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I. 주요연수내용
1. 후쿠오카 여자대학 생애학습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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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福岡市南曰佐3丁目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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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92-575-2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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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목적 |
크리스트교 정신에 근거해 국제적 시야를 기본으로 충실한 생애 학습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람을 위해서 평생 학습의 원조 활동을 행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1989년 4월 1일에 개설되어 1990년에 개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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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주요사업》
▸강좌는 봄학기, 가을 학기, 동 학기 각각 완수하는 것과 하기 집중 강좌가 있음. 2006년도는 1년간에 봄학기 39 강좌(수강자수 716명), 가을 학기 30 강좌(수강자수 453명), 겨울 학기 20 강좌 (수강자수 331명), 하기 집중 강좌 3 강좌(수강자수 47명)의 합계 92 강좌 1,547명의 수강자수를 배출하였습니다. 또 2000년부터는 남녀공학으로 해, 강좌 내용도 한층 충실해지고 있음
▸현재는「배움의 만족도를 높인다」를 목표로, 일반 시민을 위한 순환 교육(사회인이 다시 학교에 돌아와 교육을 받는 일)을 시작해 졸업생, 보호자, 재학생, 교직원, 그 외 많은 사람에게 넓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에 공헌하는 센터로서 발전을 이루고 있음. 사회 교육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아미카스상」을 수상했음
▸재학생을 위해서는 경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비서 기능 검정, 일본상공회의소 PC검정을 시작해 2007년은 19 강좌의 자격 취득 강좌를 개강하고 있음
방문개요
1) 일 시 : 2010. 10. 26(화) 10:30
2) 주요내용 : 시설 견학, 센터 현황 청취, 질의/응답
3) 면 담 자 : 고이즈미 생애학습센터장, 카이 대학 이사,
관련 업무 담당자 등 다수
4) 현황설명: [ 대학 이사 카이 ] - 후쿠오카 여자대학 소개
▸내년 가을부터 글로벌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여성을 기르려는 목적으로 새로운 학부 설치하게 되는 등 대학의 교육방법과 교과과정, 조직 등을 모두 바꿀 계획임
▸2개 학부를 1학부로 합치고, 과를 국제교양학과, 환경과학과, 식/건강학과 등 3개로 구성하게 됨. 이와 같이 교과과정을 개편하는 이유는 여성에게 맞는 교육을 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여성의 능력을 높여서 사회적으로 여성을 지위를 높이자는 취지임
▸교육방법의 개혁으로는 기존의 주입식교육에서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선생들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개편하게 되는데, “알아서 기쁘다”는 모토를 가지고 개편하고 있음
▸입시전형도 바꿔 건강하고 튼튼한 학생이 모집될 수 있도록 하고, 7년에 거쳐 학교 건물도 신축하고 증․개축을 하게 됨
▸한국의 이화여대, 부산외국어대학교, 동아대학교와 교류하고 있음
[ 센터장 고이즈미 오사무 ] - 후쿠오카 여자대학 여성평생교육연구센터 소개
▸(여성생애학습연구센터의 연혁)
후쿠오카여자대학 여성생애학습연구센터는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1985년에 설립된 여성생애교육자료실을 전신으로 하고 있음. 자료실을 설립한 목적은 여성에 관한 생활․문화의 문헌을 정비하여, 이것을 일반에 공개함과 동시에 공개강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생애교육에 공헌하는 것이었음
그 후, 여성생애교육자료실은 1997년 4월에 생애학습연구센터로 개칭되어, 지역의 생애학습에 폭넓게 공헌하여 왔음. 2006년 4월에 본대학의 법인화에 따라 센터의 성격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위해「여성」을 덧붙여서 여성생애학습연구센터로 개칭하였음
▸(여성생애학습연구센터의 강좌)
여성생애학습연구센터의 목적은 본대학의 기본방침으로 정한 여성의 전생애를 내다보고 선정한 캐리어교육․생애교육을 제공하는 것임. 특히 취로기의 여성의 교육지원은 물론 장년․고령기의 생애학습의 현장으로써 이것을 지역의 여성․남성에 제공하고 있음
주요강좌는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토요공개강좌(전체 10회), 추계공개강좌(전체 6회), 강연회 등 임. 매회 본대학의 연구성과의 발표와 함께 지역사회의 생애학습의 요구에 맞춰 강좌 테마를 선정하고 있음
[ 후쿠오카 여자대학 인간환경학부 마창진 ] - 일본에서의 여성의 평생교육 소개
▸(사회교육에서의 여성(부인)의 학습)
학교교육법에 근거하여 학교의 교육과정으로써 행해지는 교육활동을 제외한, 체육 및 레크레이션활동을 포함해 주로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조직적인 교육활동임
婦人學級은 1954년 이나토리마을에서 문부성지정 연구사회학급의 일환으로 개설하여, 신변의 생활과제를 소집단으로 토론하는 문제해결학습을 실시하였음. 슬로건은 “수동적인 학습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이며 전국으로 확대되었음
▸(사회교육에서 평생학습으로)
격변하는 사회에서는 사람들은 자기의 충실․개발과 생활의 향상을 위해 적절하고 윤택한 학습기회를 갈구하게 되는데, 이러한 학습은 각자가 자발적인 의사에 근거해 행하는 것을 근본으로 하고, 필요에 따라 자기에 적합한 수단․방법은 스스로 선택하여 평생을 통해 행하는 것임. 그런 의미에서 이것을 평생교육이라고 칭하는 것이 타당함
1. 개인지향(1970～) : 집단지향에서 개인지향으로, 즉 공동학습의 정체
2. 지식․기술의 고도화(1980～) : 국민의 가치관의 고도화․다양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지속적 학습의 필요, 인생50년형에서 인생80년형의 사회로 전환 등 교육에 대한 이러한 임팩트에 대해 평생을 통해 학습하는 기회가 준비된 “평생학습사회”의 건설이 중요하게 됨
▸(협동의 시대와 그룹학습 : 1990～현재)
1. 여성학(남여공동참여) 학습의 전환 : 여성학의 내용의 이해와 침투, 계몽적인 강의에서 참가형 학습으로, 전후의 공동학습과 유사하게 전환
2. 행정과의 협동(1990년대 후반～) : 사회참가, 여성이 여러 분야의 의사결정과정에 참가, 협동, NPO, 볼런티어 단체가 행정과 협동가능한 능력, Empowerment를 지향하는 평생학습 등 개인지향에서 다시 그룹지향으로 변환
3. 여성리더의 육성 : 여성의 의사결정과정에의 참여를 위해 학습. 행정과의 협동을 위해 역량형성을 지원하는 학습(여성리더 양성강좌 등)
▸(결론 : 역사적여성의 학습론 전개)
교사로 부터의 배움 → 자율적인 배움 → Empowerment/성별역할분업관의 변용/행정과 부합할 수 있는 능력 배양
질의/응답
☞ 한 강좌당 2,000엔 또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데 이는 학습교재를 위한 학습비로 지불되는 것이며, 현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있음
커리큘럼 구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수요자 욕구 조사를 수행하는지?
아니면 후쿠오카 여자 대학의 교수진의 일방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는가?
☞ 문학, 건강, 환경이 중심이 되고 있음
☞ 커리큘럼에 대한 수요자 욕구조사는 수행하지 않음. 그러나 강의 후에 진행되는 강의 평가 과정에서 개선점과 관련한 요구도 조사가 일부 있음
그렇다면 이들 교육은 비취업자의 경우 취업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도 수행하는가?
☞ 컴퓨터 강좌가 사례가 되고 있음. 여름방학 중 고등학교 선생님 보수교육을 학교에서 일정부분을 진행하고 있음. 취업교육은 센터에서는 실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후쿠오카 여자대학에서 자격취득지원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음
☞ 대학에서는 자격증을 따서 취업에 도움이 되게하는 강좌를 학생, 졸업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음. 센터에서도 실시 할 것을 검토하고 있음
☞ 취업과 관련된 교육은 다양하나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함. 교직관계에 근무했던 사람이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따른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음
☞ 후쿠오카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은 별도 진행되지 않고 있으나,
후쿠오카지역은 아시아에 대한 창구역할을 하는 곳이라 생각함.
한․중․일 교수를 모셔서 다방면으로 논의를 하고 있음
시 사 점
1) 후쿠오카 여자대학의 생애학습센터는 대학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자원을 제공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음
2)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대학이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일반인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나, 이는 심화 학습의 과정으로서 일정 회기의 지속적인 강좌로 구성하게 되며, 지자체의 특별한 지원 없이 개인의 자부담으로 진행됨. 후쿠오카 여자 대학의 생애 학습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학보다 사회복지관, 건강가정지원센터, 주민자치센터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대학의 참여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실정임
3)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들이 진행하는 대다수의 평생교육은 지역사회의 다수를 겨냥하기 힘든 교육임. 이에 반해 후쿠오카 여자대학의 생애학습센터는 일반교양과 상식의 차원에서 진행되는 단기 중심의 교육이며, 이는 다수의 지역사회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점이 있음
4) 아직 우리사회 대학의 문은 높아서 지역사회와의 경계 설정이 명료하며, 서구사회에서 대학의 모든 자원(축제, 도서관, 체육관, 수영장, 기구, 설비, 장소 등)을 지역사회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와는 많은 거리감이 있음
5) 우리나라의 대학에서도 지역주민이 쉽게 대학의 사업과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며, 여기에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함. 대학의 고급 인력과 교육적 자원을 활용하되, 지역사회 주민들의 학습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일반인들이 원하는 교육으로 주제를 설정하고 실생활에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사업이 바람직함
6) 그러한 측면에서 후쿠오카 생애학습센터에서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에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음. 우리 사회에서 대학은 민관학 연계를 강조하되, 국민생산성과 가시적인 성과의 차원에서 다루고 있지만, 앞으로는 민관학의 연계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임
2. 후쿠오카市廳 어린이육성과 및 모모치 소학교 방문
방문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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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福岡市中央天神１丁目８"ﾌ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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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92-711-4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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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시책 |
▸아동키우기 쉬운 거리 만들기 ▸품격이 있는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교육력의 향상 ▸적극적인 산업진흥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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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육아관련 주요사업》“일본 제일의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만들기”
1) 안심하고 낳아서 키울 수 있는 환경만들기
▸다양한 보육 서비스의 충실 [2010년도 예산 26,636,413천엔]
- 대기 아동 해소 플랜에 근거해 탁아소 정비를 추진함과 동시에, 특정 보육, 병아(病)·병후아(病後)보육, 일시 맡아주는 사업 등 다양한 보육 서비스 제공
▸결손가정에의 지원 [2010년도 예산 7,057,997천엔]
- 결손가정에 대한 취업지원, 경제적 지원
▸어린이 의료비 조성 사업 [2010년도 예산 3,497,932천엔]
- 유아 의료비 조성 사업을 확대하고, 입원 의료비의 조성 대상 연령을, 초등학교 취학 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
2) 지역에 있어서 육아 지원과 건전 육성의 환경만들기
▸부재중 가정 어린이회 사업 [2010년도 예산 2,554,241천엔]
- 보호자가 취업 등을 위해 낮에 가정에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내의 전용 시설에서 놀이와 생활의 장을 제공하는「부재중 가정 어린이회 사업」에 대하여 노후화·협애화 시설의 개축과 4개 학년이 연중 이용이 가능한 수용 태세가 갖추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등 사업의 충실을 도모
▸방과후 등의 놀이장소 만들기 사업 [2010년도 예산 96,941천엔]
- 방과후 등 학교 시설을 활용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놀이나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나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아이의 심신양면에 걸쳐 건전 육성을 도모.
▸특별지원학교 방과후 등 지원 사업 [2010년도 예산 144,126천엔]
- 특별지원학교에 통학하는 아동·학생에게 방과후 등의 활동의 장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보호자의 취업 지원이나 일시적인 휴식을 목적으로, 시내의 특별 지원 학교내에서 실시
3) 어린이의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 만들기
▸아동학대의 방지 대책 등의 충실 [2010년도 예산 53,094천엔]
- 학대의 조기발견·대응의 충실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종합상담센터의 상담·지원 체제를 충실히 함과 동시에, 유아검진 등의 모자보건사업의 충실과 區의 상담 체제 등을 강화
▸패밀리 홈소규모 주거형 아동양육사업[2010년도 예산 23,584천엔]
- 사회적 양호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보다 가정적인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패밀리 홈(소규모 주거형 아동양육사업)을 추진
▸동부요육(療育)센터의 정비 [21010년도 예산 1,251,621천엔]
- 동부 지구에 있어서의 장애의 조기 발견·조기요육의 핵심 시설로서 취학전 아이의 상담·진단, 기능 훈련 등을 실시하는「동부요육(療育)센터」를 2011년 4월 오픈을 목표로 정비
4) 워크·라이프·밸런스의 추진
▸워크·라이프·밸런스의 추진 [2010년도 예산 57,513천엔]
-"「좋~다」후쿠오카·어린이주간"의 보급·홍보, 어린이 참관일, 경영자를 위한 세미나 및 일반사업자 행동 계획의 책정 지원 등 기업에의 움직임을 강화
모모치 소학교 현황
1) 연 혁
▸1951년 4월에 니시신 초등학교의「모모치 분교」로서 현재의 장소에 발족
▸1955년에 후쿠오카시에 있어서 38번째의 초등학교로서 모모치 초등학교 개교
2) 모모치 소학교의 특색
▸게스트 teacher와 학생 자원봉사 : 세이난학원 대학으로부터 학생 자원봉사자가 아이들의 교육을 도와주고 있음
▸지역 학교와의 제휴 : 세이난 학원 대학, 슈유관 고교, 세이난학원중·고교, 모모치 중학교, 니시신 초등학교, 모모치하마 초등학교와의 교장 연락회의 개최와 제휴에 관한 회합
▸공민관 사업과 만남 활동 : 실버 교실의 노인과 매년 교류, 지역의 여름 축제나 문화제등이 본교에서 행해지고 있음
▸와이와이(와글와글) 광장 : 방과후의 아이들의 놀이를 지원하는「와글와글 광장」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고 있음
▸모모치소서포터 회의 : 본교의 교육에 대해 다각적, 종합적으로 지원을 해 주고 있음
▸PTA 우애 축제 : 학급 단위로, 모두가 서로 협력하면서 여러가지 출품을 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어 있음
방문개요
1) 일 시 : 2010. 10. 26(화) 13:30
2) 장 소 : 후쿠오카시청 어린이육성과/모모치 소학교
3) 주요내용 : 방과후 학교 사업 현황 청취, 질의/응답, 소학교 현장 방문
4) 현황설명
[ 어린이육성과장 호나고시 ] - 방과 후 학교 사업 설명
▸사업비는 기본적으로 정부 1/3, 현 1/3, 시 1/3씩 부담하게 되는데, 후쿠오카는 대도시에 해당되어 현의 지원은 없고 중앙정부 지원 이외에는 시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음
▸방과후 학교 사업은 정부 보조금없이 市 단독으로 2003년부터 시행하였으며, 2008년부터는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이 이루어지게 되어 현재는 총 23개 학교에서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음
▸그 성과로는 2003년도에 747회 17,328명 참여, 2010년도는 10월 현재까지 607회 20,427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음
▸市마다 방과 후 학교에 대한 중점사업이 다른데, 후쿠오카시는 “노는 방법”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음
▸핵가족화 등으로 아이들이 점점 없어짐에 따라 아이들이 놀 장소도 없고 놀지도 않는 행태가 지속되고 있음
▸어린이들은 놀면서 자주성, 참을성, 자신감도 늘어나게 되고, 사회성을 높이고 협조성과 인과관계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며, 체력과 운동능력도 발전하게 됨
▸방과 후 학교사업은 아이들이 집단적으로 놀 수 있는 장소를 찾아내어 제공하고, 노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벤트나 그림그리기 대회, 서도, 스포츠 등의 기획사업을 개최하기도 함
▸방과 후 학교 수업은 평일 3～5일정도 시행하고 있으며, 수업종료 후 오후 5시까지 실시하고 있음. 놀이 장소는 학교교정, 체육관, 특별교실, 도서관등을 활용하고 있음
▸참가대상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면 등록해야 함. 참가비는 무료이나, 보험료 등은 참가자가 부담하게 됨
▸현장에 책임자를 한명 둠(시, 민간사업자 등) 반드시 1명의 성인이 지켜보고 있음. 현장책임자는 소학교, 유치원교사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함. 보조원이 한명 있어서 현장 책임자를 보조하게 되며, 서포터즈도 3명 정도가 참가하고 있음
▸방과후 학교 관련 사업비는 2008년도 49,676천엔, 2010년에는 96,941천엔임
▸모모치소학교의 방과 후 학교는 주3회(화, 수, 금) 운영되며, 전체학생 643명중 매일 60명 정도가 항상 참가하고 있음
질의/응답
市직원 파견과 민간사업의 경우 성과 차이는?
☞ 23개 학교가 방과 후 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市가 7개, 민간사업업체가 14개, 지역 자원봉사의 경우는 2개가 있음. 시와 민간의 경우에는 자격을 가진 시청직원이 나가게 되며, 지역 자원봉사의 경우는 자격이 불필요함
☞ 민간사업체가 추진하는 경우 좀 더 성과가 나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후쿠오카시에서 추진하는 방과 후 학교는 학습은 시키지 않고 있음.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
☞ 무료로 진행하고 있음, 보험료만 자부담(연간 6백엔 정도)
☞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무료이므로 별도의 특별한 지원은 없음
시 사 점
1) 후쿠오카시의 방과후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의 신체활동이 주가 되는 ‘놀이’에 주안을 두고 있으며, 그렇게 맘 놓고 놀 수 있는 환경과 안전한 장소, 재미있는 놀이 주제를 제공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음
2)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놀이’ 중심의 방과후 프로그램은 찾아볼 수 없음. 우리나라의 방과후 프로그램은 보육과 학습에 주안을 두고 있으며, 학습은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과 학교의 교과과정 보완에 초점을 둠
3) 우리나라에서의 ‘놀이’는 취학전 아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 또한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학습과 연결되는 체험 중심의 ‘놀이’이기 때문에 신체 활동 중심의 ‘놀이’와 지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적인 자세에서 실시하는 ‘놀이’가 중심이 되고 있음. 우리나라에서는 항상 놀이를 통해 배우고 학습한다는 모토를 중시 여김
4) ‘놀이’는 아이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움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본능적인 것이어야 함. 우리나라에서 취학전 아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학습 중심의 놀이가 취학 아동에게도 확대되어야 하며, 이를 방과후 교육에서도 의무적으로 프로그램에 포함시킬 필요성이 있음
3. 쿠마모토현 복지종합상담소 내 여성상담센터 방문
방문기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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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熊本市長嶺南２丁目３番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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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96－381－4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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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주요사업》
▸상담 가능한 내용
- 배우자나 파트너로부터의 폭력(DV)이나 이혼 문제, 가정 불화
- 임신이나 출산 또는 불임, 매춘 등의 고민을 가지는 여성으로부터의 상담
- DV 피해를 받고 있는 남성으로부터의 상담
▸상담원에 의한 지원
- 전화 상담이나 방문 상담을 받아 각각의 사정에 응한 지원을 실시
- DV상담
▸다른 전문 기관의 소개
- 이혼 문제는 가정재판소, 취직 문제는 헬로우 워크, 경제적 문제는 복지 사무소와 같이 필요에 따라서 다른 전문 기관을 소개
▸배우자 폭력 상담 지원 센터로서의 기능
- 배우자나 파트너로부터의 폭력의 고민에 한 상담에 응함과 동시에, 보호 명령 제도의 이용에 대해서 필요한 지원을 실시
▸심리 카운셀링
- DV피해나 성적 피해에 의해 정신적 불안을 안고 있는 여성, 임신, 출산, 불임에 관해서 고민해 정신적 불안을 안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필요에 따라서, 심리 카운셀링을 실시
▸일시 보호
- 적당한 기숙처가 없고, 위해가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긴급하게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 일시적으로 보호
방문개요
1) 일 시 : 2010. 10. 27(수) 10:00
2) 장 소 : 쿠마모토현 복지종합상담소 內 여성상담센터
3) 주요내용 : 시설 견학, 센터 현황 청취, 질의/응답
4) 현황설명
[ 센터 소장 다카시마 유지 ] - 센터 기능 설명
▸센터는 1988년에 설립하였으며, 4개의 상담기능을 가지고 있음. 4가지 기능을 한곳에 모은 장점은 서로 연계를 통해 여러 가지 복지서비스를 한꺼번에 빨리 제공할 수 있음
1) 18세미만 가정상담
2) 배우나, 파트너, 동거인으로 부터의 폭력 가정문제 임신 출산 등
3) 신체적으로 피해를 받은 사람의 재건을 위한 기능
4) 정신적 피해에 대한 상담기능
▸아동상담소는 구마모토에 2곳이 있는데 여성상담소는 이곳 한곳에만 있음
▸멀어서 내방이 힘든 경우 전화상담을 하고 있으며, 급박한 경우를 대비하여 주말이나 휴일에도 상담하고 있음
[ 센터 과장 다가와구치 ] - 구마모토현 남녀공동참여 시책 설명
▸1999년에 남녀공동참여사회기본법 제정되었으며, 2000년에 체계적인 조직 등을 갖추게 됨
▸법 시행 이후 10년 동안 사람들의 의식 등에 있어서 결정적인 변화를 선도하였으나, 국제사회 변화에 비춰보면 굉장히 느린 변화임
▸여성관리자 수가 다른 나라는 30～40%가 넘으나, 한국과 일본은 10%이하를 보이고 있어 매우 적음을 알 수 있음
▸여성의 연령･계급별 노동력 비교표를 보면 M자 형태를 띠고 있는데, 한국과 일본의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음
▸국회의원 여성참여 비율을 보면 2004년에 들어서 한국은 갑자기 증가해서 13%를 차지하고 있으나, 일본은 여전히 9%를 점유하고 있음. 한국은 비례대표제를 이용해서 여성의원 참여를 확대시키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정책임
▸구마모토현은 2001년도에 10년 계획으로 구마모토현 남여공동참여계획을 수립하였음. 네가지 포인트는 1. 남녀공공참여 의식 2. 여성의 인권 배려 3. 직장, 가정, 지역의 남녀공동참여 실현 4. 남녀공동참여사회 추진체제임. 4가지 정책 실현을 위해 15개 部局, 45개 課가 165개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주요 시책 사례로는 ① 농산어촌에서 남녀 공동 참여 추진하는「쿠마모토현 농산어촌 남녀 공동 참가 추진 플랜」, ② 워크·라이프·밸런스 추진 시책, ③ DV 사전방지 교육 실시임
▸남녀공동참가기본법이 제정된지 10년이 되었음. 조금씩이지만 착실하게 성과는 나타나고 있음. 그러나 남녀 공동 참가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분야도 많아 국제사회에서 봐도 아직도 불충분함. 국가 및 지방 자치단체들도 함께 이제부터도 더욱 힘을 써서 개선을 위해 노력해 갈 필요가 있음
[ 센터 여성상담과장 하나무라 ] - 여성상담센터 업무내용 설명
1. 쿠마모토현 여성상담 기능
▸부인상담소 기능
- 1956년에 제정된 매춘 방지법에 근거해, 각 도도부현은, 부인 상담소를 1곳씩 설치
- 쿠마모토현은 부인 상담소로서 쿠마모토현 여성상담센터를 설치
- 부인상담소의 역할은 매춘을 실시할 우려가 있는 여성의 상담에 응하거나 일시 보호를 실시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여성의 전락 사전 방지 개념으로 여성의 상담을 넓게 받고 있음
▸「배우자 폭력 상담 지원 센터」의 기능
- 2001년에 제정된 배우자폭력방지법(DV방지법)에 대응하고자, 각 도도부현은 부인상담소나 그외 적절한 시설에서 배우자폭력 상담지원센터의 기능을 가지도록 하게 되어 있다. 쿠마모토현에서는 2002년부터 쿠마모토현 여성상담센터가 그 기능을 담당하고 있음
- 배우자 폭력 상담 지원 센터 역할
･DV피해자로부터의 상담에 따라 정보 제공, 조언, 관계 기관과의 연락 조정 등을 실시
･DV피해자 및 동반 가족의 긴급 시 일시적 보호를 실시
･보호 명령 제도에 관한 정보 제공, 조언 등을 실시
･DV피해자에게 의학적·심리학적 지도를 실시
- 최근에는 이 배우자 폭력 상담 지원 센터로서의 업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인신 거래 피해 여성의 보호
- 2004년12월에 국가가 책정한「인신거래대책 행동계획」으로 부인상담소에서 인신 거래 피해 여성의 일시 보호를 실시
- 쿠마모토현에의 인신거래피해 여성의 일시 보호 실적은 2회(6명)뿐임
(참고로 전국에서는 2009년도까지로 276명을 일시 보호)
2. 쿠마모토현 여성상담센터 업무내용
▸상담 사업
- 여성 상담 : 전화 상담 및 내소상담을 실시, 주로 여성 상담원 2명이 상담
- DV상담 : 전화 상담(매일), 내소 상담(평일만) 및 법률상담(월 1회)을 실시,
조산사나 보건사 등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전문 상담원이 상담
▸일시적 보호
- DV피해자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여성의 일시적 보호를 실시
- 경찰이나 복지 사무소의 의뢰를 받아 본인 신청에 따라 일시적보호를 실시
- 일시적 보호 중에는 각 입소자에게 케이스워커를 배치해, 각종 제도의 정보 제공, 조언, 관계 기관과의 연락 조정 등을 실시
- 필요에 따라 정신과 의사나 심리 직원에 의한 의학적·심리학적 지도·판정을 실시
- DV피해자의 안전 확보 때문에 일시적 보호소의 소재지는 비공개로 운영
질의/응답
가해자에 대한 교육이나 가정폭력예방사업을 경기도에서도 고민하고 있는데 상담센터에서도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 6개월이나 1년 정도 중장기보호시설 설치계획은 없음. 현의 시설을 최대 3개월 정도는 이용할 수 있음
☞ 가해자 스스로가 요청하면 정신복지센터에서 상담해주고 있음
☞ 센터에서는 가족상담을 진행하고 있지 않음
☞ 상담사에 대한 별도의 자격시험은 없음. 다만, 현에서는 여성상담센터 근무자 채용 시 몇가지 자격을 확인 후 채용하고 있음. 4가지 조건 중 한가지 이상 자격을 갖춰야 함
① 심리학/교육학/사회학 전공자, ② 조산사/보조사 자격자
③ 사회복지사 자격자, ④ 복지기관 등에서 2년 이상 상담경력자
☞ 월 20일 이상, 1일 6시간 이상 근무하게 되며, 월 158,480엔을 받고 있음
☞ 센터에서 기록을 남기고 관리하고 있음
☞ 응급출동 서비스는 없으나, DV 피해자가 신체적 폭력을 받았을 경우 피해자가 요청하게 되면 경찰관은 피해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
☞ 평균 최대 16일까지 입소하게 되는데, 식사를 제공하고 상담에 응하고 있으며 필요시 교육도 시키고 있음. 출소 후에는 가까운 친적 집에서 생활하게 되며, 접근금지명령 등으로 자녀들의 학교생활에는 지장이 없음
☞ 125명중에서 여성은 60%정도 차지하고 있음
☞ 일시보호소는 각 지방자치단체, 도도부현의 부인상담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배우자로부터 폭력을 당한 피해자의 일시적인 보호를 위해 운영하고 있음. 정원은 보통 20명 내외임
☞ 보호명령은 재판관이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매번 판단하게 됨
시 사 점
1) 여성상담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구마모토현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들까지 모두 포괄하는 서비스를 진행함. 우리나라의 경우 다문화 여성에 대한 서비스와 지원은 다문화지원센터와 일부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부 정신보건센터에서도 사업을 기획하거나 진행중임
2) 우리나라에서도 다문화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여성의 복지를 지원하는 모든 기관에서 다문화 여성들까지도 고려하는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함
3) 본 센터에서는 보호 명령 제도의 이용에 대해서 필요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었는데, 폭력의 위험성이 있는 가해자에게 피해 여성과 아동에게 판사의 접근 금지 명령이 가능한 점과 이를 지원해주는 센터의 기능이 서구사회의 여성 복지와 유사함
4)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폭력의 위험에 처한 여성들이 많지만 이들에게 보호 명령 제도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일부 소송을 통해서만이 가능함. 또한 이를 지원해주는 센터의 기능이 사실상 전무함
5) 폭력의 위험성을 가진 당사자에게 보호 명령 제도가 현실적으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지원해주는 센터의 기능이 우리나라에서도 절실히 필요함
4. 사쿠란보 보육원 방문
방문기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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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大分別府市野口中町1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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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977-26-2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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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www.beppueiseikai.jp/sakuranbo/shokai/index.ht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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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인원 |
60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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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간 |
07:00～18:00 (연장보육 18:00～19:00) |
《기관개요》
▸(설립목적) 1952년 인가 보육원으로서 크리스트교 정신에 근거해, 신·망·애의 마음을 가져 보다 좋은 환경속에서「건강하고 풍부한 마음을 기르는 보육」을 목표로 설립됨
▸(보육방침) 보육방침 : 탁아소 보육 지침에 의거해, 아이들의 최선의 행복을 위해서, 보다 좋은 환경하에 가정 교육의 보완과 기초적 생활 습관의 자립심을 키워, 건전한 심신의 발달을 조장해, 살아가는 힘과 풍부한 인간성을 기르는 것임. 보호자·지역·관련 기관과의 제휴를 원활히 함으로 육아 지원에 노력
방문개요
1) 일 시 : 2010. 10. 28(목) 오전 17:00
2) 장 소 : 사쿠란보 보육원 보육실
3) 주요내용 : 시설 견학, 보육원 현황 청취, 질의/응답
4) 현황설명
[ 보육원 부원장 나가미 히토네 ] - 보육원 현황 설명
▸교사 대 아동의 비율이 0세는 3명당 교사 1명, 1～2세 6명당 교사 1명, 3세 15명당 교사 1명, 4～5세 30명당 교사 1명이 법적인 인가기준임. 그러나 실제로는 2배에 육박하기도 함. 정원의 120%까지 받을 수 있음. 시 전체로 보면 시설의 수와 아동의 수가 수요 공급의 균형을 이루지만 부모들이 특별히 선호되는 보육원에 아동이 몰리고 있어 수급의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음
질의/응답
☞ 보육료는 부모의 수입에 따라 차이가 있음. 가장 많이 내는 어린이는 4만엔 정도를 부담하고 있고 무료인 경우도 있음
2명째 아이들에 대하여는 부모의 소득에 따라 보육료의 (일례로) 첫아이가 4만엔을 낼 경우 반정도만 부담하게 되며, 셋째아부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3살까지는 무료임
보육원에 들어올 수 있는 자격은?
☞ 세금면제층을 하위층으로 보고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보육료를 면제하고 있음
☞ 이곳에 보육중인 어린이중 10% 정도가 보육료 면제대상에 해당되는데, 주 4일 이상 일하고 양부모 중 1명 이상이 일하고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 경우 조부모가 일하고 있어 양육을 하지 못한다는 취업증명서등을 제출해야 함
일본에서는 보육시설에 대한 평가인증 등급과 관련하여 어떤 정부지원을 받고 있으며, 어떠한 의무가 따르는가?
☞ 벳부시의 경우 10년전에는 국립보육원이 15개였는데 현재는 3개만 있고 나머지는 모두 민간형으로 전환되었음. 민간형의 장점은 부모의 의견을 많이 수렴하고 따르게 됨
市에서 공공형을 사립형으로 전환시키려는 이유는 보육교사가 모두 공무원에 해당되어 공무원수를 줄여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한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市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한 인가받은 어린이집에 대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육료는 학부모가 정부에 직접 납부하고 있음
일본에서도 가정으로 보육교사 및 돌보미를 파견하는 제도가 중앙 또는 지자체 단위사업으로 존재하는가?
☞ 보란티어 제도가 있어서 시민이 시에 등록하고 국가에서 정한 부분까지만 지원하게 됨. 출퇴근만 시켜주거나, 오전만 돌보는 자원봉사 등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음
아이들을 전일 보육해야 하는 경우 2주까지 가능하며, 특별한 경우 상담기관의 상담을 통해 1년 정도까지도 보육을 해주고 있음
비용은 무료에서부터 부모가 실비(택시비) 등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음
어떤 사업으로 어떻게 운영되는가? 교사 1인당 어린이수는 ?
☞ 전국적으로 몇 곳이 있음
☞ 관련법상 0세는 3명당 1명, 1～2살은 6명, 3살은 15명, 4～5살은 30명임. 일본법이 만들어진지 50년이 되어 현실과 맞지 않아 일본보육협회에서도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음. 실제적으로는 2배 정도의 교사가 보육하고 있음
시 사 점
1) 인가 기준에서 교사 대 아동의 비율이 우리나라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음. 우리나라의 경우 0세 1:3. 1세 1:5, 2세 1:7, 3세 1:15 4세 이상 1:20으로 교사가 돌보아야 하는 아동의 수가 일본보다는 적게 책정되어 있음
2) 일본의 경우 소득계층을 세금 부과에 따라 8단계로 나누고 최상위 계층의 보육료 부담은 현저히 높음. 보육료 차등은 시 자체 보조금의 혜택에 따라 시마다 차이가 있음. 우리나라의 경우 보육 및 교육과 관련된 소득계층을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차상위 계층, 소득하위 % 중에서 준거기준을 마련하므로, 여러 단계로 세분화되지 못함
3) 소득계층을 보다 세분화하고 그에 따른 보육료 차등 지원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것은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됨
5. (주)프라우 여성사회적 기업 방문
방문기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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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2丁目11-22若林ビル2・3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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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92-751-8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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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자 |
1993. 7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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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
濱砂圭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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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기념이념》“신가치관을 창조해 생활자기점에서 사회변혁을 추진”
▸우리는, 저자녀화 사회속에서 당사자의 시점에서 육아, 나아가 교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는, 생활자기점(CtoB)에서 사회·경제·교육·노동의 새로운 사회 시스템을 제안합니다.
▸우리는, 여성의 능력을 재생산해 사회속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삶의 방법을 지원합니다.
▸NPO를 제휴해 지역의 과제를 해결해 갑니다.
▸지역 밀착형을 고집하고, 후쿠오카를 고집하고, 큐슈를 고집해서, 후쿠오카의 성공 사례를 전국 그리고 아시아에 전개해 갑니다.
《사회공헌》“육아 패밀리에 있어서 바리어프리인 마을조성”
▸정보 수집·발신·검증을 반복해, 마을의 바리어프리화, 특히 유아를 기르는 환경 만들기의 제언에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해, 능력 발휘의 장소를 창출
▸남성의 육아나 지역사회 진출을 지원
▸전국의 육아 지역정보지를 네트워크 해, 육아 환경 개선을 테마로 활동
▸육아의 여러 문제로부터 보여지는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에 도전
▸육아 지원자, 여성 기업가, 커뮤니티 비즈니스, NPO, 행정, 경제계 등 타분야의 울타리를 넘어선 콜라보레이션
방문개요
1) 일 시 : 2010. 10. 26(금) 10:00
2) 장 소 : (주)프라우 사무실
3) 주요내용 : 프라우 사회적 기업의 운영 실태 파악, 일본의 사회적 기업분야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활동성과 조사
4) 현황설명
[ 대표이사 濱砂圭子 ] - (주) 프라우 현황 설명
▸(주)프라우는 출판을 기본으로 하는 회사임. 처음에는 단지 아이들을 위한 조그만한 잡지였지만 시와 연계해 점점 많은 일을 하고 있음
▸아이들 키우는데 있어 육아관련 여러 가지 잡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위한 책, 관광․의류 등 관련 잡지도 발간하고 있으며, 기업과 연계된 사업도 하고 있음
▸18년 동안 하고 있음. CHACHACHA 잡지는 이제 132회째가 발간되고 있음. 아이를 낳게 되면서 지역사회에 눈을 돌리게 되었음. 지역사회에 눈을 돌리자 쓰레기문제 등 산적한 문제를 직면하게 되었음. 이런 것을 정책화하여 매뉴얼을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되었음. 갑자기 모든 것이 변하지 않겠지만 노력을 하면 편안한 삶으로 점점 발전하리라 생각하고 있음
▸현재 주식회사 1개, NPO 법인 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식회사에는 20명이 고용되어 있고 NPO 법인 2개에는 3명이 고용되어 있음. 볼런티어센터에는 10명이 근무하고 있음
▸여러 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네트워크임. 지자체와의 네트워크, 큐슈의 여자(텔레비전 프로그램 이름)라는 프로에 출연한 여성 네트워크, 지역의 NPO, 보이스카웃, 대학, 마미 Summit 간 네트워크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음
▸책을 만들 때마다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됨. 보육지원분야, 학자, 의료, 기업가, 프라우 회원(현재 큐슈내 23,000명), 임산부, 독자들 교류회 등 다양한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활동되어지고 있음
▸프라우는 독일말로 주부란 의미임. (주)프라우를 만든 이유는 일본은 깨끗하고 이쁜 여성만 여성으로 인식하고 여성은 임금이 낮은 현실 때문에 만들었음. (주)프라우를 통해 “주부의 힘”을 보여줄것임
질의/응답
☞ (재)취업이나 창업 등을 위한 교육 제도는 잘 되어 있으나, 다른 지원은 없음. (주)프라우의 경우 책을 팔거나 인력 파견 등에서 수익을 내고 있음
☞ 여성의 자립이 목적이므로 공짜로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것은 없음
☞ 처음에는 잡지 사업으로 시작하였지만 지자체의 사업과 연결되면서 점차로 확장됨. 위탁 사업을 다양하게 수행함. 현재는 출판 40%, 마케팅 조사에 주안을 둔 사업 40%, 위탁사업 20% 정도로 사업을 이끌어 감. 수익은 연간 25,000만엔 정도임
시 사 점
1) (주)프라우가 진행 중인 사업의 많은 것들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중앙정부나 지자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 우리나라의 경우 중앙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에 기초하는 사업을 (주)프라우에서는 개인의 사업으로 진행하여 이윤을 창출하는 동시에 여성의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주부의 힘’이라는 모토를 실현하면서 지역사회의 공공에 이바지함
2) 여성의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기업은 오늘날과 같이 고용 없는 성장의 시대에 바람직함
3) 우리나라에서도 창업 지원의 사업 분야에서 ‘주부 그룹(2인 이상 발기)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 아이템을 고려할만 함. 주부들이 모여서 사업 아이템을 만들고, 자신 있는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고자 할 때 이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고려할만함
6. 농산물 직매소‘포도밭’방문
방문기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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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福岡県福岡市南区中尾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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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92-512-5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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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 |
농산물 직매소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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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
新開玉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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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수 |
26명(정직원, 파트타임, 볼런티어, 아르바이트) |
방문개요
1) 일 시 : 2010. 10. 26(금) 12:00
2) 장 소 : 직매소 ‘포도밭’
3) 주요내용 : 직매소 운영실태 파악, 직매소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 시식, 직매소 견학
4) 현황설명
[ 대표 신카이 ] - 직매소를 만들게 된 이유와 사업 설명
▸포도밭은 농가의 자식인 여성 5명이 출자를 해서 스스로 만든 직매소임. 경제발전으로 농업이 천시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더 이상 이런 농가현실을 방관할 수 없어 시작하게 되었음
▸출자자들은 모두 본업이 농업임. 현재에도 농사를 짓고 있으며 주로 쌀, 포도, 매실 농사를 짓고 있음. 매실 농사를 통해 매실주, 매실저림 등의 가공품도 만들고 있음
▸이곳은 후쿠오카 시내에서 20여분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도심근교 농촌지역인데 주택가 중간 중간의 밭을 이용해 농사를 짓고 있음. 소비자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유리한 면이 있음
▸이 곳 상품의 가격은 생산자가 직접 책정하고 있음. 큰 소득은 아니지만 최소한 적자는 아님. 직매소 운영은 11시∼6시까지인데, 그 이유는 더욱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기 위해 아침에 수확을 해서 바로 직매소로 가져 오기 때문임
▸농업문제는 한국과 일본이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같이 합심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면 함
☞ 순수하게 5명이 시작하였다. 행정의 도움은 전혀 없었다
자립이 목적이므로 외부의 도움을 기대하지도 않고 있다
☞ 18%이다
☞ 당일 판매가 원칙이다. 남은 상품은 직매소에서 구매해서 조리부(반찬가게)에서 가공해서 판매한다. 잘 팔리는 물건만 주로 판매하므로 재고부담이 크지는 않다
☞ 다른 매장과의 가격차 상관없이 생산자가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다. 포장도 자기가 직접한다. 그 가격에 구매를 할 소비자는 구매하는 것이고 아니면 하지 않는 것이다.
☞ 생산자의 희망에 따라 수집한다. 멀리 있는 생산자의 상품은 그 지역의 직매소와 네트워크를 해서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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