은 다 죽게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강석오 위원 그렇게 되면 많은 수해를 또 가져올 수가 있거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강석오 위원 그래서 그거를 좀 관리를 하셔야 되는데 관리가
안됐더라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강석오 위원 그런데 그걸 제가 지적하는 이유는 여기 예산안에 보면
일용인부임 같은 것을 하나도 쓰지 않았더라고요. 그러면서도 그걸 안 하는 게 이상하다 이거죠. 그래서 보면 거기에 또, 지금 담벼락 위에 보면
개나리가 식재되어 있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강석오 위원 나무는 뿌리가, 총장님 잘 아시겠지만 한 뿌리의
나무가 바위를 가르는 거 아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강석오 위원 바위가 갈라집니다. 결과적으로 저 담장에 지금 크랙이
가고 있거든요. 몇 군데 있습니다, 그런 현상이. 제가 봤거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강석오 위원 결국은 앞으로 그 담장이 다 무너진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 옹벽이나 아니면 담장 바로 옆에는 나무 식재는 되도록이면 좀 거리를 두고 하시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거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 강석오 위원 그래서 관리측면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작년도에
제가 양평영어마을도 여기 원장님 계십니다만 가서 보고 수해복구와 관련해서 많은 말씀을 드렸더니, 아까 제가 휴식시간에 물어봤더니 잘 하셨다고
그래서 생략합니다만 그런 부분들은 간단하면서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거거든요. 우리 예산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끔 이렇게 되는 거 같아요,
피해를 줄이면서. 그래서 꼭 부탁을 합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강석오 위원 본 질문에 들어가서, 제가
보충서류를 요구하다 보니까 시간이 늦으시는 것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늦으시면 안 됩니다, 아무리 나중에 서류 신청을 했어도.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강석오
위원 그러다 보니까 제가 2009년도 불용액에 대해서 한번 쭉 이렇게 봤어요. 이것만 받았고 2010년 거는 못 받았습니다. 그런데
2009년도 거 받아보니까 시설관리용역, 이거 한 부 가지고 계시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있습니다.
○ 강석오 위원 시설관리용역에서 보면 5억
1,000만 원의 예산이 섰는데 집행은 한 74%인 3억 8,000만 원이 됐고요. 이런 식으로 청소관리용역도 82% 또 기계실 구비 유량계
설치공사 인원 예산은 거의 더블로 잡으셨어요. 그래 가지고 결국은 반 예산도 못쓰고 다 불용했단 말입니다. 이런 것은 예산을 편성할 때 너무
잘못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또 1일체험 관련 일용인부임도 6,600만 원을 예산 세워놓고 1원도 집행을 안 했고요. 또 홍보비 같은
경우에는 어찌된 일인지 3,000만 원 세웠는데 집행한 것은 110만 원이에요. 그러니까 너무나 이거는 잘못된 거죠. 쭉 보면 또 직원근무복
제작 같은 것은 예산이 편성 안 됐는데 또 650만 원을 집행했고요. 예산을 이렇게 전용 내지는 예산의 근거 없이, 아니면 과다하게 예산 편성,
아니면 예산 세우지도 않은 것을 다른 타에서 전용했거나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원칙적으로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강석오 위원 그런데 이렇게 하신 이유가 뭐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우선 시설관리용역이라든가 청소용역 같은 경우에 저희가 여러 가지 재정난이 있다 보니까 최소한의 인원으로
한번 운영을 해보자. 그래서 1인당 업무량은 늘리고 고용인원을 줄였습니다. 그리고 1일체험용역 6,600만 원 같은 경우가 전혀 안 된 경우는
저희가 2009년의 경우 신종플루로 1일체험 자체를 운영 안 했기 때문에 거의 6개월 동안 휴장상태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근무복, 예산에 잡혀 있지 않았는데 650만 원 집행된 것은 저희가 어린이날 직원들의 스태프용 티셔츠라든가 기타 기계실 직원용으로
필요하다 그래서 전용을 한 거고요. 홍보비 3,000만 원은 저희가 최소한도로 한번 책정을 해보자라고 항목을 잡았던 것인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여러 가지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홍보하는 걸로 하고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데까지 줄여보자는 의미에서 불용한 것이지 홍보비 같은 경우에는
용처가 없어서 불용하지는 않았습니다.
○ 강석오 위원 총장님, 그건 말씀이 잘못된 것 아닌가요? 홍보비를
사실은 홍보를 해야 우리 영어마을의 필요성 또 아니면 영어마을에서 뭘 했는지 또 아니면 교육생들도 오게 되고 경기도민도 관심 있게 보는 것
아닌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맞습니다.
○ 강석오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3,000만 원 세워가지고 110만
원을 예산집행 했다면 그럼 거의 안 한 거거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홍보비 3,000만 원을 말씀드리면
홍보비 3,000만 원이라는 것은 일간지 기준으로 해 가지고 전면광고 하루 나는 정도 금액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종의 홍보예비비
차원에서 3,000만 원 정도를 세워 놓은 거고요. 그것보다는 저희가 드라마를 유치한다든가 기타 임직원들의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뉴스를
끊임없이 생산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보면 3,000만 원을 불용하고 110만 원밖에 쓰지 않은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각종 언론매체에,
방송ㆍ신문에 보도된 것을 기준으로 하면 오히려 분량이 조금 더 늘어났거나 아니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
강석오 위원 그렇다면 그렇게 언론을 통해서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3,000만 원씩 예산을 편성할 이유가 전혀 없었잖아요. 그렇다라면. 그러니까 이것은 과도하게 예산 편성을 해서 예산을
사장시킴으로써 다른 예산, 긴급한 예산도 집행을 못하고, 이런 예산도 총체적으로 모이면 크다는 거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 강석오 위원
효율적으로 예산 편성 및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가져 가 줘야 되는데 너무 과다하고 차이가 많으니까 지금 지적을 하는 거거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 강석오 위원 그래서 앞으로 그렇게 되는 일이 없게 하고, 직원
근무복 제작이 꼭 필요하다면 예산을 편성해서 하셔야죠. 이렇게 다른 예산에서 전용해서 쓴다든가 그러면 안 되는 거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강석오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예창섭 과장님 나갔나요? 우리가 영어마을 같은 경우는 지금
강석오 위원님이 제기하신 대로 우리가 풀예산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예산편성 과정에서 해당 국에서 예산계획서를 받잖아요, 산하기관의. 받은 부분들을
정확히 사업이랑 심의를 거쳐서 의회에 올리나요?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네, 그렇습니다. 일단은
영어마을 측에서 요구하는 걸 가지고 저희가 심사하는데 저희가 항상 예산부서와 협의하는데 그 실링이 예산보다 항상 적게 나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심의를 제대로 한다는 거죠?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런데 지금 몇 가지, 레일바이크 같은 경우도 사실 원래
예산계획에는 없는 게, 이사회에서 추경을 편성하나 보죠? 예산 편성은 이사회 의결로 하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저희 자체 추경예산을 이사회 의결로.
○ 위원장 김유임 이사회에서 예산을 새롭게 계속 편성하는 거죠. 레일바이크나
그다음에 우리가 요청했던 중장기계획 그다음에 생산성본부의 진단용역 등.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위원장 김유임 그런 부분들을 편성하면서
추경을 이사회에서 하면서 사업을 자유롭게 변경하고 있는 것을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거거든요. 이것에 대해서 보완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사전ㆍ사후 심의를 강화하고 저희가 도청과 도의회와 좀 더 긴밀하게 협조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도의회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적죠. 사업예산 계획서만 보고 우리가 사업별로 심의를 하지 않고 총액으로 예산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영어마을과 집행부가 예산계획서를 세울 때 정확하게 세워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두루뭉수리하고 계속 새롭게 사업을 변경해서 하고 있는 것이 지금
문제인 거죠.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 부분의 제도적인 보완장치를 마련해야 될 것 같고
의회에서도 많은 대안들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천영미 위원님.
○ 천영미 위원 천영미 위원입니다. 아까 질의하던 것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하셨던 롯데호텔 건 일단 3월 5일 자에 16명하고 투숙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확히 답변해 주십시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 점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주로 긴급하게, 긴밀하게 제가
추진했던 프로젝트가 아까 두 가지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는 완전히 실행하기가 어려운 상태가 됐고 또 한 가지는…….
○ 천영미 위원 그 한 가지가 뭔지부터
말씀하십시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지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는 재미동포와 외국에 살고 있는 한국학생들을
영어마을로 데려다가 그 학생들에게 한국어 예절과 한국어 역사, 한국어 문화를 영어로 교육하고 여기를 장기교육기관으로 활용하는 그런 방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한국어 및 한국어 역사, 한국어 문화를 영어로 교육하는 커리큘럼의 개발비가 굉장히 많이 들었기 때문에 경인교대에서
도에 약 9억 원 정도의 추가예산을 요구했고 도에서 난색을 표하면서 그 사업 자체가 틀어진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열심히 추진하다가 그
점은 완전히 무산이 됐고요.
두 번째는 조금 보안유지가 필요한 대목이 있었습니다. 지금 영어마을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수익을 내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원 플러스 쓰리라고 해 가지고 영어마을에서 1년을 교육하고 외국에 있는 대학에 3년 정도 내보내서 교육을
시키는 프로그램을 외국의 여러 대학관계자들과 협의를 쭉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가 굉장히 약자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외국대학에서는
영어마을이 대학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마을에서 교육 받은 것에 대한 학점 인증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래서 국내의 여러 대학들과 접촉하고 외국
대학관계자 및 교육관계자들과 계속 협의를 진행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현재도 한국의 대학, 즉 학점인증기관으로 작용할 수 있는 한국의 대학들과
저희의 수익금 배분문제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고요. 문제는 제가 이것을 보안유지 했던 것은 어떤 면에서는
이게 사업성이 좋기 때문에 만약에 저희가 어떤 대학과 콘택트를 하고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되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미국대학 혹은 호주대학 이런 데가
직접 사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한국대학들이 학생을 받아서 자기네 캠퍼스에서 교육을 하고 그 사람들을 외국대학에 보내겠다고
해도 저희가 어떻게 권리주장을 하기가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저희는 대학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 천영미 위원 잠깐만요. 그래서 그럼 그 사업을 얼마 기간 동안
추진하셨다는 말씀이에요? 추진을 얼마 동안 하다가 그게 무산이 됐다는 말씀입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첫
번째 말씀드린 프로젝트는 약 8, 9개월에 걸쳐서 추진하다가 무산이 됐고요. 두 번째 지금 이것은 아직 무산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계속 지금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게 있냐 하면 이 프로그램은 지금 국내 다른 대학들도 많이 하고 있는데 보통은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집중적으로 광고가 나갑니다. 그러니까 그 이전까지 확실한 계약이 되어 있지 않으면 이 프로젝트 자체가 그냥 1년 정도 뒤로 미루어지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천영미
위원 알겠습니다. 됐습니다. 그러면 그게 지금 1년간 거의 8, 9개월 정도 진행을 했었다 그러면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또 무슨
계획서나 그런 게 있을 것 아닙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계획서를 만든 게 있습니다.
○
천영미 위원 그런 거를 다 제출하시고요. 그러면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지금 이 호텔에는 두세 명밖에 들어갈 수 없는데 16명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하실 거냐고요. 이거 답변하세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지금도 말씀드렸지만 이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는 보안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 천영미 위원 그래서 보안유지가 필요해서
16명이 그 안에 들어갔냐고요, 방에. 아니면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서 두 명이 들어갔는데 16명이라고 허위로 기재를 했다는 겁니까, 뭡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실제는 한 4명 내지, 그리고 가장 많이 들어갔을 때는 6명 정도가 회의를
했습니다.
○ 천영미 위원 그런데 왜 16명,
13명으로 했어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것은…… 하여튼 보안유지를 해야 되는, 이게 교육사업의 특성상…….
○ 위원장 김유임 계속적으로 확인을 할 테니까
정정하려면 지금 정정하여 주시고, 공문서를 허위로 된 것은 지금 사과를 하시기 바랍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공문서를 그렇게 작성한 것은 실수고 제가 위원님들께 정중하게 사과를 올리겠습니다.
○ 천영미 위원 실수입니까, 허위입니까? 정확히 답변하십시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까 지적해 주신 상임위 의원들과 했다는 것은 전 상임위 의원 이렇게 된, 그거는
실수고요.
○ 천영미 위원 “의원들”이라
그랬잖아요, 여기는. “들”인데 이재진 의원님 한 분이라면서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이재진 의원과,
그렇습니다.
○ 천영미 위원 의원은 한 분인데
“의원들”이라면서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것은 실수고요. 이 경우에는 제가 조금 과도하게 보안유지를 해서
잘못 작성한 겁니다.
○ 천영미 위원 그리고 이
부분은요? 호텔 건은? 실수입니까, 허위입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닙니다. 호텔에서 실제로 밤새 회의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 천영미
위원 그 얘기가 아니라 16명, 지금 서너 명이 들어갔다면서요. 그런데 16명, 13명, 9명 쓴 것에 대해서 지금 제가 질문드리는
것 아닙니까? 답변하십시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것은 제가 잘못 작성한 겁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러니까 4명에서 6명.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4명에서 6명 정도가 실제로 진행됐던 일입니다.
○ 천영미 위원 그러니까 왜 이렇게 많은 인원수를 적었냐고요. 적은
이유가 뭐냐고요. 잘못 적은 겁니까, 아니면 허위로 일부러 적은 겁니까, 그거를 답변하세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잘못 적은 것도 있고 허위로 적은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것은 죄송합니다. 제가 참,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이 프로젝트 같은 경우는 나름대로 수익성이 꽤 좋은 사업이라서 정말 추진해 보고 싶은 사업인데…….
○ 위원장 김유임 알겠습니다. 천영미 위원님, 그거 좀 마무리를…….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제가 자세한 자료를 만들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천영미 위원 그 자료는 제출하시고요. 이 9건이 최하가 7명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최고가 16명인데 그게 실수도 있다고 답변하셨고 허위도 있다고 답변하셨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천영미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리고 아까 이상성 위원님이 제기하셨던 이메일하고 거기에서
했던 프로젝트 내용들 기억나시는 대로 정리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신종철 위원님.
○ 신종철 위원 부천 출신 신종철 위원입니다.
지금 두 가지 긴급한 프로젝트라고 한 것이 말 그대로 그냥 프로젝트 아닙니까? 그럼 프로젝트를 하는데 무슨 호텔에 가서 밤중에 얘기를 합니까?
보안이 되는 데가 호텔밖에 없습니까? 논의할 데가 그렇게 없어 가지고 지금 보안을 이유로 해서 호텔방에, 그것도 2인실에 몇 명씩 들어가서
했다는 얘기가 설득력이 있어요? 서류는 허위로 작성해 놓고, 지금 말이 전혀 안 맞잖아요. 무슨 프로젝트 사업을 하는데 호텔에 밤중에 가가지고
얘기를 해요? 그렇게 일합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거기 외국인도 있고 해서, 외국 거주자도
있고 해서 불가피하게 장소를 잡았습니다.
○ 신종철
위원 무슨 회의를 하는데 호텔에 가가지고 밤중에 얘기를 해요. 필요하면 적당한 장소를 구해 가지고 얼마든지 얘기해야지 없어 가지고
이렇게 합니까? 이게 지금 적절한 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주의하겠습니다.
○
신종철 위원 그다음에 내용을 한번 보시자고요. 긴급한
프로젝트라고 얘기하는데 재미동포, 재미학생 이 문제가 무슨 영어마을의 그렇게 긴급한 프로젝트예요? 8개월이나 6개월 동안 그러면 이건 일반
프로젝트예요. 중요한 프로젝트일 수는 있어도 긴급한 프로젝트가 아니죠, 이거는. 지금 나타난 사안에 대해서 장 총장님 계속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재미교포사업은 저희가 이번 여름부터 어떻게 시행해 보려고 서둘렀기
때문에 제가 긴급한 거라고 말씀드린 거고요.
○ 신종철
위원 지금 영어마을의 문제가, 이미 우리가 지적한 바와 같이 그리고 이미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고 그다음에 우리가 장기적인
프로젝트도 세워서 어떻게 가자 논의하고 있고 필요하면 집중해서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밝힌 바 있습니다. 무작정 돈 벌어오라고 우리가 얘기했습니까?
그게 아니라 합리적인 발전방안들을 고민하면서 내부의 문제 있는 거 개선하라 그러고 합리적인 방안 논의하고 있는데 지금 재미동포, 이거 고민하라고
한 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조금만 더 부연하면 이게 지금, 우리 장 총장님 문제 너무 심각합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상성 위원님 해외 출장문제
얘기했는데 출장 내내 딴 일 하지 않았습니까? 그게 영어마을 사업입니까? 미국 출장 그게 영어마을 사업이에요? 아니잖아요. 그럼 왜 가는지 이런
부분을 정확히, 일의 정확한 취지를 갖고 일을 하고 사전에 양해를 구할 거면 구하든지 이래야지 딴 일 하고 와서 지금 이게 영어마을 사업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거예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해외 출장에 관해서는, 미국 출장에 관해서는…….
○ 신종철 위원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더
확인 들어갈까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렇습니다.
○ 신종철 위원 그러니까, 왜 일을 이런 식으로 하냐는 거죠. 이거
위원들 미루어 짐작하면 어떤 사업인지 모를 것 같습니까? 이 정도면 뻔히 아는 사업인데. 그런데 영어마을 사업도 아닌 걸 가지고 이렇게 해
가지고 영어마을 재단비로 출장가는 게 적절해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제 출장비는 경기도청에서
지급을 받아서 갔습니다. 그리고 글렌데일에 파견됐던 저희 직원은 저희 재단경비로 출장을 갔습니다.
○ 신종철 위원 도청에서 그러면 출장경비를, 예산을 지급했으면 이
업무에 대한 업무협조 요청을 받은 바가 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있습니다. 공문 온 거.
○ 신종철 위원 공문 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받았습니다.
○ 신종철 위원 어떤 업무 협조요청이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 신종철 위원 간단하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하나는 글렌데일시와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와의 협조가 있었고요. 두 번째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재미동포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재미교포 자녀들의 경기도 내 영어교사 채용이라든가…….
○ 신종철 위원 일단 알겠고요. 이건 서류로 내주시고 그거 관련해서
그러면 평생교육국 할 때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이상성 위원님.
○ 이상성 위원 이상성 위원입니다. 사무총장님, 여행경비를 경기도에서
지출했다면 경기도의 어느 기관에서 어떤 예산항목으로 지출이 됐는지 아세요? 도의 어느 기관에서 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제가 콘택트 된 데는 경투실에서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상성 위원 경투실에서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이상성 위원
경투실에서 영어마을에 여비를 지급할 예산이 있습니까? 경투실에 이거 확인하고, 경투실에서 만약에 여비를 지급했다면 불법적인 예산 전용이지요.
이거 확인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전부권 양평캠프 원장님…….
○ 위원장 김유임 지금 확인해 보시지요. 경투실 투자진흥, 또 이어서…….
○ 이상성 위원 이제 양평캠프
원장님. 양평캠프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까 설문조사 결과가 아주 우수합니다. 교사 성실성이 94%고요. 그런데 혹시 양평캠프에서 정규과정을
수업한 학생들이 다시 좋아서 재방문하는 경우를 조사해 보셨습니까?
○ 참고인 전부권 네.
○ 이상성 위원 얼마 정도가 재방문했나요?
○ 참고인
전부권 제가 정확한 수치는 지금 잘 기억이 안 납니다.
○ 이상성 위원 조사한 결과가 있으면 그거 꼭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 참고인 전부권 네, 그러겠습니다.
○ 이상성 위원 이 정도로 호응이 좋으면 또 찾아오고 또 찾아오고 또
찾아와야 되는데 어느 정도 학생들이 재방문율이 되는지 그걸 좀 알려주시고요. 그다음에 35페이지. KAPA 프로그램에 대해서 질문 좀
하겠습니다. Korea Adventist Preparatory Academy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여기에 Adventist라는 말이 왜 들어갔죠?
○ 참고인 전부권 이것은 양평 영어마을을 위탁 운영하는 위탁업체가 Adventist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우리가
시행했을 때 학력인증을 해주는 모든 단체가 Adventist라서 그렇게 붙였습니다.
○ 이상성 위원 Adventist가 교단의 영어명칭 아닙니까?
○ 참고인 전부권 그렇습니다.
○ 이상성 위원 The Seventh-day Adventist
Church죠?
○ 참고인 전부권 그렇습니다.
○ 이상성 위원 교단 이름의 영어명이 이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많은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습니다. 이게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영어마을인데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영어마을에 특정 종교단체의 영어명이 들어간다는 것은
이것은 우리 경기도 입장에서는, 본 위원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가 참 어려운데 이것도 우리 위원님들이 의견을 나중에 좀 제시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KAPA 프로그램은 정규 고등학교과정입니까?
○ 참고인 전부권 그렇습니다.
○ 이상성 위원 여기를 졸업하면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든지 고교
졸업생으로 인정을 해주나요?
○ 참고인 전부권 네, 그렇습니다.
○ 이상성 위원 그래서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과정이
되는 거죠?
○ 참고인 전부권 네, 중학교 3학년 졸업한 학생들…….
○ 이상성 위원 9, 10, 11, 12학년이니까 중학교를 졸업했거나
중학교 2학년을 마친 학생이…….
○ 참고인 전부권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
○ 이상성 위원 9학년이 중학교 3학년이잖아요, 우리나라는.
○ 참고인 전부권 한국 학생들은 10학년으로 들어가고요. 미국에서 역으로 다시 유학 갔던 아이들이 돌아오면 9학년으로
들어갑니다.
○ 이상성 위원 미국학교 중에는
중학교가…….
○ 참고인 전부권 8학년까지입니다.
○ 이상성 위원 8학년까지 있는 학교도 있고 9학년까지 있는 학교도
있으니까 거기에 맞춘 거라고 볼 수 있겠군요.
○ 참고인 전부권 네.
○ 이상성 위원 학교 커리큘럼에 종교적 색채는 전혀 없습니까? 종교적
과목들은 들어가지 않나요?
○ 참고인 전부권 Ethics가 있습니다.
○ 이상성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요청하고 싶은 것이 Ethics
교과서와 World History 교과서 그리고 American Government 교과서를 우리 의회에 제출해 주십시오.
○
참고인 전부권 알겠습니다.
○ 이상성
위원 오늘은 힘드시겠지만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셔서…….
○ 참고인 전부권 World
History는 지금 저희가 가르치지 않고 있고요.
○ 이상성 위원 이건 고학년이죠?
○ 참고인
전부권 네. 내년이나 돼야 이거는 가르치게 되겠습니다.
○ 이상성 위원 그럼 현재 지금 교과서는 확보 안 되어 있습니까?
○ 참고인 전부권 그렇습니다.
○ 이상성 위원 Ethics는 지금 확보되어 있고요?
○
참고인 전부권 그렇습니다.
○ 이상성
위원 American Government는요?
○ 참고인 전부권 그것도 아직 올해는 안 가르치고 있고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아마…….
○ 이상성 위원
그런데 지금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 그러면서 커리큘럼 다 짜놓고 그 커리큘럼에 해당되는 교과서도 마련 안 해놓은 것은…….
○ 참고인
전부권 교과서가 굉장히 또 비싸고 또 무겁고 해서…….
○ 이상성 위원 아니, 아무리 비싸도 한두 권 정도는 비치를
해놔야죠. 커리큘럼을 개발해도 그렇고 교사를 확보해도 그렇고. 그리고 지금 전 세계 공통프로그램 아닙니까? 공통프로그램이니까 지금 정해진
교과서는 있을 거라고요. 그렇죠?
○ 참고인 전부권 저희 한국에 맞게끔 조금씩 변형이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맞지만…….
○ 이상성 위원 거의 하나의 공통된
교재가 있을 것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조금씩 변형해도 변형할 것 아닙니까?
○ 참고인 전부권 그렇습니다.
○
이상성 위원 그러면 하루속히 이 교과서들을 구하셔서요,
Ethics는 지금 가지고 계시면 바로 좀 제출해 주시고 나머지 교과서도, 요즘 우편으로 하면 금방 오니까 나중에 조금 변형하더라도 현재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본이 되는 이 교과서를 우리 의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가 있긴 있는데 교육 원가에
대해서, 교육 비용에 대해서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현재 타 지역 학생은 2,175만 원 되어 있고 경기도 소재는 2,025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1년 비용이죠?
○ 참고인 전부권 네, 1년입니다.
○ 이상성 위원 그런데 지금 이것이, 그러니까 전체 학생이 정원대로
다 모집되었을 것을 가정하고 수지타산을 맞춰보셨습니까? 예산서를 만들어 보셨습니까?
○ 참고인 전부권 정원이 다 찼을
경우?
○ 이상성 위원 네.
○ 참고인 전부권 저희가 구체적으로는 정확하게 그걸 지금은 여기에 제시 안 했지만…….
○ 이상성 위원 사업을 시작하면서 이 사업이 도대체 돈이 남을
장사인지 안 남을 장사인지 수지타산도 생각 안 해보고 사업계획서를 내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사업계획서 그러면 수지타산서가 첨부되는 게 당연한
거죠.
○ 참고인 전부권 25명만 저희가 모집되면…….
○ 이상성 위원 한 학년에?
○ 참고인
전부권 어쨌든 전교생이 25명만 되면 저희가 이윤입니다. 25명만 넘어가면 그다음부터 이제…….
○ 이상성 위원 4개 학년에 25명이면…….
○ 참고인
전부권 3개 학년만 저희가 운영합니다.
○ 이상성 위원 여기 지금 계획서에는 4개 학년으로 되어 있는데요.
9, 10, 11, 12학년.
○ 참고인 전부권 외국에서, 캐나다나 미국에서 적응 못해서 다시 돌아오는 아이들은
9학년을 시작하고요.
○ 이상성 위원 그러니까
9학년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참고인 전부권 있는데 지금 현재는 그런 학생은 없습니다.
○ 이상성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1개 학년에 10명도 안 되는
학생이 모집되어도 학교가 유지된다는 거죠?
○ 참고인 전부권 그렇습니다.
○ 이상성 위원 그리고 현재 지금 개설되는 과목을 보면 말입니다.
전부 합해서 한 15개 과목, 그것도 윤리1ㆍ2ㆍ3ㆍ4 이런 식으로 붙여서 넘버링 다른 것까지, 계단 올라가는 것까지 다 합해봐야 한 17,
18개 정도 과목이 개설되는데 혹시 미국의 괜찮은 공립고등학교가 몇 개 과목을 보통 개설하는지 아세요?
○ 참고인
전부권 잘 모릅니다.
○ 이상성
위원 본 위원이 살던 지역의 고등학교는 1개 고등학교에서 약 120개 과목을 개설합니다. 공립고등학교에서 120개 과목 정도를,
100과목 이상을 개설하는 학교가 미국에 수두룩한데 우리나라에서 겨우 17, 18개 과목을 개설해 가지고 이것이 얼마나 미국 학교들과 경쟁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과목 정도면 말입니다. 이 과목 정도면 캔자스시티 같은 아주 골짜기, 미국으로 치면 완전히 변두리 중에 변두리
고등학교도 이것보다는 과목을 훨씬 많이 개설하거든요.
○ 참고인 전부권 여기에 AP과목이라든지
elective, 선택과목이죠. 그게 다 빠졌습니다. 정확하게는 여기에 지금 명시가 안 됐는데요.
○ 이상성 위원 elective 그래봐야 전교생 한 25명 예상한다면
1명당 1과목씩 해도 25개밖에 더 됩니까?
○ 참고인 전부권 아니, 지금 사실은 1학년과, 1학년이 2학년 들어가고
또 1학년 받으면 저희가 많으면 30명 적으면 25명이 됩니다.
○ 이상성 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인 재정계획서를 제출해 주십시오.
교사는 어느 정도, 몇 명의 교사를 선발할 것이며 교사들, 이 교사들도 보니까 지금 현재 영어마을에서 가르치는 교사 또 SDA에서 한국 내에
보유하고 있는 교사 또 해외교사 이렇게 세 군데서 모집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 교사들을 각각 세 군데서 어느 정도, 몇 명 정도씩 구할 계획인지
그리고 그 교사들에게 어느 정도 급료를 줄 것이며, 전체 들어가는 비용하며, 그런 전체적인 아주 일목요연한 재정계획서를 빠른 시일 안에 제출해
주십시오. 가능하면 수요일 날 오전까지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참고인 전부권 알겠습니다.
○ 이상성 위원 이상입니다.
○ 참고인
전부권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유임 이라 위원님.
○ 이라 위원 이상성 위원님 질문에 이어서 몇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KAPA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몇 명이에요?
○ 참고인 전부권 지금 현재 16명입니다.
○ 이라 위원 16명이요?
○ 참고인 전부권
네.
○ 이라 위원 그러면 학생 지역이 경기도
지역 학생이 몇 명이에요?
○ 참고인 전부권 현재 7명입니다.
○ 이라 위원 7명이요. 제 생각에는 아까도 이상성 위원님께서 지적한
대로 재정적인 계획서 전혀 없이 이런 학교를 시작하고 운영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의심스럽기도 하고요. 25명 학생이 있다고 해서 재정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또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학부모로서 학교에 25명이 있는 그런 학교에 아이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잘 모르겠습니다.
○ 참고인 전부권 저희가 왜 많이 받고 싶지 않겠습니까? 저희가 한 학년에 42명이
정원입니다. 그럼 3개 학년 하면 126명이 됩니다. 126명을 우리가 소원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경기도에서 저희에게 이 프로그램 할 때
인터내셔널 스쿨링 프로그램으로 해주셨습니다. 국제학교가 아닙니다. 인터내셔널 스쿨링 프로그램으로 해주셨기 때문에 학생모집에 굉장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저희가 교장선생님들 오실 때, 학교선생님들 오실 때마다 굉장히 홍보를 합니다. 학생들에게도 합니다. 전혀 보내주지를 않아요. 저희가
이번에 400개 경기도 학교에 호소문도 보내고 브로슈어도 보내고 다 했지만 한 명도 오지 않습니다. 이유는 인터내셔널 스쿨링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국제학교로 우리가 인가를 안 받았기 때문에, 승인을. 그러니까 아무도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우리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몇 명이 오든, 한 학년에 5명이 오든 10명이 오든 잘 교육시켜서 첫해 입학생이 미국이나 해외의 좋은 대학을 들어가면 그다음부터 아마 저희의
이 프로그램을 신뢰하고 많이 보내주지 않을까 생각해서 그때까지는 저희가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적은 숫자일지라도 최선을 다하여 교육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 이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제안한 거, 학교에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어느 정도 장학금을 받아서 공부할 수 있게끔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있고요. 그리고 또 저소득층 가족에서도 학생들을 받아줄 수 있는, 좀 널리 해줬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여기 학교에 있는 장학금제도를 보면 많지
않습니다. 20%, 30%까지만 해준다고 그러는데 학비가 만만치 않은, 굉장히…….
○ 참고인 전부권 고려하겠습니다.
○ 이라 위원 비싼 학비인데도 불구하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수고하셨습니다. 천영미 위원님.
○ 천영미 위원
총장님 답변하세요. 천영미 위원입니다. 사무총장님!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천영미 위원 「나는 일류국가에 목마르다」라는 책 아시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압니다.
○ 천영미 위원 아주 잘 아시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잘 압니다.
○ 천영미
위원 그 책을 총장님께서 대필하셨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원고 정리를 했습니다.
○ 천영미 위원 원고정리 하셨어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천영미 위원 그 책이 누구 책이죠? 책자가 누구에 대해서 어떤
내용인지 한번 말씀해 보시겠어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김문수 지사님과 조갑제 기자의 대담 내용입니다.
○ 천영미 위원 그거를 우리 총장님께서 대필을
해주시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대필이 아니고 녹음내용을 원고정리…….
○ 천영미 위원 원고정리 하셨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천영미
위원 그 책을 구입하셨죠? 영어마을에서.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 책을요?
○ 천영미 위원 기억 안 나신다 하면 안 됩니다. 기억하십시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제가 영어마을에서 책을 굉장히 여러 권 샀는데 그 책이…….
○ 천영미 위원 이거는 특별히 본인께서 원고정리까지 하신 책이고 어떤
책인지 책 내용까지 아시면서 뭘 그걸 기억을 못하세요. 잘 기억해 보세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 책을 재단
돈으로 샀는지…….
○ 천영미 위원 한두 권이
아닌데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죠. 잘 기억해 보세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
○ 윤은숙 위원 그러면 나중에 자료로 달라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제가, 죄송합니다. 50권 정도, 50권을 구입한 사실이 있거나 아니면 제가 다른…….
○
천영미 위원 영어마을에서 도서구입비로 187만 원 어치
구입하셨습니다. 하셨는데 그 책을 누구한테 지급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 책을요?
○ 천영미 위원 네. 그 정도 사셔서 책을
누구한테 지급하셨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 책을 저희 내국인 강사들에게 지급한 것도 있고요.
○ 천영미 위원 그게 지금 우리 영어마을하고
연관된 내용입니까, 그 책자 내용이?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직접적인 연관관계는 없습니다.
○ 천영미 위원 없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천영미 위원 그런데
어떻게 도서구입비로 그거를 구입하셔 가지고 그렇게 마음대로 나눠주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도서구입에
관련해서는 그때 내국인 강사진이 일반교양 증진 차원에서 여러 가지 책을 원했기 때문에 굉장히 여러 권의 책을 구입해서…….
○ 천영미 위원 말씀하시면서도 지금 뭔가 앞뒤가 안 맞은 것 아시죠?
그 책을 지금, 영어마을하고 아무 연관성도 없는 내용의 책을 사서, 그것도 여기 재단의 돈으로 사서 나눠주고. 그렇게 운영을 하시면서 운영이
어려워서 직원들 해고시켜야 된다.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진짜?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
○
천영미 위원 정말 너무하신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 책을 몇 권 구입하셨는지 하고 그 대상자들, 나눠주신 분들 명단 주세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 천영미 위원 오늘 중으로 바로
주세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천영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일반적으로 도서를 구입해서 강사들에게 교양서적으로 지급을
하고 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지난 2009년도ㆍ2010년도 같은 경우에 구입을 해서 지급한
사실이 있고, 또 제가 출판사에서 다른 경로로 얻어다가 아예 다른 책을 지급한 사실이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것은 교양 강의를 제공하거나 보수교육을 하거나 일상적인
상황에서의 지급입니까, 아니면 아무 때나 비정기적으로…….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닙니다. 약간 비정기적으로
두 달이나 석 달에 한 번 정도 책을 배포한 사실이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책 한 권이 얼마였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게 정가가 제가 기억하기로는 1만 6,000원이고 아마 출판사에서 구입했을 때는 50~70% 사이 가격이었을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확한 액수는…….
○ 위원장 김유임 원고 정리자도 인세가 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원고 정리자 인세 없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러면 판매 인세는 누가 받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판매 인세는 초판이…….
○ 위원장 김유임 조갑제, 김문수 두…….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원래는 그렇게 돼 있습니다마는 초판이 다 판매가 안 됐기 때문에 현재 인세 지급이 안 됐고…….
○ 위원장 김유임 없이…….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 인세는 아마 기부를 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명백하게 이거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그 책을 187만 원
어치 예산으로 사서 지급한 사실에 대해서?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다소 제가 좀 무리한 판단을 했던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러면 최근에
도서를 구입해서 강사들에게 제공한 것은 대략 액수가 얼마나 되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최근에 지급한 것은
2010년 12월에「권력지도」라는 미국의 대선과정을 취재한 중앙일보 대기자가 쓴 책을 50권 구입해서 나눠준 바가 있습니다. 액수는 아마, 책의
정가는 1만 2,000원 정도였던 것 같고 구입비용은 정가의 70%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경기영어마을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제10조에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 지금 예산을 편의대로 계속 편성하고 전용하는 그 상황에 대한 문제점이 좀 심각한 것 같습니다. 매년 도지사에게 제출하죠? 그럼
제출된 예산이 예산안에 편성돼서 의회에서 의결을 하게 되는데 이를 변경할 때도 도지사에게 제출한다라는 항목을 혹시 아시는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변경할 때 제출합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변경할 때 이사회를 거쳐서 저희가 그것을 평생교육국에 전달하고 평생교육국에서 도지사님한테 보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럼 한 번 이사회
의결했는데, 도에 제출을 했는데 번복되는 경우도 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직까지 제가 부임해서는
번복된 경우가 없었고 다만 이사회 결의사항 자체가 기타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서 무산되거나 추진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 위원장 김유임 알겠습니다. 예창섭 과장님.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네.
○ 위원장 김유임 사업 변경하는 경우에 제출한다 해서 계속 평생교육국에서
받고 있어요?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네, 제가 이사회 의결 받은 거를 예산서를 제가 받아서 지사님까지는 보고를 안
드리고…….
○ 위원장 김유임 지금 이건 변경에
대한 거예요, 변경.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아, 추경 같은 것은 저희가 부지사님까지 꼭 보고를 드리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도지사에게 제출해야 되는데
부지사에게 보고한다고요?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그러니까 위임전결이라는 규정이 있어가지고 하나하나 지사님까지
세부적으로는 보고드리지 않고 이사장님이 부지사님이시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 위원장 김유임 아니,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당연히 의결했는데 뭘 또
이사장에게 보고를 하죠?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그게 그러니까…….
○ 위원장 김유임 이사장은 이사회 회의를 참석 안 합니까?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다 참석하십니다.
○ 위원장 김유임 법적 위반이죠. 부지사는 이사장이잖아요, 영어마을의.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네.
○ 위원장 김유임 그러면 이사회 의결에 의해서 사업을 변경하게 때문에 당연히
그 안에서 의결을 같이 했겠죠. 그 부분을 다시 부지사에게 제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고 법률위반이에요. 이건 도지사에게 제출해야 되는
거죠.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그런데 저희가 부지사님께서 모든 사무를 관장하심으로 하는 위임전결규정이 있습니다.
위임전결규정이 있어서 아주 중요한 안건에 관해서는 지사님까지 꼭 보고가 되지만 부지사님 또는 국장님한테 하향 위임하시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국장님이나 부지사님 또는 아주 예외적인, 그러니까 과장님 전결로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러면 부지사 위임하는 업무분장표를 지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네.
○ 위원장 김유임 또 다른 위원님, 문경희 위원님.
○ 문경희 위원 조금 전에 그 책이 뭐라 그러셨지요, 제목이?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나는 인류국가에 목마르다」라는 책입니다.
○ 문경희 위원 그리고 언제 그 책을 직원들에게 나눠주셨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구입하고 나서 얼마 안 된 시점입니다.
○ 문경희 위원 구입 연도는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구입 연도가 2008년 10월? 2009년?
○ 문경희 위원 2009년이고요. 2009년도에 나눠주셨습니까,
2010년도에 나눠주셨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2009년에 나눠 준 것으로…….
○ 문경희 위원 정확하게 한번 해봐야 되고요. 왜냐하면 2010년도는
선거가 있던 시절입니다. 그런데 만약 공금으로 선거후보자에 관련된 홍보성 책자를 그것도 유권자인 한국인 교사들에게 나눠줬다면 이것은 제가 봤을
때 선거법 위반입니다. 이 문제는 심각한 문제인 것 같고요. 정확하게 언제 책자를 나눠주고, 그것도 교양서적으로 나눠줬다고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정확한 날짜 제출을 요청합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윤은숙
위원님.
○ 윤은숙 위원
영어마을에서는 그렇게 강사들에게 어떤 교양이나 인성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없는 예산으로 이렇게 교재도 나눠 주시고. 그런
부분이 있고요, 일단 제가 질문하고자 하는 부분은 전번에 매스컴에 한번 떴던 내용입니다. 방학 중에,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21일까지
교육 받았던 초등학생 4학년에서 6학년, 중학생 1ㆍ2학년을 대상으로 방학집중반 240명을 받아서 운영한 적이 있으시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있습니다.
○ 윤은숙 위원 4주간 일정인데 1인당 180만 원씩, 경기도 학생은
160만 원씩?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윤은숙 위원 그때 학생 모집할 때 분명히 한 반에 몇 명이라고
모집한 거죠? 한 반에 15명씩이라고 모집을 했고 거기에 외국인 교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운영한다고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실제적인 운영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실제 운영은 저희가 4명 내지 5명 정도 초과가 돼 가지고 엄밀히 말하면 1
대 15, 1 대 16이 조금 지켜지지 않은 반들이 몇 반 있습니다. 한 명 정도 더 들어간 반이 4, 5반 정도 있습니다.
○
윤은숙 위원 아니, 한두 명 더 들어간 사실 가지고 매스컴에
나왔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우리 총장님께서 전혀 거기에 대한 업무파악을 못하고 계시는 것 아닌가요? 한 반에 30명씩 수업을 하지
않으셨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닙니다. 한 반에 30명씩 수업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희가 같이
싱얼롱(singalong)을 한다든가 해서 합반해서 하는 수업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기본적으로는 한 반에 15명이고요. 16명이 들어갔던 반이
5반 정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수업이 한 반에 30명으로 운영됐다는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윤은숙 위원 사실이 아닌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사실이 아닙니다.
○ 윤은숙
위원 그러면 그때 당시에 합반을 하기는 한 거네요? 프로그램에 맞춰서.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합반을 해서 진행한 수업이 일부 있습니다.
○ 윤은숙
위원 일부 몇 가지 정도가, 프로그램상에 들어 있는 것은 몇 가지 정도, 몇 프로 정도를 합반으로 하셨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저희가 다른 캠프와는 달리 저녁 9시까지 9to9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합반수업이 이루어진 것은
나이트 타임, 저녁 먹고 수업이 되는데 저희가…….
○ 윤은숙 위원 그러면 매스컴에서 그때 파주영어마을 콩나물수업이라는
걸로 매스컴에 나온 건 확인하셨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확인했습니다.
○ 윤은숙 위원 그때 반박 보도자료 내셨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반박 보도자료…….
○ 윤은숙 위원 제가 그때 반박 보도자료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물론 운영상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 프로그램상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우리가 이미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파주영어마을은
이런 식으로 매스컴에 나왔을 때 파주영어마을에 가면 콩나물시루의 수업을 하고 있다. 계획대로 하고 있지 않다라는 불명예스러운 인식을 경기도민에게
주고, 때로는 전국적인 이미지 손상을 하게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총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일단 보도 자체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요.
○ 윤은숙 위원 이게 만약에, 보도가 사실이 아니면 개인적인 어떤
불명예스러운 부분에 대해서 이런 식의 기사가 나왔다면 어떻게 대처하셨을 것 같으세요? 그만큼 총장님께서는 영어마을에 대한 근본적인 책임이나
애정이 본인보다는 덜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약에 본인에게 불명예스러운 보도가 나왔다면 아마 거기에 대해서 반박을 했을 것이고 아마
법적인 소송까지 하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건 어마어마하게 우리 영어마을에 손해를 끼친 보도자료가 되겠고요. 이 부분은 좀 더 확인해서
그때 프로그램 어떤 프로그램에서 합반을 했고 그걸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방학 중에 이걸 했을 때 그때 저소득층 학생들은 몇 명 정도 있었어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저소득층 학생을 저희가 20%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 윤은숙 위원 그때 경기도로부터 7,600만 원의 입소비를
받았네요, 그때? 지원을 받았네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윤은숙 위원 그래서 몇 명이 입소했나요? 이것도 정확하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정확히는 48명의 저소득층이 입소를 했습니다.
○ 윤은숙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의 정확한 데이터를 내주시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지금 윤은숙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전혀 언론에 대응을 안 한 건 아니고요.
2008년에 한국일보에서 영어마을에 관한 굉장히 부정적이고 악의적인 기사를 내서 저희가 한국일보를 상대로 2008년에 민사소송을 걸어서 저희가
승소한 사실이 있습니다.
○ 윤은숙
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한, 대처했던 부분에 대해 승소한 사실을 자료로 해주시고요.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우리가 영어마을을 처음에
설립했을 때 취지는 모든 도민들에게 좋은 영어교육을 해주기 위한 건데 중요한 것은 요즘에 각 시군구에도 영어마을이 있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 윤은숙 위원 많이 생기고 있고 한데 이런 식으로 파주에 대한
이미지가 계속 나쁘게 확산된다면 아마 흑자운영은 굉장히 힘들 것 같고, 아무리 노력을 한다 하더라도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상처를 입는다든가 치명적인 운영에 대해서는 보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지적해 주신
대로 만약에 앞으로 허위보도, 명백히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보도를 하는 경우에는 저희가 매 건당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바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 윤은숙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해도 될까요?
○ 위원장 김유임 네.
○ 윤은숙 위원 아까 115쪽에 보면
오토캠핑장과 레일바이크가 있는데, 이게 설치비용이 그때 당시에 얼마 정도 들었나요? 오토캠핑장과 레일바이크 운영에 대해서. 그때 한 2억
9,000만 원 정도 해서 오토캠핑장과 레일바이크를 설치했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정확한 예산은 제가…….
○ 윤은숙 위원 했습니다. 자료를 주셨으니까.
그때 레일바이크를 했던 취지가 뭡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레일바이크는 저희가 개원 초기에 트램, 전차를 두
대…….
○ 윤은숙 위원 아니, 취지가. 그
시설을 왜 설치했는지?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우선 전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기존 영어마을의 선로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측면이 있었고요. 두 번째는 저희가 1일 방문객 숫자를 늘려서 영어마을의 수익증대에 기여해 보자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
윤은숙 위원 중요한 것은 사실 수익증대에 대한 근본적인
목적이 있었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렇습니다.
○ 윤은숙 위원 그런데 지금 계획한 만큼의 수익이 되고 있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현재 레일바이크의 경우는 주말의 경우 약 100회 이상 운영을 하고
있고요.
○ 윤은숙 위원 그런데 지금 레일바이크
같은 경우는 수입, 이익금이 3,500만 원 정도 났습니다. 오토캠핑장은 3,400정도 났습니다. 토털 7,000만 원 정도의 수익이 났는데
투자대비 수입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저희가 투자액을 회수하고 이익을 내는
기간을 좀 늘려 잡았습니다. 그러니까 바로 시설을 설치한다 그래서 시설비를 회수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 윤은숙 위원 그런데 총장님, 그 부분은 이런 시설이라는 것은 계속
낙후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또 다른 이익을 내려면 재투자를 해야 될 것 같고요. 더 중요한 부분은 레일바이크 같은 경우는 인원이 지금 계속적으로
줄고 있습니까, 늘고 있습니까? 방학 때 빼고는 계속적으로 늘지 않는 상황이고, 또 10월부터는 날씨가 추워지고 겨울방학이 되면 운영이 잘 안
될 것 같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동절기에는 아무래도 하절기에 비해서 이용인원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윤은숙 위원 그래서 사실 이 설치에 대한
부분은, 물론 설치가 됐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제가 앞으로 제안하고 싶은 부분은 또 다른 재투자는 하지 말았으면 싶다. 그리고
잘못하면 영어마을의 기능을 변질시킬 수 있는, 놀이동산과 같은 이미지로 오히려 잘못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있는 대로 투자하고 사실
인건비나 이런 모든 부분을 빼고 나면 적자입니다. 그래서 또 다른 적자를 야기시키지 말아야 되고, 거기에 또 재투자를 해서 어떤 손실을 가져오면
안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 신중하게 운영을 잘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레일바이크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일단 추가투자계획을 전혀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캠핑장 같은 경우도 일단 조성비가
많이 들었습니다만 앞으로는 유지보수관리비만을 지출하면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 점은 저희가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 다만 윤은숙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영어마을이 교육적 기능이랑 너무 떨어져서 테마파크화 하는 게 아니냐라는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일견 저희가 그걸 수긍하면서도 캠핑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면 외국인 강사와 함께하는 체조, 외국인 강사와 함께하는…….
○ 윤은숙 위원 어쨌든 나름대로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설치했고 운영해
본 결과 사실 큰 수익, 그 목적이나 취지에 맞지 않으면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또 다른 예산 추가를 한다거나 재투자를 하지 말아 달라는
제안을 하는 겁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 윤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수고하셨습니다. 심숙보 위원님.
○ 심숙보 위원 심숙보입니다. 저는 영어교사 연수과정에 있어서 지금
현재 중등교사를 하계ㆍ동계 나눠서 하시고 있고요. 드라마 연수과정에?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심숙보 위원 그다음에 중등교사 연수과정도
현재 하고 있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심숙보 위원 그런데 예산은 교육청에서 1인당 150만 원에서
180만 원 사이로 지원되고 있잖아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심숙보 위원 그런데 거기에서 이곳에서 연수받은 교육기법을
학교에서도 적용하기 위해서 여기에서 우리 문항에 보면 교사트레이너와 현직 동료교사들과 토론, 피드백과정을 반복한다 그랬잖아요. 여기에 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러면 이 교사들이 학교에 가서 이 방법을 했을 때 잘하고 있는지, 아니면 학생들이 어떤 거부반응은 없는지 그런 것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죄송스럽게도 아직 프로그램 종료 이후의 설문조사는 재단
여건상 공식적으로 지금 실시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연수 마지막 주에 종합설문조사를 하고 있는 건 있고요.
○ 심숙보 위원 그거 말고 학교 현장에서요. 말하자면 이게 교육청에서
돈을 댔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하고 있는지 그것까지는 여기서 답변을 원할 수는 없겠지만 여기서 교육을 받고 나갔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성취도나
문제점 그러한 부분이 아무래도 알고 있어야 여기에서 교육방침이 애로점이나 문제점을 집어넣어서 좋은 프로그램이 탄생될 수가 있잖아요. 더 새롭게
보강이 돼서. 그런 차원에서 물어보는 건데요. 그런 부분은 어떻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현재 연수생들이 현직
중ㆍ고교 교사다 보니까 저희가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동안에 이 연수내용을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또 학생들에게 이
드라마연수를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 어떤 효과가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한 토의는 교육내용 중에 들어 있습니다마는 지금 심숙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후평가는 저희가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향후에는 이메일이라든가 전화라든가 기타 면담을 통해서 이것이 학교 현장에서 지금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어떤 교육효과를 내고 있는지를 저희가 앞으로 설문조사를 통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심숙보 위원 그러면 반영한다면 그 설문 문항을 만들었을 때 보통
언제쯤 완성이 될까요? 설문 문항이.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저희가 최대한 빨리 만들어서…….
○
심숙보 위원 최대한이라면 금년 안에는 되겠죠? 됐을 때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렇게 하겠습니다.
○ 심숙보 위원 그다음에 또 하나는 아까 존경하는 윤은숙 위원님이
말씀하신 레일바이크, 그 부분이 인터넷에 많이 돌았어요. 안전사고 때문에. 그 부분이 말하자면 레일 위에서 내려오다 보니까 그게 제어능력이 없어
가지고 꽃밭에 떨어진다든가 그런 인사사고가 났었고 해서 아까 말씀에 앞으로 지속할 의사는 없다고 하셨거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우선 앞에 드라마연수에 관해서 자료를 저희가 빨리 만들어야 하는 것이 저희가 경기도교육청 교사들을 상대로 했던
교육비디오를 보여준 결과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굉장히 흥미를 보여 가지고, 동절기에는 경기도에 드라마연수 수요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저희가 인원을
놀릴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다음 주에 전라남도 담양, 전남교육청에 가서 세일즈를 해서 이번 동절기에는 전라남도 중ㆍ고교 교사를 상대로
드라마연수를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계약이 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드라마연수 과정은 저희가 일본에서 금년부터
영어가 공식 과목으로 채택이 됐기 때문에 일본인 교사 연수과정으로 개발해서 지금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심숙보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몇 건의 인사사고나 추돌사고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추돌방지 장치를 도입해 가지고 현재는 10대의
레일바이크에 전부 자동센서를 달아서 추돌을 방지하는 장치를 다 장착한 상태입니다.
○ 심숙보 위원 사실은 그게 경영의 효율화나 경영의, 말하자면
경상수지를 높이기 위해서 도입하셨는데 그러면 현재 기능개선 TF팀이 가동 중에 있잖아요. 그런데 현재까지 얘기를 들어 보면 말하자면 인건비를
줄여서 하는 방법밖에 현재, 그 부분이 현재 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전체 영어마을
경영과 관련해서 그렇습니다.
○ 심숙보 위원
그러면, 현재 레일바이크도 안 하기로 하면 앞으로 그런 부분은 어떤 식으로 경영개선을 하실 수 있는지 그것에 대한 계획 좀 얘기해 보시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레일바이크는 동절기에는 저희가 사고 때문에 운행을 며칠 중단할 계획에 있습니다마는 내년
봄부터는 다시 추돌방지 장치를 달아서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봉쇄했기 때문에 계속 운영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심숙보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은 저희가 맞닥뜨리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이기도 한데요. 사실 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재원이 필요하고, 그런데 저희 영어마을은
굉장히 멋있는 반면에 시설을 유지ㆍ보수하는 데만 연 한 20억 정도를 써야 됩니다. 불가피하게 그렇게 써야 되는 측면이 있고, 인건비까지 치면
기본경비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게 설계가 돼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저희가 자체적인 수익사업을 해서 수익을 올리지 않으면 운영 자체가 좀 어려운
측면이 있어서 앞으로 그것을 어떻게 돌파해 나갈지에 대해서는 연구를 좀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획기적인 대책이나 뾰족한 방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가 이제 국내 학생들은 원가의 절반 이하 금액으로 프로그램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학생들이라든가 타이완 학생들이라든가
중국 학생들을 유치한다면 조금 수지타산을 개선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현재 일본의 경우 저희가 내년에 학생들을
유치하기로 가계약을 한 인원이 약 1,000명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2012년에…….
○ 심숙보 위원 일본만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일본만 한 1,000명 정도 유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교육사업이라는 것은 인적ㆍ물적 투자를 한 것이
나중에 정작 수익으로 연결되는 기간이 굉장히 긴 사업의 속성이 있고요. 또 한 번 이른바 입소문이 나면 학생유치 숫자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수
있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같은 경우에는 나라현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자민당의 6선 중의원, 그분은 본인 가문에서 중학교ㆍ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분인데 자민당 6선 중의원이 직접 영어마을을 방문해서 저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밖에도 현재 일본에서 일본의
학원연합회 회장이라든가 또 오카야마시 사세보 시장, 나카사키의 경단련, 오사카시의 교육청 관계자 이런 분들이 지금 영어마을을 방문하고, 그래서
저도 그쪽 요청에 의해서 아마 조만간 일본을 방문해서 계약서를 좀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 심숙보 위원 그리고 그런 외적인 노력을 하시면서 사실은 내적으로,
제가 얼마 전에도 와서 둘러봤는데 저희 영어마을의 가장 포인트는 외국에 왔을 때를 시작으로 해서 똑같이 하는 건데 입국심사대에 원어민 교사가
없었고, 또한 우리 메인스트리트의 상가가 전부, 거의 철수했거나 문이 닫혀 있거나 그래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이, 물론 여기 학생이 없어서
활성화가 안 됐겠지만 그러한 부분이 상당히 침체됨을 느끼게 하고 직원들도 역시 사기가 떨어져 있고 또는 인원이 많이 갈리다 보니까 책임의식도
없고 그러한 걸 느꼈거든요. 그런 내적인 부분에 좀 더 매진을 해주셔야 잘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지적해 주신 사항 저희가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상황을 좀 개선시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심숙보 위원 사실은 작년부터 이번에 이르기까지 우리 영어마을이
상당히 어렵고 많은 위원님들이 관심을 갖는데 좀 더 정말 진실되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만 질문 마치겠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까도 여러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영어마을이 개장했을 때는 전국에 하나였고 또 굉장히 획기적인
교육기관으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전국적으로 유사한 영어마을이 많이 생겼고 또 경기도의 경우 각 지자체별로 자체적인
영어마을을 만드는 등 여러 가지 사정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심숙보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대로 저희 인기도가 개장 초기에 비해서는 굉장히 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하면 다시, 그래서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당초 영어마을의 설립 취지는 전국에 영어마을
유사기관이 수십 개 생긴 것으로써 이미 다 성취가 됐다고 생각하고요. 이제는 경기 영어마을 파주캠프가 전국에 있는 다른 영어마을을 선도하는
입장이라면, 그렇다면 이제는 다른 기관들이 못하는 기능과 역할을 선도적으로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렇다면 당초의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과는
조금 차별화된, 예컨대 장기프로그램 같은 걸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심숙보 위원 잘 들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문경희 위원님.
○ 문경희 위원 문경희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직원징계현황
97페이지와 구조조정 결과 및 직원퇴직현황 221페이지를 같이 참조하게 되면 현재 직권면직 대상자 중에 세 분은 이미 견책이라는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지금 현재 구조조정 대상자에 오르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되면서 한편으로 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자발적
퇴직자 2명과 명예퇴직 신청자 1명이라고 구조조정 결과서마다 나와 있는데 과연 자발적 퇴직자와 명예퇴직 신청자가 왜 노동위원회에 이렇게 제소를
합니까? 자발적으로 그만두겠다고 했고 명예퇴직 신청을 했는데 그럼 이분들은 빠져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자발적 퇴직자와 명예퇴직자는…….
○ 문경희 위원 그런데 지금 노동위원회에 이분들, 아까 말씀하셨던
분들, 여기 7명 중에 정말 권고사직은, 구조조정 때문에 권고사직은 4명이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나와 있던 모든 구조조정 퇴직자들이
노동위원회에 제소를 한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과연 여기에 자발적 퇴직자라는 말과 명예퇴직 신청자라는 말은, 이 말 자체 가 지금 저희들한테,
행정사무감사 자료 이거 잘못된 거 아니에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닙니다. 7명의 일단 행정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직진단 결과, 생산성본부의 조직진단 결과 11명의 유휴인력이 있다라는 결론이 도출이 됐습니다.
○ 문경희 위원 아니, 여기 4명만 지금 구조조정 대상자라고 되어
있고, 여기 7명 중에서 자발적 퇴직자 2명과 명예퇴직 신청자 포함해서 7명, 그러니까 4명 포함해서…….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닙니다.
○ 문경희 위원
아니, 여기 221페이지에 그렇게 나와 있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한테 이렇게 지금 주셨잖아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7명은 직권면직이고 여기에 덧붙여서 자발적 퇴직자 2명과 명예퇴직 신청자 1명이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총…….
○ 문경희 위원 그게 아니고 여기에 어떻게 되어
있느냐면요. 아휴, 그러니까 이 숫자가, 총장님!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문경희 위원 구조조정 대상자 1명이 감축돼서 자발적 퇴직자
2명, 명예퇴직 신청자 1명 그리고 총 4명의 구조조정 대상자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7명의 직권면직 대상자가 확정됐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4명의 구조조정 대상자만이 노동위원회에 제소를 했어야지 어떻게 7명이 다 신청을 했냐고요. 그러면 사실 이거 명예퇴직 신청자나 자발적
퇴직자라는 것은 애초에 없다는 얘기예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닙니다.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당초
조직진단 결과 11명이 유휴인력이니까 11명을 구조조정하라는 것이 조직진단 결과였고요. 그런데 근로자대표의 건의로 콘텐츠개발담당업무를 저희
직원이 맡는 조건으로 해서 1명의 구조조정 대상자를 감축했습니다. 이 얘기는 11명의 유휴인력을 구조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10명만
구조조정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여기 지금 저희가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1명은 명예퇴직 신청을 했고…….
○ 문경희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그렇다면 현재 나머지
직원징계현황에 있어서, 97페이지.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문경희 위원 여기 직원징계현황 중에 포함됐던 7명 중에 세 사람이
지금 직권면직 대상자에 포함되어 있어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렇습니다.
○ 문경희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나머지 네 분은 어떻게 됐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현재 일반5급 김진관 팀장은 계속 근무 중입니다. 일반6급 최민석 팀장은 구조조정이 끝난
이후에 10월 4일 자로 의원면직했습니다. 사직서를 제출했고요. 기능7급의 최미경 씨는 현재 근무 중입니다만 곧 출산휴가를 지금 신청해 놓고
있습니다. 기능7급의 최광선 대리는 1월에 의원면직을 했습니다.
○ 문경희 위원 올 1월에? 아니면 내년 1월에 할 거예요? 아니면
올 1월에 했습니까?
(「했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아니,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2011년 7월 8일 날
징계를 받았는데 어떻게 올 1월에, 2011년 1월에 의원……. 아니, 말이 되는 말씀을 하셔야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2010년 7월 8일……. 오타입니다. 죄송합니다. 2010년……. 죄송합니다. 오타가 너무 많이 나서. 2010년 7월
8일이고요. 2011년 1월에 퇴사했습니다.
○ 문경희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도 제가 기억이 나는데
영어마을의 자료가 좀 성의가 없었고 해외 출장업무 관련해서도 사업목적과 다르게 출장을 했다고 분명히 지적을 했었고요, 그 부분. 얼렁뚱땅 다른
사업목적과 더불어 다녀왔음에도 영어마을의 어떤 목적으로 다녀온 것처럼, 컬럼비아 TESOL 관련해서 도입 부분에 있어서 그걸 지적한 기억이
납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지금 미국출장을 그렇게 다녀오셨고요. 그래서 좀 더 뚜렷한 목적을 제대로, 행정사무감사 자료면 허위로 작성해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잘못했습니다.
○ 문경희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사무총장님의 해외출장 부분은
허위인 것이 거의, 사실 이거 지사님 수행이지요. 왜냐하면 원 영어마을 관련돼서는 MOU 작성할 때 사인한 것 외에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마치 영어마을의 일을 하러 간 것처럼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를 방문하고 이랬던 것처럼 거기 같이 목적에 그냥 두루뭉수리 같이
나와 있습니다, 우리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는. 그 부분 다시 한 번 지적드립니다, 작년과 더불어 올해도. 그렇게 표시하지 말아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현재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숫자적인 문제 계속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까 관련해서 결과를 인턴, 재미 인턴학생들 여기 책에는 10명으로 되어
있고 또 지금 급하게 우리한테 제출한 미국출장 자료에는 15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숫자가 사실 안 맞는다고 봐야죠? 그래서 관련돼서
10명인지 15명인지 잘 모르는 이 학생들의 명단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15명이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 위원장 김유임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영어마을 직원이, 현재 남아
있는 직원이 몇 명인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현재 정규직은 18명이 남아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18명?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위원장 김유임
구조조정하기 전 직원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구조조정하기 전에는 33명입니다. 이 중에 7명 직권면직
그리고 2명은 자발적 퇴직, 명예퇴직 신청 1명 그리고 그 이후에 5명이 의원면직을 해서 퇴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18명이 남아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지금 정원은 몇
명이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정원은 43명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아까 의원면직이요? 5명…….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본인이 원해서. 5명은 본인이 사표를 내고 퇴직을 했습니다. 이것은 구조조정이 전부 끝난 이후에.
○ 위원장 김유임 이후에?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위원장 김유임 왜 그런 거죠, 이유가?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아마도, 이건 개인적인 짐작입니다만 영어마을에 근무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장래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퇴사를
한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생산성본부에서 적정인력을 몇 명으로 진단했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생산성본부에서 적정인력으로 제시한 것은
23명입니다. 22명 내지 23명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해고대상자 숫자를 줄이기 위해서 일단 23명으로 확정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러면 그거에 근거해서 구조조정을 단행했는데 현재
결과 신규인원을 지금 채용해야 되는 상황에 지금 직면한 거네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런데 신규직원을
채용하는 데 조금 어려움이 있는 것이, 구조조정을 단행한 기관이나 회사의 경우 2년간은 신규채용을 하기가 사실상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러면 지금 18명이 이 많은
업무들을 조직적으로 감당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계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래서 현재는 계약직 직원과
내국인 강사들을 행정사무직으로 전환발령을 내서 지금 업무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성 위원님.
○ 이상성 위원 이상성 위원입니다. 아까 본 위원이 롯데호텔에서
투숙하면서 회의한 분들의 명단과 연락처를 달라고 요구했는데 이거 명단 뽑고 연락처 뽑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립니까? 아직도 안 왔는데.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수첩에 기록을 해놓은 거기 때문에 제가 뽑아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거는
오늘 종료를 안 할 거니까 이후에 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상성 위원 네. 오늘 중으로 하여간 빨리 제출해 주시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이상성 위원 몇 가지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현재 원어민교사
연봉이 얼마입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원어민강사 연봉이 좀 차이가 있습니다만…….
○ 이상성 위원 일반.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초임은 월 24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 이상성 위원 그밖에 다른 거 제공하는 것 없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밖에는 저희 캠퍼스 내의 accommodation, 숙소를 제공합니다.
○
이상성 위원 영어마을의 원어민교사와 비슷한 정도의 자질과
업무를 하는 캐나다나 미국에서의 직장인이 대체로 어느 정도 연봉을 받는지 혹시 조사해 본 적 있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대개 교사자격증이 있는 경우에 초봉이 그로스(gross)로 한 4만 달러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상성 위원 네. 그러면 영어마을은 대충 잡아서 한 2만
5,000불에서 3만 불 그 사이겠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지금 환율로는 그렇습니다.
○ 이상성 위원 네, 그 정도 되겠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이상성
위원 그러면 영어마을에서 그런 현지의 경쟁력 있는, 자격이 있는 교사를 채용하려면 어느 정도 연봉을 제공해야 된다고 보시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적어도 이상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전문인력이라고 한다면…….
○ 이상성 위원 연봉 한 5만
불은 돼야 되겠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4만 불보다는 훨씬 많아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상성 위원 훨씬 많아야 되겠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 이상성 위원 최소한 5만 불은 줘야 자격이 있는 교사를 구할 수
있는데 현재 지금 2만 5,000불에서 많아야 3만 불 그 정도니까 교사자격이 현저하게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저임금을 주고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면서도 현재 적자지요. 그렇죠? 그래서 영어마을이 참 답이 안 보인다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영어마을의 적자상태를 타계하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서 일본학생도 데려오고 중국학생도 데려오고 경기도 밖의 학생들은 물론이고요. 그런데 점점 이렇게 대상범위가 넓어짐에
따라서 영어마을이 분야에 따라서 정확한 통계를 유지해 주기 바랍니다. 경기도민과 비경기도민 그리고 외국인, 그리고 경기도민과 비경기도민,
외국인별로 인원뿐만 아니라 각각 분야의 수익성까지 항상 통계를 유지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교사연수과정을 하고 있는데 교사연수과정
연수비는 누가 부담하나요? 교육청이 부담하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연수비는 교육청이 부담합니다.
○ 이상성 위원 그럼 이 프로그램은 확대하면
할수록 영어마을에 여러 모로 도움도 되고 경기도민들에게도 도움이 되겠군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공익적인
측면에서는 그렇습니다마는 드라마연수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좀 수익을 내는 프로그램이고요, 해외장기연수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거의 수익을 내지
못하고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그밖에 저희가 개원 초기부터 했었던 SAT프로그램, 교사연수 특별과정이 있는데 그것은 적자프로그램이었습니다.
○ 이상성 위원 파주캠프 참여자 설문조사에서도
만족도는 아주 높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파주캠프에 재방문하고 싶은가?”라고 하는 항목에 대해서는 비교적 낮은 응답률이 나왔어요. 낮은 호감도가
나왔는데 파주캠프도 정규프로그램에 재방문자가 어느 정도 되는지 지금 통계 나온 거 있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정규프로그램은 구조적으로 지금 재방문자가 나올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 이상성 위원 정규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방학프로그램 이런 데
다시 오는 경우요. 1일 프로그램 말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런 경우는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 이상성 위원 그런 게 어느
정도 되는지 통계를 내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통계를 내보겠습니다.
○ 이상성 위원 마지막으로 161페이지 WIDE 프로그램에 대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WIDE 프로그램의 내용이 네 가지네요. “What's Understanding?, What's teaching for
Understanding?, What's the Teaching for Understanding Framework?, Teaching for
Understanding framework?” 그 네 가지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인데,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이 프로그램의 내용은 교사를 양성하는
거예요. 그렇죠?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그렇습니다.
○ 이상성 위원 파주영어마을의 목표가 교사 양성인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교사 양성은 아닙니다마는 교사 재교육 프로그램은 저희 고유업무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 이상성 위원 교사 재교육 프로그램을 한다면
영어교사 재교육 프로그램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기왕에 교사 재교육프로그램을 할 거면 경기도 내 영어교사들을 재교육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하는 게 마땅하다고 보고,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당사자가 미국 하버드대학교가 맞습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하버드대학의 비학위 과정입니다.
○ 이상성 위원 미국 하버드대학이 이 교사 재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얘기는 미국 교사들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을 겁니다. 전 세계 공통으로 만든다는 건 불가능하고요. 지역마다 문화와 여러 가지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설사 교사 재교육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고까지 받아들이더라도 우리 실정에 굉장히 안 맞을 수가 있어요, 하버드대학에서 만든
프로그램이. 하버드대학에서 미국교사들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을 우리가 가져와 가지고 우리 교사들에게 교육한다는 것은 어느 모로 봐도
합리적이지 못해요.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다시 재고하기 바랍니다. 이것을 영어교사 재교육 프로그램이라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는데 이건 프로그램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이상성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피드백을 했더니
역시 교사들로부터 프로그램이 좋긴 한데 난이도가 너무 높다, 좀 어렵다 또 한국의 교육환경과 다소 어긋난 점이 있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 이상성 위원 당연하지요. 이런 식으로 교육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교사들 쫓겨나기 딱 알맞죠,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래서 프로그램을 도입할 때 항상 이 프로그램이 우리 영어마을의 원래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인지 또 경기도가 직영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위상에 맞는 프로그램인지 또 한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인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잘
고려해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낭비를 막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랍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지적해 주신 사항은 저희가 주도면밀하게 검토해서 바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성 위원 그리고 위원님들께 한 가지 제안이 있습니다. 아까 본
위원이 양평캠프의 프로그램에 대해서 질문을 한 바 있는데요. KAPA 프로그램에 Adventist라고 하는 교단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저 혼자의 생각을 강요하는 건 문제가 있고요. 우리 전체 위원님들의 생각이 어떠하신지 오늘 이 회의가 끝난 다음에 의견을
한번 모아봤으면 합니다. 그 점에 대해서 생각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수고하셨습니다. 윤은숙 위원님.
○ 윤은숙 위원 마무리 단계에서 자료요청 온 거하고 안 온 거 또 본
위원이 다시 한 번 확인할 부분만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총장님, 처음에 제가 질의했던 스티브 황에 대한 허위증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인정하시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어떤…….
○ 윤은숙 위원 2010년 행감 때 스티브 황에 대해서 급여수당
나가는 부분에서 지급수수료로 나갔는데 기본 월급에서 나갔다라고 허위증언 한 부분은 인정하시나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저는 자문위원수당으로 지불을 했는데 제가 그걸 좀 더…….
○ 윤은숙 위원 어쨌든 속기에 있는 내용과 다르다는 걸 인정하시고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걸 제가 인건비라고 저는 그렇게 인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 윤은숙 위원 그다음에 통일연구소 임대에 대해서 지금 자료가 안
오는 게 그걸 결정하는 주체가 누구였는지, 경기개발연구원인지 도지사인지 아니면 총장 자신이 알아서 했는지 이 부분은 자료가 아직 안 나왔고요.
그다음에 아까 상가임대 유용, 전용에 대해서 이 결정도 분명히 총장님께서 이사회에 의결하지도 않고 스스로 결정해서 이걸 특별회계를 갖다
일반회계로 전용해서 쓰셨다는 것 인정하시지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때는…….
○ 윤은숙 위원 어쨌든 인정만 해주시면 돼요.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그때는 인건비를 줄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 윤은숙 위원 어쨌든 인정하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상업촬영비 지출에
대해서, 리마커블스 회사에 대한 부분은 자료를 받았는데 제가 검토를 해볼 거고요. 또 하나 예산서하고 행감, 수익금에 대한 차이가 지금 자료 준
게 너무 미비해서 지금 자료가 아직 안 온 상황이고요. 그리고 또 자료 하나 와야 될 게 파주영어마을에 대한 언론기사, 반박이나 소송했던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아까 더 문제가 됐었던 이사들에 대한 수당부분은 일단 자료를 봤는데 좀 더 검토를 해본 후에 다시
이야기하겠고요. 그래서 일단 오늘 제가 질의했던 부분에 대한 정리를 이걸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수고하셨습니다. 총장님은 자리로 가시고요. 본부장님,
이쪽으로 오시지요. 지금 구조조정, 조직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공석인 행정본부장이 자리에 없어서 이런 조직적이고
업무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라고 판단해서 사무감사 처리결과로 본부장이 임명됐는데 지금 현재 구조조정 이후 의원면직 5명 포함했을 때 정원 대비
현원도 부족하고 아마 주요업무의 기획팀이나 우리가 갖고 있는 부서에 제대로 된 인원이, 적절한 인원이 없을 거라는 판단을 하는데 앞으로 조직운영
관련해서 그리고 일부 직원들에게 업무의 하중이 있을 거라는 예상이 됩니다. 어떻게 조직을 운영하실지 그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관리본부장 김병길 위원장님께서 저희 영어마을 운영에 대해서 깊은 관심과 애정이 있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하신
걸로 제가 알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저 개인적으로 아주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같이 한솥밥 먹고 근무했는데 저희 재정
악화라든가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같이 끝까지 동참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서 본부장으로서 유감스러운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직원들
근무문제는 저희들이 정예화, 소수 정예화의 기틀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현재 있는 남은 인력가지고 저희들이 영어마을의
행정을 추진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직원들이 가능하면 야근도 좀 하고 또 토요일ㆍ일요일, 쉬는 날도 나와서 일도 하고 또
기존에 자기가 맡았던 보직을 떠나서 대학이라든가 기타 어떤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서 현재의 보직에 맞게끔
재배치해서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인력은 저희들이 충분히 감내해 낼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이끌고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저희들이 구조조정 해서 일어난 부족함은 남은 직원들이 구조조정으로 우리 곁을 떠난 그분들한테 오히려 저희들이 심기일전해서 열심히 일하면
그분들에게도 다시 기회가 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마음에서 심기일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건 계획이 아니죠. 장시간 노동과 노동착취로 때우겠다는
얘긴데 우리는 공공기관이고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그런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현장서비스에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전혀
계획을 세우지 않고 계시는군요.
○ 행정관리본부장 김병길 저희들이 현장서비스에 대해서는 기존 인력을 가지고 운영하던
사항이 미비한 사항은 물론 관련 법규에서…….
○ 위원장 김유임 그 부분은 매년…….
○ 행정관리본부장
김병길 제가 간단하게 말씀 올리겠습니다. 관련 법규에 의해서 지금까지 여러 차례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만 장애인 고용문제도 저희들이
장애인력관리공단을 여러 차례 방문해서 금년 하반기에 장애인 두 분을 채용했고 또 다문화가족, 필리핀에서 저희 나라로 결혼하신 분을 저희들이
채용해서 현장의 서비스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사항은 저희들이 충분히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 위원장 김유임 당연히 하셔야 되고요. 지금 최근에 의원면직 5명, 장래를
여기에 투자할 수 없다. 조직이 와해된 상태로 봐질 만큼 지금 무너졌다라고 보여지는데 그 근본적인 원인을 뭐라고 평가하십니까?
○
행정관리본부장 김병길 우선은 총장님께서도 아까 깊이 있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본부장으로서 감히 사견을 말씀드리면…….
○ 위원장 김유임 사견이 아니고 본부장으로서
의견을 주시죠.
○ 행정관리본부장 김병길 본부장으로서 말씀을 드리면 지금 도에서 나오신 예 과장님도 계시지만 저희들이
이사회라든가 모든 서류를 결재 받으러 이사장님께 가면 이사장님께서 가실 때마다 “수입과 지출을 똔똔으로 해라.” 그런 말씀을 항상
주문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누가요?
교육국에서?
○ 행정관리본부장 김병길 아니 이사장님. 부지사님이, 행정2부지사님께서.
○ 위원장 김유임 그건 의회의 제안이나 판단과 다른 의견입니다.
○ 행정관리본부장 김병길 똔똔으로 하라는 것은 수입과 지출이 제로 되게 하라, 그러니까 수입 대비 지출을 맞게끔 하라는
말씀은 저희들 입장에서는 물론 설립취지도 맞습니다만 공교육 보완기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경기도
세수의 어떤 문제 때문에 저희들이 출연금을 매년 이렇게 적게 받기 때문에 자구책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사장님께서도 그런 주문을
하신 거고 저희들 입장에서도 가능하면 도 출연금을 최소화로 받는다든가 아니면 가능하면 출연금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저희들이 운영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이 뭐 없겠냐 해서 저희들 내부직원들 의견도 여러 번 취합해 봤습니다. 또 머리를 맞대고 장시간 토론도 해봤고. 그래서 아까도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
○ 위원장 김유임 그렇게 된 조직의 원인이 부지사인 이사장이 “수지분석을
영으로 맞춰라.”라는 것 때문이다라고 지금 답변하신 건가요? 본질적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냐고요, 본부장으로서.
○ 행정관리본부장
김병길 그러니까 영어마을이 과거에 200억에서 최근 400억까지 출연금이 들어오면서 그 당시에 영어마을에 갖은 기대감이라든가 향후
평생직장으로서 뿌듯한 마음이 있었는데 자꾸만 한쪽에서는 기능을 전환해라, 또 일각에서는 매각얘기도 나오고 그러니까 장래에 대한 고용적인 불안이
따르는 거죠. 그래서 제가 그분들한테 다 면담을 해봤습니다. 굳이 직장을 전환하는 게 사회생활에 쉽지 않은데 왜 굳이 이 시점에서, 사회적으로
지금 취업난이 어려운데 굳이 전환하려고 하냐 그러니까 젊은 나이에 더 젊어서 자기비전, 미래의 기대감이 있는 직장으로 옮기고 싶다, 그런 여러
가지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본인들의 장래성 또 어떤 가족의 책임자로서 마음의 동요가 있지 않았었나 이렇게 생각됩니다. 이렇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김유임 일단은 2년 내에 신규인원을 채용할 수 없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지금 일하고 계신 직원들도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고, 다 나가면 어떻게 하시죠? 다 계약직으로 운영해야 되나요?
○
행정관리본부장 김병길 다 나간다는 건…… 저희들이 일단은 그렇게까지 내다보진 않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정확한 분석이 아니죠. 5명은 그렇게 판단했는데 다른
사람은 그렇게 판단 안 한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 행정관리본부장 김병길 현재 저희 사무처 직원으로 근무하신 분들 한
분 한 분 저희들이 면담을 많이 해봅니다. 총장님이나 저도 여러 차례 면담을 해봤습니다만 현재 계신 분들은 그러한 장래성에 대해서 영어마을에
대한 확고부동한 마음가짐이 있는 분들입니다. 물론 나가신 분들이 어떤, 전직하신 분들이 장래에 대해서 불투명한 그런 개인적인 소견과 정신이
있겠습니다만 현재 남아 있는 분들은 전혀 거기에 동요되지 않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일단 그렇게 판단이 되시는 거죠?
○
행정관리본부장 김병길 네.
○ 위원장 김유임 본부장님 애쓰셨습니다.
○ 행정관리본부장
김병길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가면 갈수록 너무 심각해서 제가 진행자로서 어떻게 정리를,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영어마을의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라는 요구를 했고 중간보고 받고 앞으로 어떻게 사업과 정책을,
예산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는데 지금 매각이나 그다음에 이사장인 부지사, 대부분 업무분장을 보니까 부지사의 전결사항들이 좀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이사장은 제2청의 부지사님이시고 전결자는 행정부지사인 거죠? 영어마을 사업계획 수립 전결자는.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영어마을의 일반적인 사업계획 전결자는 행정2부지사님께서 전결권자십니다.
○ 위원장 김유임 그러니까 다른 분이신 거죠?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이사장님도 2부지사님이시고 전결권자도 2부지사님이십니다.
○ 위원장 김유임 같은?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네.
○ 위원장 김유임 그렇다면 더 문제네요.
이사장이 왜, 똔똔을 하라는 건 의회의 의견하고 전혀 다릅니다. 저희가 갖고 있었던 것은 영어마을이 공공성을 어떻게 확대해 나갈 거냐, 그리고
사업의 수익성을 어떻게 높여갈 거냐, 이런 부분들의 비중들을 어떻게 갈 거냐라는 게 의견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다른 의견을 말해서 지금 이
조직을 와해시키는 상황까지 몰고 갔는지에 대한 지적을 하고, 이건 평생교육국에서 책임을 져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서는 따로 우리가 계획서를 수립하겠지만 오늘 감사에 관련해서 약간의 의논을 위해서 한 5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 위원장 김유임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계일 위원님.
○
안계일 위원 성남 출신 안계일 위원입니다.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오늘 영어마을에 대한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어마을의 자료제출에 대한 약간의 허위성과 의혹 등 업무추진비 등의 문제점,
추가자료 요구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서 좀 더 면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위원님들의 공감대가 형성돼서 11월 9일 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 시
영어마을에 대한 감사를 재개하여 줄 것을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유임 지금 제안하신 의견에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오늘 감사종료를 하지 않고 감사를 평생교육국 할 때까지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무총장께서는 요청한 자료들 준비를 해서 바로 좀 제출을 해주시고, 특히 오늘 가장 큰 주제가 되었던 구조조정 관련해서는
근로기준법의 위반사항 그다음에 해고 회피노력 그다음에 중요한 자구노력, 이 부분은 법적 사항은 아니지만 공공기관의 직원에 대한 자구노력 그다음에
근로자대표자를, 노조가 없으니까 대표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의 위법성, 오늘 제기됐던 문제에 대해서 다시 검토를 해서 이런 부분을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구조조정 이후에 피해를 받았을 직원들과 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이후에 조직이 상당히 와해가 되면서
지금 남아 있는 직원들에게 굉장히 닥쳤을 여러 가지 노동의 강도나 어려움, 마음고생들에 대해서도 위로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잘
판단을 해서 자료를 제시해 주시고, 특히 자구노력에 대해서 우리가 또한 더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업무추진에 대한 문제점이 지금 상당한 정도로, 신뢰의 문제로 제기가 됐기 때문에, 물론 업무추진비 사용처와
관련해서는 사무총장의 판단이겠으나 이 부분을 통해서 문제를 바라봤던 것은 업무추진에 관한 신뢰의 문제가 제기된 것에 대해서 깊이 그 부분을
이해하시고 대응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또한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허위로 문서를 작성하거나
너무 가볍게 작성해서 보낸 점은 과정에서 계속 많이 지적됐던 부분이기 때문에 이후의 자료제출에는 감사에 대한 중요한 공문서이고, 특히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중요한 신뢰 문제를 제기할 수 있기 때문에 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감사를 종료할
수가 없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영어마을 지금 중장기계획 수립이 가장 중요한 문제일 것 같습니다. 아마
매각이나 이런 얘기 나왔다는 것은 전혀 의회의 뜻과 다르게 판단한 것이고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이사장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할 것이고 여러
각도로 확인을 할 것입니다. 이후에 있어서 계획과 관련해서는 여러 지적들이 있었고 또 우리가 중장기계획 중간보고나 이런 부분에서 많이 제안됐던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과 같이 앞으로 업무계획들을 수립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업무보고를 해야 되는데 우리가
지속적으로 여러 번 업무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업무보고 자체는 생략했으나 속기록에는 업무보고 내용을 기록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업무보고서(경기영어마을)
혹시 관련해서 사무총장님, 추가로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네. 위원님들께서 감사를 통해서 지적해 주신 사항을 각별히 유념해서 저희가
배전의 노력을 다해서 영어마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유임 이상으로 영어마을에 대한 오늘의 감사를 중지하고 이후
평생교육국 감사에서 다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 출석감사위원(12명)
김유임 정대운 안계일 강석오 문경희 신종철 심숙보 윤은숙 이상성 이라
조광주 천영미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흔재
○ 피감사기관참석자 | |||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 | |||
○ 출석참고인 | |||
경기영어마을안산양평캠프원장 전부권 | |||
○ 기타참석자 | |||
평생교육과장 예창섭 |
2011년도-행정사무감사-2011.11.07-월요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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