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일기

습지보전 네트워크 발족식이 있었습니다.

맛있는돌김 2011. 10. 14. 21:21

오늘 고양시 습지보전 네트워크 발족식이 일산동구청 다목적교육실에서 있었습니다.

 

습지보전은 우리 당의 김윤숙 시의원이 가장 중점적으로 공을 들이는 사업들 중의 하나입니다. 김윤숙 의원은 이미 고양시에서 환경 생태 전문 시의원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지요.

 

특히 김윤숙 의원은 배다골 테마파크 바로 곁에 있는 두꺼비 산란지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습지보전 네트워크는 이 두꺼비 산란지를 핵심으로 두고 시작하는 사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김윤숙 의원의 관심은 큽니다. 이 사업에 김윤숙 의원은 자신의 사재까지 털어서 뛰어들었답니다.

 

습지보전 네트워크는 포털 싸이트 다음에 카페를 개설하고 이미 활동을 시작했는데 오늘 정식으로 조직으로 출범하면서 최인엽 전 진보신당 고양시지역위원장을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앞으로 큰 활약이 기대됩니다.

 

습지보전에는 김윤숙 의원 외에 최재연 의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수 차례 김윤숙 의원과 두꺼비 산란지를 방문하고 전문가와 고양시 담당공무원으로부터 설명도 듣고 대책도 함께 강구해보고 했답니다. 현실적으로 현재의 산란지를 구입하는 것은 너무 예산이 많이 들어 거의 불가능하므로 저는 두꺼비들이 살고 있는 산자락에 산란지용 대체습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지요.

 

대체습지를 조성해서 거기서 두꺼비들이 알을 낳도록 유도하고 아이들에게 생태학습장으로도 이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음은 이날 행사의 사진들입니다.

 

 

 최인엽 대표가 인삿말을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권명애 시민회 대표의 모습이 보이네요.

 

 

 고양시의원 몇 분의 모습이 보입니다.

맨 앞의 고개 숙이고 계신 분은 박평수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입니다.

 

 김유임 의원의ㅣ 모습입니다. 뒤에 기타들고 계신 분은 이성호 마실 대표입니다.

 

 최성 시장님이 인삿말을 하고 계십니다. 귀엽죠? ㅎㅎ

 

 

 이성호 마실 대표가 축하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노래 잘하는 사람 참 부럽습니다.^^;;;

 

 

 습지보전 네트워크 발족식이 열리던 다목적 교육장 옆의 강당에서는 혁신과 통합 발족식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살짝 엿보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혁신과 통합 발족식에 참석한 분들입니다.

 

 

문성근 대표가 열변을 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