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활동

남북교류특위에서 현장방문을 다녀왔습니다

맛있는돌김 2011. 3. 29. 09:27

남북교류특위에서 2011년 3월 28일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는 출입국사무소, 도라산 역, 그리고 통일전망대를 방문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파주의 남북청소년교류센터 건립 부지도 들렀습니다. 사진으로 현장을 확인하도록 하지요.

 

 

 

 임진각에 있는 북쪽으로 넘어가는 초소입니다. 여기까지는 자유롭게 갈 수 있으나 이 너머는 허가가 있어야 갈 수 있습니다.

 

 

 초소를 지나 개성 출입국관리사무소로 가는 길에 트랙터를 만났습니다. 민통선 안에서 농사를 짓는 분의 트랙터이겠지요. 민통선 안에도 시내버스 노선이 있습니다.

 

 

 개성으로 들어가는 통로입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보고를 받고 있는 자리입니다. 제가 질문을 하고 있네요.

 

 

 전체 기념사진입니다

 

 

 기념으로 독사진을 찍었습니다

 

 

 도라산 역 역장이십니다.

 

 

 

 

 미국대통령의 기념 서명입니다. 철도침목이라지만 나무가 아니라 콘크리트네요. ㅎㅎ

 

 

 김대중 대통령 내외분의 서명도 있네요.

 

 

 안혜영 의원입니다. 특위 위원이면서 문광위 위원이기도 합니다. 아름답죠? 미모에 반하고 열정적이 의정활동에 혹합니다.

 

 

 도라산 역에서도 독사진 찍었습니다.

 

 

 

 

 부시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이 함께 방문한 자리에서 찍은 사진 앞에서 또 한 컷 찍었네요.

 

 

 같은 자리에서 안혜영 의원과 함께...

 

 

 역장 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계신 의원 님들...

 

 

 이전 역은 임진강, 다음 역은 개성... 남북교류가 중단만 안 되었으면 지금은 개성까지, 아니 어쩌면 평양까지 열차가 다니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은 한심하다못해 분노가 치미는군요.

 

 

 도라산 역에서 평양까지 205km밖에 안 되는군요. KTX가 건설되면 한 시간 거리죠. 어서 속히 그럴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통일전망대에서 육군 중위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장교 뒤에는 북쪽 지형의 모형이 있네요.

 

 

 멀리 희미하게 북쪽 선전동의 국기 게양대가 보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게양대라는군요.

 

 

 희미하지만 역시 개성공단도 보입니다.

 

 

 

 

 파주와 연천 경계선에 있는 파주 소속의 남북청소년교류센터 예정지에서 바라보이는 한탄강입니다. 교류센터 위치는 참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청소년교류센터 후보지에서 담당공무원의 설명을 듣고 있는 특위 위원님들이십니다.

 

 

 

현장의 모습입니다. 담당공무원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잘 되려면 연천군과 파주시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진입도로부분에서 서로 겹치는 구간이 있어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