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조합 간담회

 

오늘(2013년 4월 4일)도 매우 바쁜 날입니다. 앞의 포스팅에서도 밝혔듯이 업무보고에 조례안 심사에 오후에는 현장방문 일정도 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점심식사시간을 이용해서 택시조합과 간담회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간담회는 중국음식점인 고등반점에서 진행했습니다.

 

 

 

 간담회 순서지입니다. 개인택시가 아닌 법인택시 조합과의 간담회입니다.

 

 법인택시 대표 12명이 참석했습니다.

고양시에서도 오복운수 서석범 대표가 참석했네요.

 

 왼쪽이 상임위 의원들이고 오른쪽이 택시조합 대표들입니다.

박동우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식탁은 거창해보이지만 그리 고급 음식점은 아닙니다. ㅎㅎ

 

왼쪽부터 홍정석, 김광선, 천동현, 공근식 의원입니다. 서 있는 분은 박동우 위원장...

 

 

택시도 어렵다고 아우성입니다. ㅎㅎ 안 어려운 사업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도의 지원이 필요한 것이지요. 그렇다고 모두 다 지원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중요하고 더 어려운 쪽부터 먼저 지원을 해야 하겠지요.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는 되었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서 택시의 대중교통 지위 부여는 이루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택시가 대중교통의 지위를 획득하게 되면 경기도의 재정은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여튼 한정된 재원을 잘 배분해서 모두가 완전만족은 못해도 적절히 만족할 수 있도록 행정과 정책과 의정을 펼쳐야 하겠지요.

 

가능하면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택시조합과 특히 택시 기사님들, 고생 많이 하시는데 경기도가 이 분들의 사업과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모두다 화이팅~~~