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창업보육센터 운영활성화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오늘(2011년 11월 4일)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날입니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용인에 위치하고 있는데 교통편이 상당히 애매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가기가 무척 난감한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행감하러 가는 김에 센터에 있는 창업보육센터 운영에 관해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을 하고 있거나 기왕에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분들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서 찾아가기가 쉽지 않아서입니다.

 

여성능력개발센터의 도움을 받아 일본에서 사업을 하는 업체도 있고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업체도 있더군요. 다들 열심히 노력해서 회사를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놓은 분들이 발제를 했습니다.

 

 

 

 간담회는 김유임 위원장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윤은숙 의원이 일어나 발언하고 있습니다.

 

 왼쪽이 조정아 소장이고 그 다음에 앉으신 분들이 창업을 하셔서 사업을 잘 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이분들 역시 창업주들이십니다.

 

 

 오른쪽에 앉으신 분들이 다 창업주들이십니다.

 

 앞쪽 두 분을 제외하고 전부 우리 상임위 의원님들입니다. 왼쪽에서 세 번째가 저입니다.

제가 맨 넥타이가 이곳에서 창업한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입니다.

 

 

 중국에서 유아용품 사업을 하시는 분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유리공예 회사를 차려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계신답니다.

 

여성들이 비즈니스를 하기에는 우리 사회는 아직도 편견이 많습니다. 이 편견을 깨뜨리고 여성들이 남성들 못지않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사회를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남녀가 함께 일하고 함께 쉬고 함께 인생을 즐길 때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도래할 테니까요.

 

인구의 절반이 불행하거나 차별받거나 편견에 시달리면 그 사회는 건전한 사회라고 할 수 없겠지요?

경기도는 여성문제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시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 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