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제가 오늘(2013년 11월 15일) 시민일보가 수여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시민일보가 주는 상인데 신문사는 그리 크지 않고 유명하지 않지만 이 상은 상당히 전통이 있는, 말하자면 권위가 있는 상이라고 합니다.
광역의원은 전국적으로 733명이 있는데 그 중에서 경기도의원이 5명, 서울시의원이 4명, 전남도와 경남도의원이 각각 1명 총 11명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상당히 의미 있는 상이라 저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상자 결정은 시민일보가 교수들을 중심으로 심사단을 꾸려 전국의 모든 광역의원들의 지난 1년 간 조례 제정 실적,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내용, 그리고 의회 출석 등 의정활동을 심사하여 결정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저는 금년들어 발의한 조례 건수가 상당히 많고,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장남교 붕괴를 철저히 파해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모양입니다. 물론 의회 본회의는 단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참석했지요.
이번 수상으로 저는 세 번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3년 여 동안 상을 세 번 받고 감사패를 한 번 받았습니다. 여성신문사에서 제정해서 주는 미래를 이끌 여성 지도자 상이 있는데 이 상도 상당히 권위있고 전통있는 상입니다. 매년 초에 여성계 신년하례회에서 시상을 하고 제가 받을 때인 2011년 1월에는 현 대통령인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도 시상식에 참석했을 정도입니다. 물론 여성부장관도 참석했고요. 거기서 미래를 이끌 여성 지도자상 특별상을 인기 연예인 권해효와 함께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작년에 장애인 정책을 열심히 세우고 추진했다고 장애인정책우수의원상을 받았습니다. 경기장애인인권포럼이 주는 상이었습니다.
이렇게 상을 받은 것은 지역 주민들께서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이라 생각하고 그 영광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시상장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 앞에서 포즈를 잡았습니다.
함께 수상한 경기도의원들입니다.
왼쪽부터 이의용 의원, 박동우 의원, 저, 그리고 이강림 의원입니다.
이강림 의원과 둘이서 한 컷을 찍었습니다. 같은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입니다.
시상장 무대 위에서 같이 찍었습니다.
상패입니다. 제가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사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